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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7 10/8 3-4면

헛되고 헛되다! 과연 모든 것이 헛된가?

고대의 ‘솔로몬’ 왕의 그 유명한 말 가운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임을 깨달았다.—전도 1:2; 2:11.

‘솔로몬’의 이러한 말은 옳았는가? 그가 의도한 바로서는 그것이 사실이다. 왜냐 하면, 그는 체험에서 우러나온 말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범상치 않은 지혜로 명성을 얻었을 뿐 아니라 온갖 종류의 막대한 재물을 쌓았다. 그러한 것 가운데에는 포도원과 과수원들, 정원과 공원들, 금 은 및 남녀 가수들, 이국적인 새들과 동물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그에게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 못하였다. 실로 그 모든 것이 헛되었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었다.—열왕 상 4:29-34; 10:22; 전도 2:3-11.

이러한 점은 부와 명성과 권력을 추구하여 온 오늘날의 탁월한 사람들, 억만 장자 또는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의 경우에 재삼재사 사실로 나타났다. 그러한 부유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며, 말년에 와서 ‘솔로몬’의 말이 참됨을 인상 깊게 드러낸 사람은 ‘하워드 휴즈’였다. 그는 죽기 전 15년 동안, “아무런 희망도 없이, 즐거움도 없이, 반 미친 상태의 생활 ··· 그의 병적인 두려움과 쇠약함으로 인하여 죄수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였으며, 동시에 그를 둘러싼 친구들의 동정을 받으며 지냈다고 전해진다. (「타임」지, 1976년 12월 13일자) 항공업계에 끼친 그의 업적과 그의 비상한 사업 수단은 그에게 엄청난 부와 권력을 쥐게 해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분명히 그에게 아무런 만족이나 행복감을 가져다 주지 못하였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수억 ‘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는 극도로 애처로운 환경하에서 70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다음에, 정계에서 명성과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운명은 참으로 종종 불확실하다! 그것은 진정한 만족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는 많은 나라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에머리 대학교’의 법학 교수이며, 미국의 석학인 ‘조우너스 로비쳐’의 결론 가운데 이러한 점이 나타나 있다. 그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생활을 조사해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승자는 4년간의 권력을 얻었지만, 그가 돌이켜 볼 시간을 갖는다면, ‘그것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 하고 자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로비쳐’는, 이제까지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인물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관련시켜 이 점을 이야기한다. 전임 대통령이었던 ‘부캐넌’은 그의 대통령직을 떠나면서 ‘링컨’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만일 각하가 내가 ‘휘틀랜드’(‘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그의 집)로 돌아 가는 기분과 같은 기분으로 백악관에 들어 가실 수 있다면, 각하는 참으로 행복한 분입니다.” ‘링컨’의 아들 “태드”는 자기 아버지의 암살에 관한 통지를 받고 나서 “아버지께서 이곳에 들어오신 이후 결코 행복하지 않으셨읍니다. 이곳은 그분에게 좋은 곳이 아니었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미국의 38명의 대통령 가운데서 네명이 암살당하였으며, 다른 네명은 재임 기간중에 사망하였는데, 아마도 자연사한 것 같다. 나머지 30명 가운데서, 미국민들의 온전한 존경을 받으며 그들의 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체로 재계 또는 정계의 정상에 이른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스포오츠’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미국 농구 선수 가운데 가장 성공하였던 사람 중 하나는 자기의 상패에 관한 기록을 모아둔 ‘스크랩 북’을 들춰 볼 때는 즐거워하면서도, 그러나 이렇게 부언한다: “그리고 나는 그 때를 기억한다. 그리고 항상 그러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비슷한 이야기로서, 현재 1년에 100,000‘달러’의 연봉을 받는 한 유명한 농구 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직업 선수가 되는 꿈 뒤에는 두려움이 있다. 그 종말이 가져오는 섬찍한 미지의 사실과 종국에 관하여 서서히 깨닫게 된다. 시합이 끝나면, 자신의 청춘이 시합과 함께 지나갔으며, 이제는 시합과 청춘이 함께 사라져 버림을 깨닫게 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맺었다. “뛸 수 있는 세월과 영광의 시간이 모두 끝나 버리면, 시합 없이 살아가야 하는 냉혹한 두려움이 기다리고 있다.” “시합 없이 살아가야 하는 냉혹한 두려움”? 그것은 가치있는 것인가? 또는 ‘스포오츠’와 함께 사라져 버리는 영광 역시 헛된 것인가?

‘모든 것이 헛되다’는 ‘솔로몬’의 말이 참된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이유는 유전 받은 이기심 때문이다. 우리의 첫 조상의 탐욕으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의 경항은 어려서부터 악하다.’ (창세 8:21) 그러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과 권력을 가져 올 수도 있는]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 (디모데 전 6:9, 10) 더구나 유전받은 이기심 때문에,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도 5:10.

그러므로, 또한, 자신의 마음을 물질주의적인 목표에 두는 것은 흔히 물질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헛됨이 증명된다.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잘도 관찰하였다.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참으로 옳은 말이다! 참으로 장래란 불확실한 것이다!—전도 9:11.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되지 않으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 아닌 한 분야가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원칙들과 진리에 의하여 인도를 받고 행동하는 생활이다. 그 책 즉 성서에는 자신의 생활을 헛된 것으로 채우지 않은 사람들의 본들로 가득차 있으며, 그러한 사람들의 예들이 「히브리서」 11장에 언급되어 있다.

우리는 성서의 예들만 보게 되는 것이 아니다. 물질적 추구가 헛된 것임을 알고 만족과 행복을 가져 오는 생활로 변화를 한 여호와 하나님의 현대적 종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사업계와 여성 해방 운동에서의 성공을 헛되게 추구해 온 한 여류 인사가 있다. 그러나 그는 창조주에 관한 지식을 얻고 자신의 생활을 그분의 뜻과 목적에 일치시키는 데서 진정한 성취감을 찾게 되었다. 연예계와 ‘스포오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들 가운데서도 재삼재사 이것이 참됨이 증명되었다.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 직접 밝혀 주는 것은 사도 ‘바울’의 영감받은 말이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어떻게 그러한가? 그러한 경건의 추구는 마약과 도박에 인박이는 일, ‘알코올’ 중독, 난잡한 성생활 및 부와 명성과 권력에 대한 탐욕적인 추구에서 오는 육체적 정신적 영향을 피하도록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그렇다, 만족 즉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된다.—디모데 전 4:8; 6:6-8.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같은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태 11:29)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됨으로써, 진심에서 우러나온 온유함과 겸손함에 관한 그분의 본을 받음으로써, 당신은 생활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헛수고가 아니라 온전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인가? 탐욕과 환경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 사실상, 대부분의 인류에게는 분명히 그러하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만일 자신의 머리 속에 하나님을 받아 들인다면, 인생은 만족스럽고, 보람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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