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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장이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은가?
  • 깨어라!—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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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5
깨75 7/8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점장이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은가?

“불빛은 낮고 물가는 높고, 분위기는 어둡고 그리고 장래는 밝다.” (‘에일린 제이. 가아레트’저. 「예언의 의미와 무의미」) 수정구를 투시하여 장래를 예언한다고 주장하는 점장이에게 찾아가면 흔히 이런 식의 말을 듣는다.

아마 당신도 알겠지만, 수정구 투시는 점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어떤 점장이들은 차(茶)의 잎들이 잔 속에서 가라앉는 모습이나, ‘카아드’들이 우연히 잡히는 순서를 가지고 점을 친다. 다른 점장이들은 죽은 자와 상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영매술자들이다.

사람들이 내일 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궁금해 하기 때문에, 점치는 일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직업이다. 사실, 성서는 고대 ‘애굽’의 “직업적 점장이들”에 대하여 언급한다. (이사야 19:3, 신세) 그러나 성경은 점장이들에게 문의할 것을 권고하는가?

흥미롭게도, 성서는 우리 개인 일을 정확히 예언해 줄 사람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시기와 우연”이 모든 자에게 임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경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하고 실제적인 말을 해 주고 있다.—전도 9:11; 야고보 4:13, 14.

때때로, 점장이들의 예언은 너무나 일반적이어서 그것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견문이 넓은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사기와 기만을 일삼는 점장이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런 행동은 성서에서 정죄하고 있다. (시 55:23; 말라기 3:5) 그리스도인의 사도 ‘바울’이 박수 ‘엘루마’를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라고 비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사도 13:6-12) 확실히, 당신은 사기나 속임을 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러한 일 때문에 점장이들에게 문의하는 일이 꺼림칙하기도 할 것이다.

점장이들의 말을 듣고 결정을 내리다가는 대단히 좋지 않은 결과를 당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업가는 자신의 지식과 판단으로 일을 결정하지 않고 점장이의 말을 듣다가 재정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어떤 사람들은 점장이가 어떤 일이 틀림없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숙명론적 태도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만일 이 사람들이 솔선력을 보인다면,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곤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성서는 어떤 사람에게 예언된 운명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라고 충고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자신의 사고력을 사용하여 적절한 행동을 취하라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듣는다.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사고력]이 너를 지키며 명철[분별력]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잠언 2:10-12, 신세 참조.

어떤 영매술자들은 죽은 자와 대화하여 장래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가능한가? 성서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그리고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인류의 보통 무덤]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다고 성서는 말한다. (전도 9:5, 10) 죽은 자는 ‘적막한 데 내려’간다. (시 115:17) 그들은 전혀 어떤 일을 말하거나 행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어떤 영매도 아직까지 그들과 접촉한 경험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에 의하면 강신술 때에 뚜렷한 인간의 모습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넋을 잃은 영매는 또한 관객들에게 불안감을 준다. 그것은 유쾌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아니다—특히 물질화하는 때에는 그렇지 못하다. ‘엑토플라즘’은 그의 입과 몸에서 나오는데, 그것은 흐릿하고 안개같고 연기같은 물질로서 영적 화학자들이 그것으로 형상을 만든다.”—‘말키스 바하’ 저, 「그들은 신앙을 발견했다」.

당신은 그러한 기괴한 행동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는 전형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 주위에 있는 경이로운 창조물들을 둘러 보라. 당신은 그것을 보고 감정이 상하는가? 그렇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물은 아름답고 쾌적하고 바람직하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 (전도 3:11) 그래서, 이러한 근거로 보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매술적 행위를 좋아하실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

사실상, 여호와께서는 예언의 수단으로서의, 모든 영매술과 신비술을 반대한다. 그는 오래 전에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들을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신명 18:10, 11) 여호와께서는 또한 이렇게 명하셨다.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찌니 곧 돌로 그를 치라.” (레위 20:27) 게다가, “술객들” 곧 영매술을 행하는 자들은 성경적으로 “둘째 사망”, 즉 영원한 멸망을 당할 자들 중에 포함되어 있다.—계시 21:8.

왜 하나님께서는 영매술과 신비주의적 예언을 반대하시는가? 왜냐 하면, 이러한 행위들은 악귀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성서는 의문의 여지없이 이점을 증명한다. 고대 ‘빌립보’에서 사도 ‘바울’은 “점으로” 그 주인을 크게 이하게 하는 여종 하나를 만났다. 그 기록은 그 여자에게 “점하는 귀신”이 들렸다고 말한다. 여러 날 이 소녀는 그 사도와 일행을 좇아다니면서 소리를 질렀다.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더 이상 그 소녀는 장래를 예언할 수 없었다. 왜 그러했는가? 왜냐 하면, 그 능력을 주던 마귀적 근원이 그 여자로부터 제거되었기 때문이다.—사도 16:16-19.

자 그러면, 현대적 예들을 좀 고려해 보자. ‘이태리’에 사는 한 여자는 한 때 ‘카아드’를 가지고 점쳤었다. 그 여자가 여호와의 증인들과 함께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대단히 불안감을 느꼈고 악몽들을 꾸었고, 그리고 여러 날 밤 잠을 자지 못하였다. 결국, 이 고통과 그 ‘카아드’와 무슨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그는 ‘카아드’를 태워버렸다. “나는 마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 것같이 매우 해방감을 느꼈다”고 그 여자는 말했다. 그 후에, 이 여자는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인정했다. “내가 장래 일들을 예언하던 초감각적 감지나 신비력은 악령들 즉 악귀들로부터 나왔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다른 많은 사람도 악귀로부터 해방되었다.—에베소 6:11-17.

그러므로, 여호와의 승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점치는 일에 관계를 가져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으로부터 지식을 구하려고 해야 한다. (이사야 8:19, 20) 하나님께서는, 성서를 통해서, 이기적으로 개인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하찮은 소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된 장래에 대한 신뢰할 만한 지식을 공급해 주신다. 그러한 지식으로부터 충분한 유익을 받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요한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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