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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 전선으로 몰리는 여자들
  • 깨어라!—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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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7
깨77 12/8 3-4면

직업 전선으로 몰리는 여자들

한 세대 전에 어린 소녀에게 자라서 무엇이 되겠느냐고 물으면 아마 “엄마요”라고 대답하였을 것이다. 오늘날 미국에서 그와 동일한 질문을 한다면 아마 “대통령” 혹은 “우주 비행사이며 동시에 엄마”라는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전에는 어린 자녀를 가진 여자가 세속 직장에서 일하면 그 여자를 측은하게 생각하거나 비난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여자들이 “단지 주부”라는 것을 변명할 정도로 태도가 변화되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모든 성인 여자의 47‘퍼센트’ 이상이 가정 밖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자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여자들은 미국 노동력의 약 4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 1976년에만도 1천 5백만명에 이르는 여자들이 가정 밖에서 직업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여자들이 직업 전선에 홍수처럼 밀려들자 경제학자들과 노동청 관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그러한 현상은 “특이한” 것으로서, “현세기의 가장 독특한 현상”이라고 말하였다. 적어도 1985년이 되기 전에 여자들이 노동력의 40‘퍼센트’를 차지하게 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벨기에’의 보건상은 이와 벼룩과 바퀴 등이 증가된 것은 주부들이 가정 밖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는 아침에 남편과 아내가 일하러 같이 나가는 일이 훨씬 잦아졌고 저녁에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는 너무 피곤하여 집을 깨끗이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에서는 여자들이 군사 훈련 교관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 “그로 인해 남자들이 더 활동할 수 있도록 자극을 받았다. 내가 보병 소대의 선두에 서서 2‘마일’을 달릴 때 아무도 낙오되는 사람이 없다.”

미국 관리들이 놀라는 것은 단순히 직업을 가지려는 여자들의 수가 갑자기 늘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러한 여자들의 나이 때문에도 놀라고 있다. 특히 지난 이년 내에 가장 현저하게 증가된 연령 집단은 전통적으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집에 있었던 25세에서 44세에 이르는 집단이다. 대부분의 그 여자들은 자기들을 돌보아 줄 남편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주부가 되는 것”보다 가정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직장을 가지는 것이다.

증가하는 경향

최근 여자들이 직업 전선으로 몰려드는 경향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일차 세계 대전 전에는 여자들이 가정 밖에서 활동하는 일이 드물었고, 있다 해도 일반적으로 여자들에게 적절한 직종에서만 활동하였다. 심지어 ‘타이프’나 비서직도 188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일차 세계 대전 중 노동력의 부족 때문에 여자들이 직업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 후 1929년 경제 공황으로 실직의 물결이 전국을 휩쓸자 여자들이 먼저 해고되었다.

이차 세계 대전중에는 더욱 극적으로 여자들의 기록적인 수가 전국적으로 노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들은 대부분 전쟁 물자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이전에는 남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각종 활동을 하게 되었다. 여공은 그 당시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평화 시대가 되자 군수 공장이 문을 닫고, 돌아오는 수백만명의 군인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여자들이 해고됨으로써 수많은 여자들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갔다.

많은 여자들은 기꺼이 가정으로 돌아갔으며, 국가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자들이 세속적인 직업을 갖지 않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로 변화되었다. 전쟁 기간 중에는 기록적이었던 여자 노동자의 수—모든 여자들의 약 37‘퍼센트’—도 20세기의 최고의 결혼율과 출산율을 통해 감소되었다. 그러나 1950년도를 전후로 여자 노동자들의 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1962년에는 이차 세계 대전시의 기록적인 수준에 조금 못 미치는 36‘퍼센트’까지 올라갔다. 이제는 47‘퍼센트’ 이상인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상당히 논쟁적인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여자들은 어디에 속하는가? 가정인가? 직장인가? 아니면 두 가지 다인가? 이제 이러한 점을 고려하기 전에 왜 여자들이 그처럼 직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가 하는 이유를 검토해 보자.

[3면 네모]

소아 개발 전문가인 ‘우리이 브론펜브레너’는 최근에 다음과 같은 보고를 하였다. “이제는 학령기에 있는 자녀를 가진 여자들의 50‘퍼센트’ 이상이 직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섯살 미만의 아이들을 가진 여자들의 3분의 1 이상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세살 미만의 아이들을 가진 여자들의 3분의 1이 일하고 있다.”—「오늘의 심리학」 197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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