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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9 05월호 7-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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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의 증거
  • 깨어라!—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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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5월호 7-10면

설계의 증거

설계는 언제나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설계자를 요한다. 정밀한 시계가 우연히 만들어질 것이라고 잠시라도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시계가 정확히 움직이는 것은 노련한 설계자가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위대한 설계자의 증거를 엿보기 위하여 인체를 자세히 살펴보자. 생명이 약동하는 신생아는 그 자체가 감동적인 기적이다. 더우기, 이 작은 “결정체” 속에는 고등 교육을 받은 공학 기사와 과학자들까지도 아연실색케 하는 정교한 설계의 증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발육에 따른 절묘한 설계의 몇가지 예를 살펴보기로 하자.

골격: “구조와 설계의 극치”

진화론을 강력히 옹호하는 「인체」라는 책은 왜 뼈에 대해 그처럼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가? 왜냐 하면 뼈는 “철근이 고층 건물을 지탱하듯이 인체를 지탱하고 있으며, 뼈는 ‘콘크리이트’ 지붕이 건물의 거주자들을 보호하듯이 중요한 신체 기관을 보호한다. 인체는 이러한 구조상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건축 기사와 공학 기사가 잘 아는 설계와 구조상의 문제를 해결한다.”

만일 당신이 건축 청부업자이고 집을 확장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면, 집을 세배로 높이고 넓히되 단 한시간 동안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의 낮의 활동이나 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고 그렇게 하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어떻게 느끼겠는가? 불가능이라고 당신은 말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뼈는 바로 그러한 일을 해낸다. 인간의 뼈대는 유년기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세배로 증대해야 한다.

인간의 뼈는 어떻게 이 일을 수행하는가? 어떤 사람이 방의 벽과 천정의 내부에서 작은 물질을 긁어 내고 다음에 이 물질을 벽과 천정 외부에 부착시킨다고 상상해 보라. 매주 이 방은 5, 6‘밀리미터’씩 “성장”하여 마침내 20년 후에는 이 집이 세배로 커진다. 뼈 속의 특수 세포는 이 동일한 “석공”일—뼈를 깨고 뼈를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인간의 뼈에는 놀라운 강도와 유연성이 가미되어 있다! 뼈의 구성은 철근 ‘콘크리이트’(유연한 강철 막대를 넣어서 만든 ‘콘크리이트’로 현대 건축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참으로 놀라운 강도를 가진 건축 자재임)와 비슷하다. 뼈 속의 ‘콘크리이트’ 같은 ‘칼슘’을 가로 세로로 건너지르는 교원질(膠原質)이 있는데, 이것이 철근 역할을 한다. 그러나 뼈는 철근 ‘콘크리이트’보다 여덟배나 강하다. 뼈의 장력 강도는 부어 만든 쇠보다도 강하다. 사람의 정강이 뼈는 정상적으로는 거의 2‘톤’의 중량을 지탱할 수 있으며 평방 ‘센티미터’당 1,400‘킬로그램’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그러나 뼈는 유연성이 있으며 놀랄 만큼 가볍다. 만일 강철로 대치한다면, 체중이 73‘킬로그램’의 사람은 거의 360‘킬로그램’의 무게가 나갈 것이다! 다음 번에 당신이 물에서 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 그러므로 인간의 뼈는 강도와 유연성 및 가벼움이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는 듯이, 뼈의 내부는 신체의 생명인 새로운 혈구 세포가 “주조 발행되는” “조폐국”과 같다. 「인간의 구조와 기능」이라는 책이 이렇게 논평한 바와 같다.

“마치 은행이 가장 안전한 은밀한 곳에 금을 비축하기 위해 건물의 밑바닥에 금고실을 만들 듯이, 인체도 인체 내에서 가장 든든한 보호를 받고 있는 곳 즉 뼈의 내부에 세포 상태로 된 주화와 금화 즉 혈액을 저장하고 있다.”

「오늘의 건강」지가 “인간의 골격은 공학적 설계의 걸작품”이라고 말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귀: 공학의 걸작품”

「소리와 청각」이라는 책은 인간의 청각 기관을 그와 같이 극찬하였다. 그 책은 이렇게 부언한다. “[외이] 속에 매우 숙련된 기예가를 무색케 할, 그리고 재기에 넘치는 공학 기사도 탄복해 마지 않을 복잡 미묘하고 신빙성있는 자동 장치로 된 조직들이 있다.”

고성능 수신 및 송신 장치가 약 6평방 ‘센티미터’ 가량의 공간에 축소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음파를 수집하는) 외이로부터 (음파를 기계적 운동으로 전환시키는) 중이를 거쳐, (기계적 운동을 전기 충격으로 변화시키는) 내이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정교한 설계의 증거를 보게 된다.

와우각(蝸牛殼: 달팽이 껍데기와 비슷한 내이의 일부[8면 그림 참조])에서 진정한 기적이 발생한다. 기계적 운동이 전기 충격으로 전환되어 뇌로 보내지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뇌는 이러한 전기 충격을 소리로 해독한다.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이 기관 속에 있는 24,000개의 미소한 털이 ‘피아노’의 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음파는 와우각 내에 운동을 일으키며 다음에 그것으로부터 이 “줄들”이 다양한 소리를 재생한다. 이러한 털에 부착된 신경을 통하여, 전기 충격은 뇌로 보내진다. 한 참고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피아니스트’의 귓속에 있는 와우각은 그가 치는 ‘피아노’보다 거의 백만배나 작기 때문에, 귓속에 있는 청각 ‘피아노’의 크기를 이해하려면 연주회의 ‘피아노’의 건반과 줄을 약 1억배 줄여서 상상해야 한다.” 인간의 “피아노”는 가냘픈 속삭임에서 대규모 관현악단의 점강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을 완전히 재생하는데, 더우기 그 일을 완두콩만한 크기의 기관이 해낸다! 설계인가, 우연인가? 당신은 전적으로 우연히 존재하게 된 ‘그랜드 피아노’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인간의 손: “최상의 도구”

인간의 허다한 업적을 가능케 한 손에 대해 고대의 한 의사는 그와 같이 말하였다. 생화학자 ‘아이삭 아시모프’는 손을 다음과 같이 묘사함으로써 공감의 뜻을 표하였다.

“··· 최상의 조종 기관, 전체 생물계에서 단연 최상의 것—네개의 유연한 손가락과 하나의 엄지손가락이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손 전체는 물건을 집거나 꽉잡는 데 사용할 수 있고, 비틀고, 구부리고, 당기고, 미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피아노’와 타자기를 칠 수 있다.”

과연, 손은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놀랍게 기민하다. 손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망치를 다룰 수 있으며, 작은 ‘핀’을 뽑을 수도 있다.

우리의 손가락을 조종하는 강력한 근육은 어디에 있는가? 만일 당신이 손을 설계한다면, 당신은 근육을 어디에 두겠는가? 아마 바로 손가락에? 그렇게 한다면 얼마나 흉칙할 것인가! 힘은 있지만 굵은 ‘소시지’와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굵은 ‘소시지’로 ‘핀’을 집으려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근육은 주로 팔뚝에 있다. 손가락을 구부리고 팔뚝을 만져 보라.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는가? 이러한 근육은 “줄” 즉 힘줄에 의해 손가락 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강한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유연성이 있다. 얼마나 놀라운 설계인가!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겠는가?

두뇌: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창조의 기적”

저명한 인류학자이며 진화론자인 ‘로렌 C. 아이슬리’는 일찌기 1955년에 인간의 두뇌를 그렇게 불렀다. 오늘날 인간은 과학 기술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두뇌의 역량에 대해서는 아직도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간의 두뇌는 “백억개의 신경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개개 세포는 무려 25,000개나 되는 다른 신경 세포와 연결되어 있는 것같다. 이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상호 연결의 수는 심지어 천문학자들도 놀라게 한다. 천문학자들은 천문학적 수에 익숙해 있는데도 그러하다”고 한 참고 서적은 설명하고 또 이렇게 부언했다. “이러한 상호 연결의 수를 다룰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는 지구를 포용할 만큼 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기능이 약 1,360‘그램’(3‘파운드’)에 불과한 크기, 두 손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에 축소되어 있다. 적절하게도, 두뇌는 “우주 내에서 최고도로 조직된 물체”라고 불리운다.

인간의 두뇌는 인간이 만든 어떠한 ‘컴퓨터’도 하지 못한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창조적 상상력이다. 이것은 특히 작곡가 ‘루드비크 반 베에토벤’의 경험으로 볼 때 분명하다.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에 속하는 교향곡 제 9번이 소개되었을 때 청중은 “우뢰와 같은 갈채”를 보냈으며, 그 음악을 깊이 사랑하였다. ‘베에토벤’은 청각으로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가 완전한 귀머거리였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그는 먼저 자신의 상상력으로 그 풍부한 작품 내용을 “들었다.” 다음에 그것을 악보로 만들었으나, 실제로 그는 한 음도 듣지 못하였다. 인간의 두뇌가 지닌 창조적 상상력은 얼마나 놀라운가!

인체에 절묘한 설계의 실례가 많다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2년간 “전자 두뇌”를 만들고자 고심한 탁월한 공학자가 내린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되지 않겠는가?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컴퓨터’가] 제시한 많은 설계 문제를 해결한 후, 나는 그러한 발명품이 지성적인 설계자 없이 ··· 다른 방법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것은 전혀 이치적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다. ··· 만일 나의 ‘컴퓨터’에 설계자가 필요하다면, 그 복잡한 ··· 기계인 나의 인체는 더욱 설계자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 모든 설계의 실례들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일 수 있는가? 특정 문제에 관한 수자와 사실을 주의 깊게 수집하기로 유명한 통계학자 ‘조오지 갤럽’은 한 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을 통계학상으로 증명할 수 있다. 인체만 해도 그렇다. 사람의 모든 기능이 우연히 수행될 가능성은 통계상으로 어마어마한 괴물이 된다.” 다시 말하면, 이 모든 일이 어떤 조종자 없이 “우연히 발생”할 가능성은 “통계상으로 어마어마한 괴물”, 실제로 불가능이라는 것이다.

사망시에 “논란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과학 천재”였던 탁월한 물리학자 ‘켈빈’ 경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과학을 알면 우리는 조종력, 다시 말하면, 물리적, 역학적 혹은 전기의 힘과는 다른 영향력을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지 않을 도리가 없다 ··· 과학을 이해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고딕’체는 부가 됨)

우리는 (1) 과학적으로 건전한 논리를 통하여, 그리고 (2) 우리 주위 세계에 나타나 있는 설계의 실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가? 하는 질문이 생긴다.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기 위하여 다음 기사를 읽어 보기 바란다.

[8면 삽화]

인체의 경이는 귀와 두뇌와 뼈의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다

[8면 삽화]

“와우각[귀에 부속된 기관]은 ··· 피아노의 구조와 비슷한 복잡한 구조를 가진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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