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학적 치료보다 효과적이다
◆ 1959년에 미국 ‘커네티커트’ 주의 한 여인은 정신병학적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의 병의 원인은 결혼 문제, 신체적 병, 심각한 정신적 고민 및 ‘알코홀’ 과음 때문이었다. 1960년에 그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으면 안될 지경에 이르렀다.
의사는 그의 감정적 상태를 치료하기 위하여 다량의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게 하였다. 그는 의사에게 그 약을 얼마 동안 복용 해야 하느냐고 질문하였다. 그는 “아마 평생을 두고 먹어야 할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여러 해 동안 그 여인은 술 중독자를 돌보는 병원을 들락날락하였다. 결혼에 대한 조언과 정신병학적 치료는 그에게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알코홀’ 외에도 진정제가 그에게서 떠나지 않았다. 그의 결혼 생활은 악화되어 그의 가족과 그의 벗들은 그와 아무런 관련을 갖지 않았다. 병세는 악화되어 그는 마침내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였다.
그가 병원의 철저한 간호를 받고 회복하기 시작하자 그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평화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여러 해 전에 여호와의 증인들에게서 받은 몇권의 성서 연구 보조 서적을 꺼내어 읽기 시작하였다.
얼마 후 호별 방문 전파를 하던 여호와의 증인 전도인이 그를 만나 정기적으로 그에게 성서 교훈을 주었다. 얼마되지 않아서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성서의 교훈을 개인 생활에 적용시키려고 성실하게 노력하였다. 그는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직도 많았지만 ‘알코홀’이나 신경 안정제를 다시는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나에게는 그런 것이 필요없다. 나에게는 진리가 있고 나는 여호와께 도움을 구할 수가 있다”는 것이 그의 견해였다.
그가 약 십년 동안 자주 받은 정신병학적 치료는 어떠한가? 정신병학자는 마침내 이렇게 말하였다. “더 이상 나를 만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리보다 당신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를 하고 있읍니다.” 얼마 후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침례받은 전도인이 되었다. 이제 그는 성서의 도움이 주는 유익을 다른 사람들도 얻도록 돕는 데서 큰 즐거움을 얻고 있다. 성서의 도움은 정신병학적 치료보다 그에게 더욱 가치가 있음이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