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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얻기 어려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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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4월호 3-4면

안전—얻기 어려운 목표!

“여러 해에 걸친 대사관 안전 유지의 가장 심각한 침해의 한 예.” 이 말은 작년 5월 ‘모스코’ 주재 미대사관에서 발견된 전자 첩보 탐지기를 두고 한 말이다. 외교관들은 낡은 굴뚝 속에 미지의 기간 숨겨진 접시 모양의 수신기에 의해서 비밀 정보가 얼마나 새어 나갔는지 다만 추측할 따름이다.

물론 대다수의 국민에게는 이러한 선진 국가 안전 문제가 일상 관심사가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좀 더 시급한 개인의 안전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확실한 관심사이다. 안전을 얻으려는 노력이 당신의 생활에는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

개인의 안전

아마 당신은 사망할지라도 가족이 어느 정도 안전하도록 생명 보험에 들었을지 모른다. 또한 ‘인플레’를 무색케 하는 보호책으로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값진 상품—귀금속, 보석, 옛날 동전, 예술품이나 심지어 우표 같은 것들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 것이다. 어디를 보든지 사람들은 가능한 한 온갖 수단을 다 써서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재정적인 안전을 얻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그러한 수고가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매일 실제 생활에서 우리는 자동적으로 안전 의식을 가지고 산다. 잠간 생활 양상을 검토해 보자.

우리는 집을 나서기 전에 얼마나 많은 자물쇠를 잠가야 하는가? 이러한 것들은 기본적인 안전책에 불과하다.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영국에서 만도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하는 사건이 매년 평균 250,000건이나 발생한다.

이미 잠겨진 차고에 있는 차를 또 열쇠로 열어야 타고 나갈 수 있다. 거리를 걸을 때도 손지갑이나 주머니를 철저히 조심해야만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은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하듯이 공장이나 사무실에 들어 갈 때에 ‘출입증’을 제시해야 하는가?

또한 마음이 놓이지 않기 때문에 자녀를 학교에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할지 모른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무런 방비없이 밤에 감히 혼자 나가거나 집을 찾아온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열어 주겠는가?

‘나이지리아’와 그 밖의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생활 전반에 걸쳐 방어 수단으로 공공연히 또는 비밀히 몇 가지 부적을 가지고 다닌다. 이러한 부적들은 요술이나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책으로 그리고 상업이나 농사, 사냥이 잘되라고 지니고 다니는 것이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주인들이 손님 앞에서 음료수 병마개를 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이미 따놓은 병의 것은 마시기를 꺼려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요술로 해독을 끼치게 될까 두려워서이다! 그러나 부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그러한 화에 대하여 매우 안전감을 갖는다. 사실 부적으로 그는 마치 무장한 호위병의 보호를 받는 것보다도 더 큰 안전을 느낀다.

이러한 예들(과 당신이 기억할 수 있는 더욱 많은 일들)은 아주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다반사이다. 그러나 개인의 안전을 얻는 것이 결코 그렇게 용이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신흥 기업

근년에 와서는 안전 사업이 신흥 기업으로 인정되고 있다. 안전 자물쇠나 안전 문빗장, 안전 문걸이 상점들이 늘어나는 것에서 부터 상점 좀도둑을 막아 주는 더 정교한 경보기와 탐지 장치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히 훈련된 개를 기르기를 원치 않는다면 사납게 짓는 소리를 녹음한 ‘카셋트’를 사는 것이 가능하다. 현관 초인종과 그 녹음기를 연결해 놓으면 집의 초인종이 울리면 즉시 소리를 내게 한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잘 훈련받은 (또는 때때로 무장한) 경비원들을 고용하는 경비 대행 회사들이 눈부시게 성행하게 되었다. 이것은 영국에서 사영 경비 대행 회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특별 법안을 국회에 상정하게 까지 하였으며 이제 이들은 경찰 업무에 종사하는 자들의 거의 두배나 되는 남녀들을 고용한다. 이러한 신흥 기업은 범죄를 막고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때때로 국제적인 규모로 조직되어 납치와 유괴로 뻗치는 범죄는 또한 여느 때와 달리 최근 보험계를 경악케 하였다.

1932년 미국의 ‘린드버어그’ 유괴 사건 이후에 유괴와 몸값에 대한 보험 적용이 처음으로 ‘런던’의 ‘로이드’ 회사를 통하여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국제적인 ‘테러’ 행위들은 ‘로이드’ 회사의 연간 보험료의 현 수준을 4년 전 30,000,000‘달러’에서 100,000,000 내지 200,000,000‘달러’로 올려 놓았다. 이것은 ‘런던’ 보험 시장이 현재 직접 유괴와 몸값 보험료만 적어도 10,000,000,000‘달러’ 이상을 책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안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실로 막대한 비용이다.

「콘사이스 옥스포오드」 사전에 의하면 “안전”이란 말의 정의는 “위험이나 불안이 없이 마음을 놓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범죄가 증가하는 현 세상에서 당신의 견해로는 “안전”이 아주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같이 생각되는가? 아니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해도 불안감이 증가하는 것을 경험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생각하면서 계속되는 기사를 읽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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