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73 1/8 22-23면
  • 성서에 순종하는 가정이 얻는 유익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성서에 순종하는 가정이 얻는 유익
  • 깨어라!—1973
  • 비슷한 자료
  • 가족적으로 성서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얻는 항구적 이익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 당신의 가정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 가정 생활의 성공의 길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 행복한 가정 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더 보기
깨어라!—1973
깨73 1/8 22-23면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성서에 순종하는 가정이 얻는 유익

무릇 인간이 하는 일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혹은 해로운 영항을 미치게 마련이다. 이것은 관련된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방법으로 가정 생활을 영위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지침이 인간에게 필요함을 지적한다. 그러면 이러한 지침 혹은 법칙의 근원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인간 자신이 자기의 생활을 조정할 표준을 정할 수 있는가?

인간의 행동에 대한 현대의 연구로 말미암아 가정 문제 부문의 일부 전문가들이 필요한 지침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이들 소위 “전문가들”이 발표한 충고를 절대적으로 믿는다. 이것은 현명한 행동인가? “전문가들”의 결론은 항상 신뢰할 수 있는가? 「청소년과 부모」라는 출판물은 이렇게 설명한다. “부모와 선생들은 그때그때의 무분별한 변덕에 따르는 결과에 대하여 자신들을 용서할 수도 없고 자녀들로부터 용서받을 수도 없다. 우리는 전문가의 말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 결혼 생활 상담가들과 아동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그들의 추단은 절대 신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불과오한 것도 아니다. 흔히 이들 “전문가들”은 서로 반대되는 견해를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자녀에게 매를 때려서는 안된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불순종하는 자녀에게 매를 때려야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신뢰할 만한 지침 즉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 신중함’이 없이 준수하여도 안전할 수 있는 지침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성서는 어떠한가? 성서의 명령을 따르는 가정에는 유익이 있는가?

성서에서 가족 성원에게 이렇게 하라고 명령한 것에 유의하라. “너희[남편들]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 5:33-6:4.

남편이 아내를 자기같이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의 머리 직분을 존경한다면 결혼 생활의 많은 난관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남편이 아껴주는 아내는 남편의 머리 직분 행사에 불평할 이유가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는 의로운 원칙에 고착하고 온 가족의 복지와 행복을 추진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취미를 추구하는 것을 기꺼이 양보하는 남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이 남편의 이해심과 아낌을 받을 가치가 있는 여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그는 자신이 논쟁적이고 짜증을 부리고 잔소리를 할 때에 남편이 사랑이 깃든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놀라서는 안된다.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19) 또한 아내가 남편의 계획과 활동에 무관심할 때에 아내에 대한 남편의 관심이 감소하는 것이 보통이다.

남편의 머리 직분에 대한 아내의 태도는 자녀들에게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일 아내가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독립적인 정신을 나타내면 자녀들은 마침내 아버지의 충고를 구하지 않게 되는 수가 많다. 자녀들은 아버지에게서 인도를 구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어머니가 세운 본은 아버지의 지도가 신뢰할 수 없으며 가족의 최선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아내가 남편의 지위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부 사이의 의견 충돌은 가족의 복지를 심려하는 사람이 어느 쪽인가에 대하여 의심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듯이 어머니를 존경할 이유를 갖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모든 일은 자녀들에게 해를 끼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자녀들에게는 훌륭한 방법으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균형잡힌 성인이 되기 위하여 지도와 인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말과 본으로 그들이 가족에 대한 비이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어머니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한편 아버지는 하나님의 율법이 명령하는 바에 따라 사랑이 깃든 방법으로 머리 직분을 행사해야 한다.

성서에서는 자녀들의 응석을 다 받아 주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전문가”들의 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 가고 있다. 잠언 29:15에 있는 진리는 거듭 확증되고 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물론 부당한 명령과 불필요한 엄격함으로 자녀를 노엽게 하는 아버지는 쉽사리 자녀들로부터 신임을 상실할 수 있다. 화를 내면서 징계한다면 자녀들은 그를 싫어할 수 있다. 자녀들의 마음 속에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쌓일 수 있다. 분노는 분노를 낳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자녀들은 징계가 옳다고 확신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힘이 우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징계에 순응한다. 그러한 징계는 바람직한 결과를 산출하지 못한다. 왜냐 하면 그것은 자녀들이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진정한 자극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그것은 자녀들로 하여금 원망 내지 반항을 하도록 인도한다.

반대로, 아버지가 가정 문제를 처리하는데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한다면 결과는 아주 판이하게 될 것이다. 그가 입으로 가르치는 것은 그리스도인 행실에 있어서의 훌륭한 본으로 뒷바침된다. 이것은 자녀들로 하여금 아버지가 그들의 이익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는 자녀들에게 해가 아니라 유익이 있을 것을 원한다. 자녀들이 이 사실을 확신할 때 자녀들은 아버지의 징계에 사랑으로 순종한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들은 또한 아버지에게 모독이 돌아가는 일을 삼간다.

따라서 가족의 각 성원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때에 가족의 평화와 연합이 유지된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 모두가 어느 정도 고통을 당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떠한 명령도 무시하는 것은 매우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불순종이 아니라 순종이 축복을 가져온다. 그러한 순종은 동료 인간과의 선한 관계를 촉진하며 진정한 행복과 만족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참으로 인간들이 따르기를 원해야 하며 기꺼이 따라야 할 것은 성서에 있는 지침이다. 시편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시 19:7, 8) 성서의 현명한 지침은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임을 증거한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현재와 장래에 가장 훌륭한 생활 방식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성서의 명령을 알고 그것에 순종할 결심을 하라. 그러면 시편 필자와 같이 당신은 이 생활이 힘드는 생활이 아니라 쉼을 주는 생활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생활은 당신을 보호하여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그리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줄 것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