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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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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7 4/22 18-19면

행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소녀

‘캐나다’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거리에서 「파수대」지와 「깨어라!」지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도 멈추어 그 이유를 알아 본 일이 있는가?

‘캐나다’ ‘퀴백’ 주 ‘트로이 리베에레’의 한 기자는 여호와의 증인의 한 10대 소녀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열성적인 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그 소녀와 회견을 한 후 “그 소녀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해서만 말한다”라는 특종 기사를 ‘프랑스’어판 ‘르 느우벨리스트’지에 실었다. 그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덥거나 춥거나 평온한 표정의 17세의 [산드라]를 ‘트로이 리비에레’ 시내에서 보게 될 것이다. 어느 날은 번화가에서, 다른 날은 성 ‘모리스’와 ‘라비오레트’에 있는 ‘노틀담’ 근처에서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디서나 그 소녀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

“나는 그런 교차로에서 손에 [잡지]를 들고 행인 사이에 조용히 섞여 있는 그 소녀를 여러 번 보았다. 마침내 나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 그의 말은 모두 성서에 기초한 것이었다. 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해도 그 소녀는 성서를 펴서 대답을 해 주었다.

“‘산드라’는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제로 일하고 있다. 오전 시간은 모두 전도하는 데 바친다. 오후에는 생계를 위해 비서로 근무하고, 오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 ···

“행인들이 그 소녀에게 가는가? 천만에, 사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어떤 사람이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소녀는 어떤 문제든 토론할 수 있지만 특히 우리 주위의 이러한 모든 혼란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하나님의 왕국을 지적한다.

“사람들은 모두 혼란에 빠져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산드라’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이렇게 덧붙였다. ‘세상은 잔인한 것들로 가득차 있어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 끝은 가까왔지요!’

“이 때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지구의 종말’이라는 말을 하였다. 다행히도 그 소녀는 그게 아니라고 하였다. 그 소녀는 이러한 모든 징조들이 성서에 언급되어 있으며, 끝이 가깝다는 것은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악을 완전히 일소해 버릴 때가 가까운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였다.

“어떤 면에서는 ‘노아’의 생존을 둘러싼 사건들 같을 것이라고 ‘산드라’는 설명했다. ‘그 당시 하나님께 순종했던 사람들만 구원받았는데, 성서에 의하면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의 경우도 그럴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악이 선으로 대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악한 제도가 끝나는 것이지요.’라고 ‘산드라’는 설명했다.

“그리고 성서에 기록된 징조들[사람들의 무정함, 전쟁들, 등등]이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때는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여기서 그 소녀는 다시 이러한 징조들을 본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악이 제거될 것이라고 한 곳을 성서에서 보여 주었다. ··· 이 경우 그 세대는 1914년의 전쟁부터 계산된다는 것이다.

“예언들에 대하여 그만 두고 현대로 다시 돌아와서 ‘산드라’와 나는 그들의 독특한 행실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담배—그들은 다음과 같은 성서의 충고에 어긋난다고 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 몸을 깨끗케 하라.’

“‘알코올’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산드라’는 주저하지 않고 ‘괜찮지요. 그러나 ‘알코올’ 때문에 술주정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지요’라고 말했다. 요컨대, 절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데이트’와 성 문제는 어떠한가? 물론 그에 대한 답도 간단하다. 처음과 꼭 같이 ‘산드라’는 내게 성서를 보여 주며 성은 오직 배우자 사이에만 제한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너희는 한 몸이 될찌니라’는 귀절을 지적하였다.

“또한 ‘데이트’는 결혼을 목적으로 한 것이어야 하며 ‘데이트’중에도 성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데이트’는 오락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결혼 후에는 ··· 증인들이 자녀를 가질 수 있다. 배우자는 한 몸이기 때문이다. ···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만 더:

“어떤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전도할 수 있는지요?

“물론 젊은이들이지요. 젊은이들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찾으려 하고 있지요. 이런 이유로 지식을 취하고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는 경향을 젊은이들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어요.

“아마 내일도 ‘트로이 리비에레’의 어디선가 ‘산드라 보우차아드’를 만나게 될 것이다. 맹렬한 폭우나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날씨에도 그 소녀는 매일 아침 거리로 돌아와서 내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평온한 얼굴로 행인들에게 전도할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예를 들면 ‘산드라’의 부친이 근무하는 ‘웨스팅하우스’ 회사에서는 종업원들이 게시판에 그 기사를 붙여 놓았다. 그들 중 대부분은 ‘산드라’의 부친에게 칭찬의 말을 했다.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는 어떤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연구를 중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었는데 그 기사를 읽은 후, 그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이 왕국회관에서 제공되는 훌륭한 그리스도인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 후로 ‘산드라’가 거리에서 전도 활동을 계속했을 때 사람들의 태도는 그 전과 달라졌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진적으로 그 소녀에게 접근하며, 차를 몰고 가던 사람들까지도 차를 멈추고 「파수대」지와 「깨어라!」지를 받아 간다.

몇달 전인 작년 여름에 ‘산드라’는 60세의 노부인과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분의 남편은 연구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기사를 읽은 후에 그는 성서 토론에 아내와 함께 참여한다.

이 기사를 읽은 어떤 청년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가 아는 증인을 전화로 불러서 ‘요즈음 세상에 그와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없다! 누가 그 소녀에게 그렇게 대답하도록 가르쳐 주었는가? 아니면 증인들은 정말로 그렇게 믿는가’ 하고 물었다. 그 증인은 그 청년에게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었고 그 후 곧 그는 처음으로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성서 기록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활동 중에는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신 것이 들어 있다. (누가 8:1) 그의 초기 제자들도 그렇게 하였다. 사도 ‘바울’도 “저자에서는 날마다” 사람들에게 전도하였다. (사도 17:17)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개인적 접촉은 아직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데, 특히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마태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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