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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
  • 깨어라!—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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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

당신이 아는 가정들은 화목한가? 부부가 상호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는가? 자녀는 품행이 좋으며 행복한가? 당신의 가정은 어떠한가?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가정도 있지만 많은 가정은 그렇지 않다. 많은 가정의 실태를 보면 크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모든 도시, 읍, 교외의 거의 어느 구석에서나 부부는 발길질을 하고, 팔꿈치로 밀고, 손찌검을 하고, 주먹질을 한다. 부유하고 교양있는 사람들도,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싸움을 하며, 맥주 깡통, 병, 칼에서, ‘프라이’팬, 가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흉기를 사용한다.”—1973년 10월 18일자.

가장 끔찍한 폭행과 많은 사망이 이러한 가정 싸움에서 생긴다. 놀랍게도 미국에서 5명의 순직 경관 중 한 명은 부부 싸움 신고를 받고 달려가서 살해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가정 싸움은 집안에서 그친다. 그러나 그 피해는 극심하다. 그러므로 가정 문제는 정부의 관심사가 되었다. 미국 상원 분과 위원회 앞에서의 보고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비컨 저널」지는 “미국 가정은 동요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것은 참으로 심각한가? 다음의 이혼 통계를 살펴보라.

결혼 유대의 파괴

1962년에 미국에서 413,000건의 이혼이 있었다. 십년 뒤에 그 수는 두배 이상 증가하여 839,000건이 되었다! 그리고 가정 파탄은 다반사가 되고 있다.

1973년 처음 9개월 동안에 1972년 같은 기간보다 이혼이 9‘퍼센트’ 증가하였다. 그러한 비율로 증가한다면 1974년에 2,000,000명의 미국인이 이혼할 것이다!

현재 다섯쌍의 부부 중에서 두 쌍은 이혼한다. 그러나 이혼 건수가 결혼 건수의 절반을 넘는 주(州)도 많다! 1974년 연감(1974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에 실린 1972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주 결혼 이혼

알래스카 3,682 2,096

아칸사스 24,949 13,762

캘리포니아 173,563 111,162

플로리다 81,322 51,688

오레곤 18,824 12,435

와싱턴 40,814 20,702

이러한 엄청난 이혼률의 결과는 무엇인가? 우선, 네명의 아동 중 한 명 꼴이 부모 중 단지 한쪽과만 산다. 십년 전보다 거의 두배이다. 그 영향은 광범위하고 비극적이다. ‘매사추세츠’ 주의 1학년 선생은 이렇게 보고하였다.

“아이들이 모두 함께 앉아 일을 하는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5년 전, 아니면 10년 전에는 그렇게 할 수 있었다. 오늘날 아동들은 이전보다 훨씬 불안정한 경향이 있다. 선생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직면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 이해심이 깊어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의 입장도 비슷하다. 「런던 데일리 메일」지는 “위기에 처한 가정 생활”이라는 제목 하에 이렇게 보도하였다.

“1971년에 1968년의 두배인 110,000건의 이혼을 기록한 영국 내에서의 이 결혼 파탄의 범위는 이제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었다고 [야코부스] ‘도미니안’ 박사는 말하였다. 그것은 중대성에 있어서 ‘알코올’ 중독, 중대 범죄, 성병 및 성범죄의 대열에 끼고 있다.”—1973년 6월 18일자.

‘인도네시아’에서는 결혼의 거의 3분의 1이 이혼으로 끝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최근 1년 동안에 이혼 건수가 20‘퍼센트’ 증가하였다. ‘이집트’에서는 일부다처가 보통인데, 1970년에 단지 325,000건의 결혼이 있었던 것에 비하여 이혼은 700,000건이 있었다.

통계는 일면만을 알려 준다

많는 결혼 배우자는 단순히 가출을 한다. 이혼이라는 절차 마저 귀찮아 한다. 「뉴욕 타임즈」지는 미국에서의 이러한 실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집에서 도망하는 혹은 결혼 생활을 떠나는 아내들의 수가 지난 10년 동안에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실종되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추적하는 형사 기관은 실종 아내 대 남편의 비율이 특히 동부의 대도시에서, 10년 전에는 약 1대 100이었는데 지금은 1대 3 이상이 되었다.” 1973년에는 비율이 거의 대등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소식통도 있다.

수백만의 다른 부부는 함께 살지만 그들 상호관계는 참으로 빈약하다. 미국의 순회 판사 ‘마빈 제이. 스턴버그’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법원의 선언없이 신체적으로 이혼한 부부도 흔하다. 그들은 때로는 같은 집에서, 같은 침실에서 생활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그들의 감정과 행동과 행실은 그들이 격리되어 있고 분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한 결혼 생활을 하는 배우자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로부터 감정적 성적 만족을 얻는다. 미국에서 5명의 남편 중 3명이, 그리고 아마 3명의 아내 중 1명이 혼외 정사를 갖는 것으로 추산된다. 상호 동의에 의한 간음 또한 보편화되었다. 약 8백만의 미국인들이 때때로 그러한 간음을 행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결혼 유대에 대한 존경심의 이러한 부족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비극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곤경에 처한 청소년들

성인들이 결혼을 우롱하였기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은 도덕 표준을 전적으로 배척하게 되었다. “멋대로 하라” 혹은 “내일이면 늦으리”가 그들의 좌우명이다. 「뉴욕 데일리 뉴스」지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부모들과 대학교와 대중이 일반적으로 현재 혼외 성관계를 널리 인정하고 있다. 저항할 수 없는 새로운 풍조를 막는 것이 무익하기나 한 것처럼 부도덕을 조용히 묵인하는 경향이 있다.”

낙태 수술을 하는 수백만의 젊은 여성들은 이러한 부도덕 묵인의 확대되는 풍조를 반영하고 있다. 그에 대한 또 다른 증거는 사생아 출산의 증가이다. 1970년에 ‘캘리포니아’ 주는 46,600건의 사생아 출산기록을 수립하였다. 1969년에 미국 전역에서 어머니가 된 18세 이하의 소녀가 200,000여명이었다.

‘스웨덴’에서는 5명의 출산아 중 한명이 사생아이다. ‘뉴질랜드’의 출산아 중 8분의 1이 사생아이며, ‘캐나다’에서는 10분지 1이 사생아이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2명의 아기 중 한명이 사생아로 태어난다. 「런던 데일리 메일」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십대 신부의 삼분의 일은 임신 중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이혼하지 않는 가정은 어떠한가? 우선 많은 부모는 자녀들을 별로 감독하지 않는다. 흔히 행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책임을 회피하고, 부모와 자녀가 각기 별도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수백만의 가정은 절실히 도움을 요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시사하여 유명한 심리학자는 작년에 이렇게 논평하였다. “내가 매일 아침 방송을 하는 시간에 ‘뉴욕’의 WMCA 방송국에는 평균 5,000회의 전화가 쇄도한다. 대부분은 결혼 문제에 대하여 묻는 여자들의 전화이다.”

전화 상담은 안해 본 사람일지라도 가정 문제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부부가 그리고 부모가 가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본 잡지의 다음 몇 기사에서 그러한 것을 논하고 있다.

[3면 도표]

미국의 이혼 건수 증가

1960 - 393,000

1965 - 479,000

1970 - 715,000

1972 - 839,000

[4면 도표]

사생아 대 출산아 비율

스웨덴 1 대 5

뉴질랜드 1 대 8

캐나다 1 대 10

오스트레일리아 1 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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