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진리는 결혼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회복시켜 주었다
이것은 ‘위스컨신’ 주(미국) ‘메디슨’에서 열린 ‘여호와의 증인’의 한 대회에서 이야기한 경험담이다.
‘에이레’의 ‘가톨릭’의 배경을 가진 어린 소년이었던 나는 항상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였읍니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 ‘가톨릭’ 신학교에 들어갔읍니다. 그 신학교에서는 성서가 별로 강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오히려 철학, 신학, 교회법, 의식 및 외관 등에 역점을 두었읍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속히 진력이 나게 만들었읍니다.
“얼마 안있어 나의 생활에는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읍니다. 고등학교를 마친 후, 나는 대학교에 들어 갔으며, 결혼한 다음 ‘가톨릭’ 신앙을 버렸읍니다.
“‘가톨릭’ 신앙을 떠난 후, 아내와 나는 무종교인이 되었읍니다. 나는 또 물질을 얻는 일에 몰두하였으며, 아내와 이혼해서 결혼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려고 결심하였읍니다. 그 당시 나는 부동산 회사에 다니고 있었읍니다. 이 직장에서는 무슨 때마다—생일, 제성첨례일, ‘크리스마스’ 등—‘파아티’를 열었으며, 또 그냥 여름 ‘파아티’를 여는 것이 관례였읍니다.
최근에 ‘여호와의 증인’이 된 한 동료 여직원이 있었는데, 그는 한 때 ‘파아티 인생’처럼 ‘파아티’마다 쫓아다니곤 하였는데, 이제 더 이상 ‘파아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나는 그가 그렇게 변해버린 것을 힐난하였읍니다. 그는 친절하게도 자기를 그렇게 변하게 만든 것은 새로 갖게 된 자기의 종교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즉시 자기와 성서 연구를 하자고 제의하였읍니다. 나는 그의 제의를 받아들였으며, 그 날 일과 후에 첫 연구를 시작했읍니다.
“나는 이전에 내가 가졌던 종교 즉 거의 무슨 일이나 허용하는 그 종교와 비교를 해 보고 나서, 성서가 그 여자의 생활을 변화시킨 이유를 알 수 있었읍니다. 그는 항상 사려깊었으며, 편리한 시간에 만나서는 재치있게 성서 원칙들을 이해시켜 주었읍니다. 그 결과 나는 아내와 이혼할 생각을 바꾸게 되었으며, 후에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읍니다. 이러한 더 나은 생활로 변화시켜 준 것은 성서 진리에 기초한 것이며, 속히 진력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