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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진리에 따라 행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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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진리에 따라 행할 것인가?
  • 깨어라!—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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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5
깨75 4/22 8-10면

당신은 진리에 따라 행할 것인가?

‘룩셈부르크’ 주제 「깨어라!」 통신원 기

“사양하겠읍니다. 우리도 종교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우리도 다 믿는데가 있읍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로 만족하고 있으니까, 지금 나가는 교회에 계속 다니렵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성서를 논의하기 위해 자기들의 집을 방문할 때, 종종 위와 같이 거절한다. 이것은 마치 세계의 종교들이 교인들에게 충분히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넣어 주고 생활상의 지침을 알려 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근년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들의 역할에 대하여 불만을 외쳐왔다. 예를 들면,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근래에 날카로운 비평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실정은 여러 세기 동안 ‘가톨릭’교가 지배하던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룩셈부르크’를 예로 들어보자.

과거에, 서‘유럽’의 작은 나라의 국민들은 숭배를 매우 심중히 생각하였다. 그들은 자기네 사제를 “주님”이라고 불렀으며, 그러한 목회자를 위하여 봉사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태는 판이하다.

성서 토론 도중에 어떤 남자는 한 여호와의 증인 선교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나는 우리 ‘가톨릭’ 교회에 대해서나 그 속에서 행하여지는 일들에 대해서 전혀 동조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참 그리스도교의 ‘이데올로기’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상태에 이르고 말았읍니다. 나는 ‘미사’ 참예도 않습니다.”

사제의 수가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도 큰 염려 거리이다. 1900년에 ‘룩셈부르크’에는 인구 580명당 1명의 사제가 있었지만, 1970년대 초에 이르러 그 비율은 1,000명에 대하여 1명의 사제로, 또 어떤 지역에서는 2,000대 1로 격감하고 말았다.

이렇게 된 데 대한 중요한 이유의 하나는 성직 생활 및 종교 전반에 대한 ‘룩셈부르크’ 젊은이들의 무관심이다. 이러한 감정은 수년전 고등학교에서의 종교 교육이 필수 과목에서 선택 과목으로 바뀌어졌을 때 더욱 심화되었다. 이러한 변경이 공표되자 ‘디이키르히’의 학생 27명 중에서 19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에서 나갔다. 그들 중의 한 학생은 교수에게 “선생님은 앞으로 종교 과목 시간에 저희들을 더는 못보실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앙케에트’ 조사

예상대로, ‘룩셈부르크’의 주교는 이러한 사태 발전에 우려를 나타내었다. 일찌기 1970년에 그는 16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편지를 보내서, ‘가톨릭’ 신도와 비신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건설적인 비평과 개선을 위한 제안을 요청한 바 있다. 동 편지는 교회가 멀지 않아 그들에게 ‘앙케에트’를 보내어 여러 가지 제목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알아보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하여 얻은 정보는 다가오는 사제회의(전국의 고위 사제들의 회합)에서 토의하겠다는 것이었다.

1971년 2월 약 25만매의 ‘앙케에트’ 용지가 발송되었다. 그것은 ‘룩셈부르크’ 역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그 ‘앙케에트’는 무엇을 밝혀 주었는가?

우선, 응답을 보낸 ‘가톨릭’ 교인들 중에서 50,505명(63‘퍼센트’)만이 하나님이 이 세상과 인류에게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셨다는 것을 믿고 있음이 나타났다. 반면 18,549명은 ‘하나님은 멀리 계시고 나의 개인 생활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27,442명은 인생에 목적이 없음을 시인하였다. 「타게블라트」지에 따르면, 동 ‘앙케에트’는 또한 “거의 ‘가톨릭’교인 3명 중의 하나는 ‘룩셈부르크’의 교회가 부자와 권세자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고 있으며 평민과 빈자들에 대하여는 지나치게 무관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밝혀 주었다.

또한 동 설문의 결과로, 53,891명은 장차 그리스도인 생활을 하도록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라고 믿고 있으며, 한편 38,333명은 자기들의 종교 지식은 불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것이 ‘룩셈부르크’의 젊은이들이 종교에 무관심한 한 가지 이유라고 말할 수 있지 않는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 줄 수 있겠는가?

‘룩셈부르크’의 사제회의는 그곳의 ‘가톨릭’ 교회에 타격을 주는 이러한 문제들과 다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사제회의, 하나의 실망거리

지금까지 동 사제회의는 하나의 실망 바로 그것이었다. 1974년 초 9개의 위원회가 임명되었으며, 사무총장실에서는 700,000‘페이지’의 문서가 인쇄되었다. 그 결과는? “신앙과 복음전도”를 다룬 위원회의 대표 ‘레이몽 스트레블레’는 “전부를 잡으려는 것은 전부를 놓치는 것이다”라는 ‘프랑스’ 격언을 들어 동 위원회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였는데, 이는 그 문제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룬 연구가 결코 특정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안출해낼 수 없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다른 위원회들 역시 연구의 첫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룩셈부르크’의 사제 회의가 어떤 의미심장한 결과를 이끌어 내리라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사무총장인, ‘파울 베버’ 교수는 현재의 속도로 나아간다면 앞으로 10년은 더 끌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피해야 할 위험한 함정

‘룩셈부르크’의 종교상(相)은 전세계의 종교상의 전형(典型)이다. 도처에서 사람들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들은 민중의 영적 필요를 만족시키는 데 실패해 왔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그들로 행동하도록 움직일 것인가? 바로 이 지점에서 위험한 함정이 나타난다. 그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오랜 전통과 관습들에 관한 한, 많은 사람들은 변경하기를 매우 주저한다는 것을 주목해오지 않았는가? 전형적인 예로 ‘룩셈부르크’의 어떤 유명한 수도원의 한 수도승의 이러한 말을 들 수 있다.

“나는 나의 교회가 여러 점에 있어서 성서와 상치된다는 것과 나의 교회의 상태가 매우 불량함을 알고 있지만, 나의 교회에 고착할 결심이다. 선장은 침몰하는 배를 떠나지 않는 법이다.”

한 젊은 소년단원은 “만일 내가 일요일 ‘미사’를 빠진다면 그것은 내게 있어서 진정한 일요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하여, 비슷한 대답을 하였다.

그러한 태도는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습관의 힘, 깊히 뿌리밖은 전통에 대한 애착심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들도 진리를 가르치거나 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종교 제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신도 이러한 감상주의 때문에 자신이 진리임을 알고 있는 것에 따라 행동하지 못할 것인가? 그것은 분명히 위험한 함정이다. 왜 그런가?

가장 중요한 이유로, 그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기 때문이다. 거짓에 맹종하던 고대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언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설파한 바 있다.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는도다].”—예레미야 5:30, 31.

이 ‘끔찍한 일’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5:29) 성서 예언은 하나님께서 멀지 않아 자기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전세계의 모든 숭배 제도들을 “벌”하실 것임을 지적해 준다. (데살로니가 후 1:6-9) 그 때에 당신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은 당신이 지금 진리로 알고 있는 것에 따라 행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자기 교회가 성서 진리와 조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리의 애호자라면 오도된 충성심으로 그것에 고착할 것이 아니라, 자기 숭배 형식이 창조주를 기쁘시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거짓을 버리고 참 숭배를 따른 ‘모압’ 여자 ‘룻’과 예수의 사도들 및 다른 제자들 같은 성서의 인물들의 본을 따를 것이다. (룻 1:16, 17; 갈라디아 1:14, 21-24; 베드로 전 1:18) 그들처럼 당신도 진리에 따라 행할 것인가?

그렇게 한다는 것은 당신이 성서를 주의깊이 연구할 것을 요구한다. 왜냐 하면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에게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요한 4:24, 새번역) 하나님께 가납되는 숭배라면 “진리로” 드려지는 숭배, 즉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명시되어 있는 진리와 일치한 것이어야 한다. 성경을 조사해 보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지구 전역에 만연되고 있는 악에 끝을 가져오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왕국 정부가 멀지 않아 의의 새 질서를 실현시킬 것인지도 알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 새 질서 안에서 인간 가족이 누릴 공동 운명은 지구 전역에 회복된 낙원에서의 평화와 풍부함일 것이다.—다니엘 2:44; 시 37:10, 11; 마태 5:5.

성서에 포함되어 있는 기쁜 소식은 오늘날 세계 전역에서 사람들의 영적 굶주림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예로써, ‘룩셈부르크’ 출신인 한 남자의 이러한 경험을 고려해 보라.

“우리 부모는 ‘가톨릭’ 신도였으며, 그러므로, 일반 관습에 따라 나도 ‘가톨릭’ 신도로 영세를 받았읍니다. 그러나 성장해감에 따라, 부모의 종교는 만족스럽지 않았읍니다. 교회에서는 언제나 똑같은 절차가 반복되었고, 14세의 소년이었던 나의 질문은 결코 대답을 받아보지 못하였읍니다. 그래서 나는 이곳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가톨릭’교인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교회에 참석하는 것을 중단하고 말았읍니다.”

환멸을 느낀 이 남자는 얼마 동안 공산주의와 관련을 맺게 되었다. 그러나 동부 독일을 방문하는 기회에 ‘베를린’ 장벽을 보고 나서 그 전체 제도의 무의미함을 절감케 하였다. 그는 이렇게 계속하였다.

“이 무렵, 나는 아내될 사람을 만났으며, 우리는 결혼하였읍니다. 그런데 아내의 친척 몇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들과 연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그들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읍니다. 마침내 나의 여러 질문들은 만족스럽게 대답되었읍니다. 거짓 종교도 공산주의도,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왕국만이 가까운 장래에 모든 인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진리의 지식은 제공해 주지 못하였읍니다. 누구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세상의 어떤 장벽도 이 왕국의 세력을 거스리거나 제지하지 못합니다. 이제 나는 이곳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의 법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기쁨을 발견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들이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그들의 책임 수행에 있어서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본 일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은 성서 진리와 분명히 일치하지 않는 종교 제도에 매달릴 것인가? 아니면 “큰 ‘바벨론’” 즉 거짓 종교 세계 제국에 대해,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성경적 명령에 따라 행동할 것인가? (계시 18:4) 결정을 내릴 때에는 야고보 1:22에 기록된 이 말씀을 기억하도록 하라.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되지 마시오.”—새번역.

[8면 삽화]

큰 “바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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