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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5
깨75 7/22 20-23면

매일 꽃다발을

‘로디지아’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아프리카!’ 당신이 이 단어를 읽을 때 머리에 맨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동물입니까? 노유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여행자에게 묻는 질문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동물에 관한 생각일 것입니다. 고향 사람들은 “사자를 보셨읍니까? 코끼리는요? 뱀은요?” 하고 다그쳐 질문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아기자기한 꽃을 보셨지요?” 하고 묻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중남부에 위치한 ‘로디지아’에는 동물도 많고 꽃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분 전환으로, 도시 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식물을 구경해 보기로 합시다.

재배되는 꽃을 구경함

‘소올즈버리’의 ‘세실’ 광장에 있는 꽃 시장에 가면 이곳에서 재배하여 꽃을 피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며 실제로 무엇이 재배되고 있는지에 대한 윤곽을 즉석에서 파악할 수 있읍니다. 길을 건너기 전에 바라보면 꽃시장이 하나의 커다랗고 현란한 색채의 무늬로 보이지만, 이제 더 가까이 가보십시오. ‘바케츠’와 원통 속에 물을 채우고 여러 다발로 단단하게 묶은 여러가지 색조의 금어초(金魚草), 연보라색과 분홍색의 ‘루우핀’, 노란색과 ‘오랜지’색의 금잔화 및 기타 무수한 꽃을 담가 놓았읍니다. 더욱 이국적인 어떤 꽃들은 그 꽃잎과 잎사귀의 배열 및 색채의 조화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어떤 꽃은 당신에게 부리가 긴 새의 머리를 연상시켜 주며, 어떤 꽃은 가장 값비싼 프르스름한 자주빛 ‘벨벳’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화(造花)같은 인상을 줍니다.

‘아프리카’ 꽃장수들은 손님을 끌기 위하여 서로 경쟁을 벌입니다. “이리 오세요, 아주머니! 아주 좋은 ‘카네이션’이 있읍니다. 하얀색이 좋으세요? 분홍색이 좋으세요? 빨간색으로 하시겠읍니까?”

“이리 오세요, 손님, 이리요! 가장 좋은 팔랑개비국화에요! 빨강색 하얀색, 분홍색, 파랑색, 다 있어요! 아주 좋은 장미도 있구요! 사세요, 싸게 드리지요, 아주 싸게요!”

“꽃 사세요. 아가씨, 이 건성화(乾性花)들은 오래가고 값도 쌉니다. 갈색, ‘오랜지’색, 노랑색, 어느 걸로 드릴까요?”

지붕이 만들어져 있고, 벽돌로 지은 매혹적인 매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꽃장수들은 보도옆에 노점을 차리기를 더 좋아합니다. 이곳에서는 비가 오든 볕이 나든 연중 어느 달이나 그들을 볼 수 있답니다. 하루라도 한 다발의 꽃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놓칠 핑계가 없읍니다.

너무 비쌀 거라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놀라실 것입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십시오. 열두 송이의 아름답고, 반쯤 핀, 완전한 형태를 갖춘 분홍색 장미 꽃봉오리라고 말씀하셨읍니까? 좋습니다. 꽃장수는 45‘센트’(미화 78‘센트’)만 내라고 하는군요. 참으로 값이 싸다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시립 공원을 보시길 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도중에 개인 가정의 정원들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그것들은 흡사 축소판 공원들처럼 보이는데, 만일 우리가 이 광대한 도시 전역이나 어떤 다른 지역을 두루 구경할 시간이 있다면 다양한 규모의 비슷한 광경들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연중 각각 제 철을 만나면, 두툼한 꽃이 피는 자주빛 ‘재커랜드’, 나무 ‘레이스’ 같으며 선홍색(鮮紅色)을 띤 ‘플램보이언트’(이름 그대로 타는듯이 붉은 꽃!) 향기롭고 ‘크리임’ 빛을 띈 ‘프랜지패니’와 커다랗고, 백합 모양이며, 붉은 ‘오랜지’색의 꽃을 피우는 ‘아프리칸 플레임’ 등의 꽃나무가 당신의 눈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집의 생울타리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치 누군가가 적절한 장소에 그것들을 ‘핀’으로 꼽아 놓은듯이 분홍색이나 빨강색 꽃을 피우고 있는 밝은 초록색 목부용(木芙蓉)이 가장 인기 있는 것입니다. 진취적인 집주인들은 노회(蘆薈)로 정원을 꾸며서 돌출한 암석들을 위장합니다. 무한한 다양성을 지닌듯이 보이는 선인장이 꽃을 피워서 장미꽃과 아름다움을 겨루는 광경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보도와 차도 가에는 대개 산뜻한 관목들, 다년생 식물 일년생 식물, 혹은 여러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현관으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이제, 이러한 가내 정원들을 모두 한데 모으면 시립 공원과 같이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숨막히는 색채의 난무경입니까! 익숙한 원예가들과 그들의 조수들은 창조물 속에서 작용하고 있는 법칙들과 일치조화하여 일하면서 특정한 식물들과 꽃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피어나는지를 배우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 앞에, 마치 어떤 화가가 유화 재료로 그렇게 하듯이, 색채의 ‘파노라마’를 전개할 수 있읍니다. 연중 어느 계절이건 공원 내에는 항상 밝고 보기 좋은 꽃들의 배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도심지에서 장을 보면서도 ‘화초 상자’ 인도와 차도 사이 경계의 가장 자리 돌, 현관이나 휴게실에 놓여진 특대형 화병과 여러 가지 통 등—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관목들, 노회(蘆薈)류 및 꽃들을 대하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3, 4개월 후에 돌아와 본다면 또 다른 아름다운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한 식물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동안에 다른 식물이 자기가 등장할 차례를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중요한 전기 건축물들과 거기에 딸린 전선과 강철제품으로 이루어진 볼품 없는 배전망, 그리고 흔히 꼴사나운 모양을 하고 있는 급수 ‘탱크’들은 바로 그러한 건축물 위로 기어올라가는 혹은 그것들을 보호하는 높다란 울타리에 매달린 녹색 덩굴류나 꽃을 피우는 담쟁이류와 ‘오랜지’색이나 빨강색의 ‘부우겐빌리아’에 의하여, 비록 완전히 감추어지지는 않더라도, 미화됩니다.

‘로디지아’ 국내의 4,000여 ‘마일’의 포장 도로를 따라서 선홍(鮮紅)색의 ‘포인세티어’, 쇠뜨기 및 꽃이 피는 석류 나무의 화단이 만들어져 있어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 모든 것은 승객들의 기분을 달래 주며, 그렇다고 하여 운전사의 정신을 산만케 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도로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자 한다면, 무화과, ‘미사사’, ‘아카시아’ 혹은 다른 그 지방 고유의 나무들의 그늘 아래 튼튼한 ‘테이블’과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는 노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읍니다.

‘아프리카’의 친구들을 방문함

그러나 이제 자갈길로 진입하여 당신이 상상해 온 ‘아프리카’로 들어가 봅시다. ‘부족 신탁지’라고 알려져있는 지역으로 들어감에 따라 우리는 길가에 나무 기둥과 진흙으로 지은 초가 오두막집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촌락”들을 찾아 들어가보면 어느 곳에서고 마을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 그곳에는 우리의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진행하여 학교가 있는 곳으로 가겠읍니다. 그러면, 아마, 선생 중 한 사람이 통역과 안내자가 되어 우리를 동반하겠다고 응낙할지도 모르니까요.

아, 당신은 저 ‘바오바브’ 나무를 보셨읍니까? “별로 아름답지는 않군요!” 하고 당신은 말하실지 모릅니다. 물론, 연중 때때로 그것이 뿌리를 하늘로 뻗고 거꾸로 박힌 거대한 순무우를 닮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때에는 잎사귀들과 커다란 힌 꽃을 피워보이기도 하는데, 그것은 참으로 보기가 좋은 광경이지요. 그리고 먹을 수 있는 흰 과육(果肉)이 들어있는 단단하고, ‘코코넛’ 같이 생긴 열매가 열릴 때가 가장 좋지요. (어린이들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마음을 끄는 것이 응달과 아름다움이라면, 저쪽 초장 속을 바라보십시오. 저것은 야생 무화과 나무인데, 만일 당신이 저 나무의 무성한 잎이 달린 가지들 아래 스무 마리 내지 그 이상의 소떼가 서 있는 것을 본다면 과연 그 크기가 얼마만한지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벌레를 보면 질겁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열매를 당신에게 추천하지 않겠읍니다.

우리가 다가가고 있는 건물 가정에서 구은 벽돌로 지은 저 기다랗고, 낮은 건물은 학교인데, 당신은 어린이들이 저 예쁜 ‘데이지’ 관목으로 학교를 훌륭하게 미화해 놓았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그들이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그들의 채원입니다. 흐르는 물이 없다는 것과 종종 물을 먼 거리에서 운반해 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왜 식용 식물을 관상 식물보다 앞세우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을 교장인 ‘무바투’ 씨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이제 차에서 내려서 자기 친구가 사는 마을까지 약 20분 쯤 걸어가자고 제안하는군요. 그는 그 산책은 식물학적인 교육이 될 것이며 여러분 숙녀들은 여러분의 생애에서 가장 독특한 경험으로 꽃을 한 다발씩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였읍니다! 그가 단 한 가지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이 계절에는 ‘플레임 릴리’가 없다는 점이랍니다. 이 꽃은 ‘로디지아’의 국화(國花)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름은 바로 그 불꽃처럼 솟아 오른, 6개의 가늘고 기다란, 빨간 꽃잎을 보고 명명한 것입니다.

우리의 안내자는 꽃다발을 이룰 최초의 꽃인 ‘디기다리스’ 난초를 건내 주었읍니다. 하나의 줄기에 여섯 송이의 아름다운 연분홍색, ‘컵’ 모양의 꽃이 달린 이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거의 하나의 꽃다발을 이루고 있읍니다. 이것에 더하여 우리는 분홍색과 혼합된 노랑색의 사향연리초와 연보랏빛의 ‘루우핀’의 작은 가지를 받았는 데—물론 이것은 모두 야생화입니다.

‘무바타’ 씨는 말하기를, 여러분은 “당나귀 풀”이라고 불리우는 다섯개의 꽃잎이 있는 이 엷은 자색 꽃을 보면 경탄을 금치 못할 것이지만, 이것은 채원을 해치는 기생식물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것이 없어지는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여기 보석같은 꽃 두가지가 더 있읍니다. 다섯개의 동그랗고 붉은 빛이 감도는 ‘오랜지’색 꽃잎들이 이 목부용화를 형성합니다. 나는 수년 전에 한 교과서 갈피에 한 송이를 끼워넣은 일이 있는데, 그 꽃은 오래 전에 없어져버렸지만, 선명한 색깔의 그 흔적은 아직도 그 책갈피에 남아있읍니다. 당신은 이 야생 용담화(龍膽花)를 어떻게 묘사하시겠읍니까? 중심에 노란 술장식이 달린 작은 분홍색 불가사리 같다구요?

이 ‘퍼플 배너’를 보십시오. 당신은 하나의 줄기에서 몇 송이의 꽃을 셀 수 있읍니까? 열두 송이로군요! 그 꽃들은 보라색 칠을 한 금어초를 연상시키지만, 이 꽃들은 그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답니다.

여기서 나는 당신께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안내자가 이 꽃들을 꺾어서 당신께 드리기 전에 당신은 그것들을 몇 송이나 찾아내셨읍니까? 하나? 둘? 그러셨을 것입니다, 단조로워보이는 시골이 그 고장에 자기 집을 가지고 있고 (또 사랑하는) 사람의 도움으로 참으로 아기자기해질 수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무바타’ 씨!

이 여섯 채의 둥그런 건물들이 우리의 안내자인 교사의 친구의 마을을 형성합니다. 이리 오십시오, 이 고장 사람들이 부엌 오두막으로 들어오라고 우리에게 손짓을 하고 있군요.

여기에는 당신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현대 이기는 없읍니다. 그러나 이것이 ‘아프리카’인 주부에게는 편리하답니다. 이 방의 한 가운데에 요리용 화덕이 있읍니다. 문 양쪽에는 진흙으로 만든 다음 소똥으로 반짝거리고 매끈하게 벽토칠을 한 좌석이 만들어져 있읍니다. 바닥도 마찬가지로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그러나 가소롭게 생각지는 마십시오. 만일 제가 어떻게 윤을 내었는지를 말씀드리질 않았다면, 당신의 느낌은 오직 경탄 뿐이었을 테니까요.

벽에는 도끼, 호미, 가축용 가죽 마구(馬具), 마른 옥수수 속, 나무 주걱 및 그림 달력이 못에 걸려 있읍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도 보입니까? 당신이 들고 있는 것과 비슷한 야생화 꽃다발 말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말이, 자기는 우리가 온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꺾어다 놓은 것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이 꽃다발은 그가 오늘 아침에 나무를 하러 갔을 때 자기의 어린 딸이 모아온 것이랍니다.

이제 우리는 시내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당신께 한가지 묻겠는데, 우리가 방문한 마을에서 가장 큰 오두막 근처에 있는 손바닥 만큼이나 작은 땅덩어리에 초록색의 풀들이 자라는 것을 보셨는지요? 당신은 이곳에 두 달 이상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는 것과 그 풀들이 그렇게 푸릇푸릇함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그 집 주부와 자녀들이 매일 같이 멀리 떨어져 있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그 작은 잔디밭에 뿌려 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그 연로한 할아버지의 오두막 옆의 ‘모스 로우즈’(장미의 일종), 옥수수 상자더미 옆의 전륜화(轉輪花), 그리고 마을 가장자리에 무성히 자라고 있는 ‘코스모스’와 해국, 그 모든 것은, 마음 흐뭇한 광경이 아니었읍니까? ‘무바타’ 씨가 자기의 친구들에게 우리를 소개하여, 그들과 함께 우리가 꽃을 즐길 수 있게 해 준 것도 참으로 큰 친절이었읍니다!

“온갖 식물을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우리는 당신이 이 식물 세계 구경을 즐기셨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다음에 당신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동물을 보게 되거든, 부디 그 발밑에 있는 꽃들과 관목들, 그리고 그 동물의 등위로 그림자를 드리우는 나무나 덩굴도 눈여겨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흥분은 배가될 것입니다.

사실상, 나무, 관목들 및 꽃들의 아름다움을 사랑치 않는 인종은 없으며, 그것은 올바르고 합당한 일입니다. 왜냐 하면, 다양한 식물은 위대하신 창조주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곳 ‘로디지아’의 우리들은 식물을 이처럼 풍부하게 공급받고 있음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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