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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표준으로서의 가치관
  • 깨어라!—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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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12월호 3-5면

생활 표준으로서의 가치관

당신의 가치관은 어떠한가? 많은 사람들은 재평가 할 필요가 있다

가치관은 필요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필요치 않은 것은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요성이 큰 것은 그만큼 더 가치있게 평가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많고 다양하다. 그러한 필요는 때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것은 선천적으로, 다른 것은 후천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어떤 것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심지어 해로운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참으로 필요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가 아는 것의 가치를 인식할 때에는 이미 때가 늦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생활 표준으로서의 가치관이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다. 당신은 최근에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당신은 더 중요한 것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가?

우리 모두에게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있다. 공기, 물, 식품, 온기, 수면 등—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없으면 우선 이러한 것이 충족될 때까지 다른 것들은 뒤로 미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이 밥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굶게 되었을 때에는 식품이 첫째로 온다. 생존과 관련하여 필요한 다른 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런 것이 충족되게 되면 우리의 주의는 다른 것들에 돌려지게 된다.

인간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일부 동물들처럼 군거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과의 교제가 필요하다. 그러한 교제가 즐거운 것이 되려면 그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인간은 이것을 아주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집단에 호응하기 위하여 자기의 개인적인 기호의 일부를 조절한다. 그 교제가 때때로 흡족한 것이 아니라도 혼자 있는 것보다는 그것을 더 좋아한다. 이러한 필요성이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소속감을 가지려고 자신의 원칙과 가치관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사회에서 명예를 얻기 위해 애를 쓴다고 한다. 인정받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근거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개인의 성실보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더 가치있게 본다. 이러한 경향을 볼 때 성서에서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고 경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린도 전 15:33.

자기 존중의 가치

우리가 인기를 얻기 위하여 개인의 성실이나 가치관을 버린다면 우리는 대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기 존중 즉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감각,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심리적인 손상이 크며, 그 영향은 광범위할 것이다. ‘히브리’어와 희랍어 성경에서 우리는 남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자신에 대한 이러한 사랑은 탐익이나, 이기적이거나, 자기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생활 표준으로서의 가치관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려면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불안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질투를 느끼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험담을 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흠을 찾음으로써 우월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서는 무슨 일이든지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정신 태도를 가지라’고 훈계한다. (빌립보 2:3, 5, 신세; 요한 13:5)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을 무너뜨려서 자신을 세우려고 하지 말라. 그렇게 하는 것은 자기 존중을 감소시키고 인격을 떨어뜨리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유익한 일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우리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일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았다. 그분은 자기의 일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시며 그것이 좋다고 선언하신다. (창세 1:10, 12, 18, 21, 25, 31) 인간은 일을 해야 하며 성취감을 가져야 한다. 잘 수행된 일은 일하는 사람의 능력을 증거해 주며 그로 하여금 가치를 느끼게 한다. 게으름은 우리가 무용하고 별로 가치가 없다고 느끼게 하지만 선한 일은 생활에 목적과 의미를 갖게 해 준다. 사람들이 ‘사는 의미가 없다.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은 허무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아마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재산을 모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만족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전도 5:10) 그들의 물질에 대한 가치관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기초를 두고 있다. (요한 1서 2:16) 물질적인 것에 전념하게 되면 영적 필요성을 소홀히 하게 된다. 그들은 많은 시간과 정력을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일에 바친다. 그것은 부나 지위나 영예일지 모른다. 일단 그것을 얻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힘들여 그 모든 일을 행한 후에 그들은 잘못된 가치관에 따라 생활하였기 때문에 환멸을 느끼게 될 뿐이다. 그들은 영적 필요를 인식하는 면이 부족하였다.

가장 가치있는 것

예수께서는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5:3, 신세) 정력이 쇠하고 세월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을 때인 노년기에 이러한 필요를 깨닫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 우리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감정적인 필요를 높이 평가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것들 중 어느 것도 우리의 생명을, 70세나 80세를 훨씬 넘도록 연장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한 것은 단기간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우리의 영적 필요를 올바로 평가하는 것은 영원한 생존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사람들은 물질적인 재산을 지적하여 “당신이 그것을 가지고 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가질 수 있는 훨씬 더 가치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좋은 이름이다. 전도서 7:1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니라].”

어떻게 이 말이 진리일 수 있는가? 어떻게 사망하는 날이 생명이 시작된 날보다 더 나을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가 사망하는 날 하나님에 대하여 좋은 이름을 가진다면 즉 우리가 부활될 때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이름을 가진다면 그러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다면 영원한 것이 될 수 있는 생명에 이르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축복—우리의 시력, 우리의 청력, 우리의 일반적인 건강, 생명 자체—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축복이 우리로부터 사라지기 시작할 때에야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 죽는 사람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은 ‘그만하면 팔자 좋게 잘 살았다’고 말함으로써 죽는 것을 더 쉬운 것이 되게 하려고 할지 모른다. 죽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하다. 과거는 소용이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이다. 그것이 바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가치있는 것은 지금 하나님께 대하여 좋은 이름을 갖는 것이다.

당신은 이것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생활의 표준으로서의 가치관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는가? 다음 기사는 그렇게 한 사람의 행복을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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