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군비 신기록
◆ 최근 분석에 의하면 세계의 군사비는 1975년에 거의 3천억불에 도달하였다. 이것은 일년 전의 2천 7백억불에 비하여 신기록이다. 미국과 소련이 그 가운데 60‘퍼센트’를 차지하였다. 상대적인 최대 증가는 ‘아프리카’,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의 개발 도상국들에서 있었다. 그러한 나라에서의 군비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경제적 기초보다 두 배 증가하였다. 중동에서, 그러한 군비는 근년에 여덟배 증가하였다. 당국자들은 무기 경쟁을 “걷잡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장수는 ‘우연이 아님’
◆ ‘위스컨신’ 대학교 ‘로버트 샘프’ 박사는 ‘만년’이 되도록 사는 것은 유전적인 우연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산 사람들의 생활 형태를 분석하고 나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것은 생활 습관의 결과이다. 이들 장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명확한 특징이 있다. 그들은 중도적인 중용, 온화함, 타인에 대한 관심 및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생애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강제 불임술
◆ 매년 약 1천 3백만명의 순 증가를 보고 있는 인도는 강제 불임 수술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인도의 자진적인 산아제한 계획이 해마다 엄청난 증가를 막아내지 못하자, 인도의 보건 및 가족 계획 장관은 “우리는 그것을 입법화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추천되어온 한계선은 한 가족에 두 세 자녀이다. 중공의 결혼 부부는 단지 자녀를 둘만 낳으라는 강력한 권고를 받고 있다. 그들은 엄격히 통제 받는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형태의 강제 조치는 일반적으로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맹자 증가
◆ 십년 전에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는 전세계의 문맹자를 줄이기 위하여 야심적인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 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그 운동은 지금까지 “우울한 실패”였다. 그 운동이 시작되었을 때에, 세계에는 7억 3천 5백만명의 문맹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약 8억의 문맹자가 있다. 십년 동안에 그 운동은 단지 백만명에게 미쳤는데, 그들 모두가 읽기와 쓰기를 배운 것도 아니다.
모유로 키울 때의 유익
◆ 유아들 간의 돌연하고 설명 불가능한 사망이 오랫 동안 의학계를 당황케 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의사 ‘로버트 라이싱거’는 이 일이 모유로 키우는 아기보다 우유로 키우는 아기에게 발생하는 율이 많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모유로 키우는 아기에 비하여 우유로 키우는 아기는 열배나 이 “돌연한 사망증”으로 죽는다고 지적한 ‘뉴우지일랜드’의 한 연구 보고서가 있다.
흡연에 대한 더 많은 불리한 증거
◆ 「캐나다 의학 협회지」는 흡연에 대한 부가적인 지식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어린 흡연자의 사망률이 비흡연자보다 두 세배 높았다. 여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심장병으로 갑자기 사망한 사람의 62‘퍼센트’는 심한 흡연자였으며 그들의 사망시의 평균 연령은 비흡연자보다 19년 낮았다. 흡연을 중지한 65세 이하의 남자들은 심장병의 위험을 50‘퍼센트’로 줄였다고 그 협회지는 말하였다.
또 다시 피임약 경고
◆ 국제 연합 인구 협의회는 피임약을 먹는 사십세 이상의 여자들이 낙태를 포함한 다른 방법의 산아제한을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높은 사망률을 보였음을 알리는 보고서를 끝냈다. 그들의 발견은 선진국에 사는 여자들에게 적용된다. 그 협의회는 이 연령층에서 먹는 피임약으로 인한 사망률이 아무런 산아제한을 하지 않고 임신할 때의 사망률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