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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연대와 성서 연대—어느 쪽이 믿을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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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연대와 성서 연대—어느 쪽이 믿을 만한가?
  • 깨어라!—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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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2
깨72 7/22 12-16면

과학 연대와 성서 연대—어느 쪽이 믿을 만한가?

성서를 읽어본 사람이면, 그것을 주의 깊이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대부분 인류의 역사가 약 6천년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성서에서 인류의 시작을 정확히 어느 해라고 지적하는지는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어떤 성서 창세기 1장 난외주에 기원전 4004년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본 일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그 연대가 정확한지 또는 그것이 어떤 논리에 근거한 것인지 아는가? 만일, 방사성 탄소 측정 결과 어느 고고학적 위치에 8천년이나 9천년 전에 원시인이 살았음이 밝혀졌다고 하는 신문 보도를 보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당신은 창조 역사에 관한 성서 연대가 얼마나 정확한가 의아스럽게 생각하겠는가? 결국 진화론자들이 옳은 것 같다는 생각이 당신의 생각을 스쳐가는가?

성실한 성서 연구생들은 성서의 저자가 시간을 정확하게 그리고 철저히 지키시는 분임을 잘 안다. 그들은 현저한 사건과 사건 사이에 정확한 연수를 알려 주는 성서 귀절들을 그대로 따랐다. 그들은 성서에만 수록되어 있는 인류 역사의 고대 연대가 믿을 만한 역사 연대와 연결되며, 기원전 4026년에 ‘아담’이 창조된 이래 기록된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정확한 연대를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서는 예언서이기 때문에 미래의 사건들과도 연대를 연결시키며, 그러한 사건들이 정확히 예언된 때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현재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방인의 때”에 대한 오랜 세대에 걸친 예언의 성취를 직접 목격하였다. 그 예언의 시대는 현 20세기에까지도 걸친다. 제 1차 세계 대전이 예측했던 해인 1914년에 돌발하여 이 세계가 다시는 정상으로 회복하지 못할 환난의 기간으로 돌입하는 것을 그들은 보았다. 그들은 현 70년대에 인간 존재의 6천년 기간이 끝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일곱째 1,000년 날이 평화의 군왕의 천년 통치를 가져올 것을 확신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

장성한 그리스도인들은 성서 연구와 경험을 통하여 성서 연대가 정확함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의 연대를 잘못 알고 있었으리라든가 하나님께서 그 기록을 남기시거나 보존하시는 일에 부주의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 중요한 지식을 알 수 없으리라는 견해는 그들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다. 성서 연대와 반대되는 과학 연대가 제기되는 경우에는 그들은 침착하고 자신있게 과학자들이 틀렸으리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디도 1:2.

그런데 아마 당신은 이러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을지 모른다. 아마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인간 창조에 관한 성서의 기록이 과학자들이 연구한 사실과는 그처럼 차이있게 보이는 데도 우리가 참으로 성서의 기록을 믿을 수 있는가? 만일 초기 인간 생활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가 정확하다면, 성서는 어딘가 틀린 것이 분명한데, 우리가 흐르는 세월 가운데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더군다나 성서 시간표가 믿을 수 없다면 성서에 들어 있는 다른 내용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참으로 그것에 의존할 수 있는가?

만일 방사성 탄소 연대 때문에, 새 질서에 관한 성서의 약속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앞에 실린 두 기사를 자세히 살펴볼 것을 권고한다. 당신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문제에 있어서 과학자들의 견해가 궁극적인 진리라고 가볍게 받아들이지 말라. 앞 세대에서는 과학적 “사실”이라고 하던 것이 다음 세대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배척된 예가 얼마나 많은가를 기억하라. 그리고 방사성 탄소 이론 그 자체만 하더라도, 그것을 최근의 연구 사실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그의 기본 가정을 얼마나 많이 수정하였는가를 보라. 다른 방법으로 연대가 밝혀진 여러 가지 표본들의 뒷바침(그것도 의심스러운 때가 많다)이 없다면, 방사성 탄소 연대란 지금쯤은 아주 불확실한 망상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당신은 성서에 대한 믿음을 팽개치고 그 대신 이처럼 확실성이 없는 과학 이론에 믿음을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탄소-14 연대법, 흔들리는 건물

1969년 ‘웁살라’ 학술회의에 참석하였던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발전을 보았다는 기분을 가지고 헤어졌다. 그들은 특히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과 나이테 계산법을 비교하는 점에서 만족을 느꼈다. 나이테 연대법이 방사성 탄소 연대법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옹호하는 자들은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그들은 상호 일치하는 수정 곡선을 작성할 수 있었고 크게 차이가 나는 데 대하여도 그럴싸한 설명을 붙였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연대법 중 하나도 그 지지자들의 주장처럼 확실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순환 논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방사성 탄소 학자들은 나이테 연구실에서 그것을 확증해 주기 때문에 자기들의 연대가 정확하다고 믿는가? 그리고 나이테 연구자들은 방사성 탄소 연대가 거기에 부합되기 때문에 자기들의 기본 연대가 정확하다고 만족을 느끼는가? 그들이 역사적 부표 표시가 있는 항로 이내를 항해하는 동안에는 둘 다 어느 정도 이치적인 진로를 가겠지만, 그 한계를 넘어 어두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확실하다는 아무 근거도 없이 서로 상대방만 바라보면서 배를 저어나갈 뿐이다.

이와 같은 말이 부당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면, 방사성 탄소 항해사가 직면하게 되는 옆 바람과 험란한 파도 등을 살펴보라.

(1) 방사성 탄소의 반감기는 과학자들이 원하는 것처럼 확실히 밝혀진 것이 아니다.

(2) 우주선은 강도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다. 지난 10,000년 동안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강했을 수도, 혹은 약했을 수도 있다.

(3) 태양 폭발은 방사성 탄소 농도를 변화시킨다. 과거에 그 폭발이 얼마나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4) 지구의 자장은 짧은 기간에도 변덕스럽게 변하며, 수천년 동안에는 대단히 심히 변하기 때문에 남북극이 역전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이유를 모른다.

(5) 방사성 탄소 학자들은, “빙하 시대”에 바닷물의 양과 온도에 변화가 일어나 공기중의 방사성 탄소의 양에 영향이 미쳤으리라고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컷는지는 모르고 있다.

(6) 그들은 43세기 전에 세계적인 대홍수가 있었다는 과학적 및 성서적 증거를 무시하며, 그러한 대격변이 그 시대의 표본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7) 대기 중과 바닷 속에 들어 있는 방사성 탄소가 서로 혼합되는 현상은 온도와 기후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얼마나 심하게 영향을 받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8) 방사성 탄소가 바다 표면과 밑이 서로 혼합되는 것도 영향이 있는데, 그것이 대단히 불완전하게 이해되어 있을 뿐이다.

(9) 방사성 탄소 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나무의 나이테 계산은, 과거에 기후가 크게 달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실성이 없다.

(10) 오래 된 나무의 방사성 탄소 함량은 수액과 수지가 나무의 중심부로 확산되어 변화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11) 매몰되었던 표본들은 땅속의 물이 스며들어 또는 오염이 되어 방사성 탄소를 더 얻을 수도 있고 상실할 수도 있다.

(12) 어떤 사건의 연대를 측정하기 위하여 선정한 표본이 그 사건과 시대가 일치하는가는 확실치 않다. 그것은 그 장소의 고고학적 증거로 보아 어느 정도 짐작할 뿐이다.

이상은 절대로 방사성 탄소 연대법에 수반된 함정들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서를 팽개쳐버리기 전에 잠간 멈추어 생각을 달리해볼 만한 정도는 충분히 된다. 이들 중 어떤 난점들은 가까운 과거의 연대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시간이 오랠수록 그것이 주는 영향도 커진다. 그러므로 2,500년 내지 3,500년 전까지는 그 측정 방법이 상당히 잘 맞아가지만, 과거로 더욱 거슬러 올라갈수록 결과는 더욱 의심스러워진다. 방사성 탄소 시계가 대홍수 전에도 오늘날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리라고는 믿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격변이 발생한 후 천년 이내에 완전히 안정되었으리라고 기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위에 열거한 난점들 중 특히 마지막 것은 중요하다. 방사성 탄소에 대한 다른 모든 점들이 정확하다 하더라도 ‘이락’의 ‘야르모’에서 출토한 숯덩이가 6,700년 전 것이라고 밝혀진다면, 그 사실은 성서가 거짓됨을 증명하는 것인가? 그것은 표본을 수집한 고고학자들의 해석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절대 잘못이 없는 사람인가? 설사 그가 자기의 표본이 틀림없이, 논란의 여지가 없이, 말할 것도 없이 참다운 것이라고 확언한다 하더라도 그의 확신이 당신의 믿음에 대한 건전한 기초가 되는가?

증거들을 평가할 때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의 대단히 중요한 결과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즉, 인간 존재와 관련된 모든 표본 중에서 절대 다수는, 아마 90‘퍼센트’ 이상은 연대가 6,000년 이내의 것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백만년 전부터 존재하였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옳다면, 탄소 14 연대의 범위 내인 10,000년 내지 20,000년 전의 고대 유물을 훨씬 더 많이 발견되었어야 할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표본들이 과거 6,000년 내의 것으로 밝혀진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과학자들의 측정이 신뢰성 있는 목격 증인들과 같이 권위 있게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정황 증거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말한다면, 방사성 탄소 시계가 제시한 증거를 보면 인간 기원에 대한 창조 기록을 지지하는 증거가 압도적이며, 진화 가설에는 반대된다.

나이테 연대의 연결상의 약점

표면적으로 본다면, 나이테 계산법은 탄소 14 측정법보다 훨씬 더 직접적인 방법같이 생각된다. 그러나 자세히 검토해 보면, 서로 겹치는 나이테 형태를 연결시키는 데 약점이 있다. 나이테의 간격이 두껍고 얇은 모양에 있어서 두가지 나이테가 정확히 동일한 것은 절대 없다. 그것들이 상호 부합되게 하기 위하여 빠진 나이테를 삽입해야 한다. 빠진 나이테를 삽입할 위치를 결정할 때 그 분석가의 판단이 항상 정확하다고 믿을 수 있는가? 만일 빠진 나이테를 그릇된 위치에 삽입한다면 겹치는 위치가 아주 달라져버리지 않겠는가? 때로는 그 나무에 대하여 측정한 탄소 14 연대가 연결 위치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에 의한 선입관념을 가지지 않고, 전체 기간을 짧게 정하려는 선입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방법으로 연결시켜도 그럴듯하게 보이는 수가 있지 않겠는가? 성서 필자들이 기록해 놓은 연대보다는 나이테 계산법에 더욱 믿음을 두어야 하는가를 결정할 경우에 이상과 같은 중대한 질문들이 생긴다.

모든 과학적 결론들이 다 그러했듯이, 나이테 연대의 신뢰성도 한계가 있다. 빠진 나이테와 중복 나이테의 함정이 있기는 하지만, 나무들이 자기 나이를 말하고 있으며, 죽은 후에도 오래도록 자기들이 얼마 동안 살았는가를 말해 주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죽은 나무는 자기들이 언제 일생을 시작하였으며, 언제 생명을 마쳤는가를 말해 주지 않는다. 나이테의 형태를 상호 연결시키는 학자가 그것을 결정하게 되며, 이 주관적인 결정에 있어서 그 학자의 의견과 선입관념이 배제될 수가 없다. 당신은 그 학자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리라는 전제하에 당신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겠는가?

어떤 과학자의 명성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나이테 계산법의 지지를 받아 방사성 탄소 측정을 행한 결과 성서에 기록된 ‘노아’ 홍수가 없음이 확증되었다는 그 학자의 말을 당신은 선뜻 받아들이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그러한 홍수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24:37-39; 누가 17:26, 27)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기의 영감받은 말씀 가운데 그 사실을 기록시키셨다. 생사의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당신은 누구의 권위를 더 크게 받아들이겠는가?

성서 연대의 우월성

과학 연대 측정법을 성서의 연대 기록과 비교해보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 ‘아르박삿’은 삼십 오세에 ‘셀라’를 낳았고 ··· ‘셀라’는 삼십세에 ‘에벨’을 낳았고.” (창세 11:10-26) 이것은 어느 햇수를 빠뜨리거나 한해를 두번씩 계산하지 않고 햇수를 계산할 능력이 있는 사람, 그들의 계산을 기록으로 남길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보존한 연대이다. 그리고 우리도 역시 계산을 할 수 있다. 그들이 남긴 연대를 홍수 후부터 계산해보면 지금까지 4,340년이 된다. 이 연대는, 오래 전에 죽은 나무의 나이테를 세고 서로 연결시키며, 모래의 지층을 세는 방법이나 이 모든 불확실한 방법을 방사성 탄소 시계에 연결시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방법보다 더 믿음직하지 않는가?

성서 연대는 과학 연대보다 월등하게 우월하다. 방사성 탄소 시계는 날이 갈수록 점차 서서히 돌아가며 그러나 끝 없이 진행한다. 나이테 연대는 최후의 나이테를 마지막으로 해서 그쳐버린다. 그러나 성서 연대는 아직도 미래인 어느 확정적인 연대에 우리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있다. 창조주께서 계산한 바에 따라 인간 역사의 여섯째 천년 날의 끝이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미래 연대를 예견하는 성서의 과거 기록은 놀랍다.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지상 사건에 있어서 굉장한 변화가 일어날 연대로 1914년을 예언한 성서 연대를 발표하였다. 그해에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뉴욕 월드」지 1914년 8월 30일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유럽’에서의 무시무시한 전쟁 돌발은 비상한 예언을 성취시켰다. 과거 4반세기 동안 ‘만국 성서 연구생’들은 전도자들과 출판물을 통하여, ··· 성서에 예언된 진노의 날이 1914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세계에 선포하였다. ‘1914년에 유의하라’ 하는 것이 복음 전도자들의 외침이었다.”

1914년은 아주 뚜렷한 해이기 때문에 현대 역사가들은 그 해를 무시하지 못한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과학자들이 지금 이 시대를 보고 벌써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불가피한 재앙들에 의하여 세상이 혼란과 재난을 당할 것이라고 논평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연대를 지적해 내는 데 있어서 방사성 탄소 시계가 이와 같은 성서의 기록에 어찌 비할 수 있겠는가?

‘웁살라’ 대학교 ‘이집트’ 학회에 소속된 ‘세이브 쇠데르버그’ 박사는 그 학술 회의에서 있었던 다음과 같은 일화를 말하였다.

“‘나일’ 계곡의 선사 시대에 대한 탄소 14 연대 측정을 논하는 중이었다. 유명한 미국 학자인 ‘브류’ 교수가 그에 대한 공통적인 고고학자들의 태도를 다음과 같이 약술하였다.

“‘만일 탄소 14 연대가 우리의 이론을 뒷바침하면 우리는 그것을 본문 가운데 넣고, 그것이 그 이론과 완전히 모순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난외주에 넣는다. 그리고 그 연대가 전혀 맞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없애버린다.’

“절대 연대에 관계하고 있는 고고학자로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보지 않는 학자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탄소 14 연대를 선뜻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18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방사성 탄소 연대의 결과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하고 있다. 그 연대가 기껏해야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이론을 무너뜨리는 정도 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도 그렇게 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여기 저기에서 근거를 찾으려고 하면 기본적인 이론이 계속 변해가고 있는 과학 연대를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할 더 큰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그 연대가 성서 연대와 정면으로 모순되며, 성서는 성실한 역사가들이 기록하였고 하나님이 검사하셨고 수천년간에 걸쳐서 역사적으로 예언적으로 정확함이 들어났는데, 그러한 과학 연대를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우리가 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에 살고 있음과 하나님의 새 질서가 가까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은 분명히 성서뿐이다. 우리가 믿어야 할 연대는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는 연대이다.

참조 문헌

1. Radiocarbon Dating, by W. F. Libby, 1952, p. 72.

2. Nobel Symposium 12: Radiocarbon Variations and Absolute Chronology, 1970, p. 25.

3. E. K. Ralph and H. N. Michael, Archaeometry, Vol. 10, 1967, p. 7.

4. Radiocarbon Dating, p. 41.

5. Nobel Symposium 12, p. 522.

6. Radiocarbon Dating, p. 29.

7. Ibid., p. 32.

8. Nobel Symposium 12, p. 576.

9. C. W. Ferguson, Science, Vol. 159, Feb. 23, 1968, p. 840.

10. Ibid., p. 845.

11. Ibid., p. 842.

12. Ibid., p. 839.

13. Nobel Symposium 12, p. 272.

14. Ibid., p. 273.

15. Ibid., p. 167.

16. Ibid., p. 216.

17. Ibid., p. 219.

18. Ibid., p. 35.

[15면 삽화]

탄소-14 연대

나이테 연대

탄소-14 연대법의 건물은 옛날로 소급할수록 대단히 흔들린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비상조치로 받침대 곧 나이테 계산법을 가져다 붙였다. 당신은 그러한 건물에 의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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