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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9 08월호 47-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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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8월호 47-48면

세계를 살펴봄

“미국 ‘가톨릭’”지 해설

◆ 「미국 가톨릭」 잡지에 실린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최근 기사에는 “많은 증인들이 ‘로마 가톨릭’ 출신”인 이유를 인용하고 있다. 그 기사는 무엇보다도 특히 “일부 사람들은 교리적인 주장들을 지지하는 성귀들을 사용하는 것에 특히 약한 것 같다.”고 기술하고 있다. 동 기사는 “성경의 장과 절을 인용하는 확신에 찬 증거는 ··· 국민학교 때까지의 종교 교육이 서투르게 준비해서 하는 일련의 10분간의 일요일 설교를 받아 왔던 사람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최상책이다.”

증인들이 성서를 사용하는 데 “확신에 차”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잡지는 이와 같은 사실을 시인하고 있다. “어느 왕국회관이든지 대부분의 ‘가톨릭’ 교구에서 일년 내내 제공하는 것보다도 많은 성인 교육을 한달 내에 제공하고 있다. 개종자가 될 가망이 있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성서를 해설하고 전도를 하고 회중에서 동료애를 발견하는 데 있어서나, 전도인의 신분을 공언하고 왕국회관에서 중책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증인이라고 해서 그들보다 더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가톨릭’교인들의 교구에서는 이러한 헌신의 표준을 본받으라고 가르칠 수 없다.”

명왕성은 이제 아홉번째 행성이 아니다

◆ 지난 1월에 우리 태양계의 아홉번째이자 마지막번째 행성인 명왕성의 위치가 그 앞의 여덟번째 행성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20년동안 해왕성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게 될 것인데, 이는 명왕성이 248년 만에 한번 도는 궤도가 원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왕성은 20년 동안 해왕성의 궤도 안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게 된다. 1999년 3월 중순이 되면 명왕성은 아홉번째 행성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계속할 것이다.

‘스웨덴’이 전쟁 장난감을 금지하다

◆ 1979년 12월 1일 이후 ‘스웨덴’ 어린이들은 전쟁놀이를 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국회와 장난감 제조업자들은 어린이들이 너무 호전적이라는 이유로 그 날 이후로는 장난감 병정과 총들을 판매하는 일을 금지시키기로 합의를 보았다. 일부 ‘스웨덴’ 의사들과 정신병 학자들은 이를 반대하였는데 그들은 꼬마들이 모의전에서 진취적인 본능을 해소하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암 퇴치물?

◆ ‘텍사스’ 암 ‘센터’는 밀이나 열대 지방산 콩 및 ‘렌즈’콩들의 발아들이 발암을 화학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 발아에서 얻은 추출물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특정한 화학물의 효력을 감퇴시킨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연구 조사에 의하면 그 발아들로부터 얻은 추출물이 신체 효소들에 의해서 촉진되는 발암 물질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이라고 한다.

동물을 침으로 치료하다

◆ 한 일본인 수의사는 자신은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린 가축을 치료하는 데 침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소들이 복수술을 한 후 출혈을 감소시키고 진통을 무마시키기 위하여 네개의 전기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 수의사에 의하면 가축 소유주들이 침술로 치료하면 약물 요법으로 치료하는 비용보다 5,000 내지 10,000‘엔’이 덜 든다고 한다.

선험적인 명상—종교적인가 세속적인가?

◆ 이전에 선험적인 명상을 했던 한 의사는 정부가 건강 보호책으로 선험적인 명상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제안에 반대하였다. 그 이유는? 「미국 의학 신문」에 실린 한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나는 이 행위와 종교적인 의식이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와 정부의 분리를 기초하여 볼 때 이것이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읍니다. 나는 이러한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그것이 비효과적이라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모유를 따라올 것이 없다

◆ 최근 새로 밝혀진 사실은 모유가 “유아의 영양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확증해 주었다고 「미국 의학 협회」지에 실린 한 보도에 나타났다. 모유로부터 나오는 여러 가지 항독소는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아기들은 실제로 날 때부터 어머니의 애정을 필요로 한다. 어린 아이의 정서적인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어머니와 어린 아이와의 “유대”는 모유로 키움으로 강화된다. 동지는 이와 같이 보도하였다. “소아과 의사들은 신생아에게 훌륭한 영양의 출발로 최소한 6개월간은 모유를 먹일 것을 충고한다.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들은 냉장시켜 24시간을 넘지 않게 손으로 짜낸 모유를 병으로 먹이는 것이 이상적인 ‘대용’ 방법이다.” 게다가,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50‘퍼센트’의 철분을 유아들이 흡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우유로 자란 때와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 모유로 자란 유아들은 철분 부족이나 빈혈증에 걸리는 일이 드물다.

성장을 촉진하는 강력한 성분이 모유에서 발견되었다고 「국립 과학원 회보」에 보도되었다. 분만 후 산모의 첫 모유에는 이러한 발육 성분이 보통 때의 15배나 된다.

동성애자들에 의해 질병이 소생하다

◆ ‘아메바’로 인한 결장(結腸) 전염병인 ‘아메바’병이 갑자기 미국 대도시에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메디컬 트리뷴」지에 의하면, 이 질병은 동성애자들 사이에 성행한다. ‘아메바’병이 위생 시설을 개선함으로 억제되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의 난잡한 성행위는 다시 이 병이 퍼지게 만들었다. 1977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보고된 남자 환자의 80‘퍼센트’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발견되었다. 의사들은 이 ‘아메바’가 진단되어 치유되자마자 곧 결장에 또 다른 ‘아메바’병이 생긴 것을 발견한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은 “환자가 또 다른 관계를 맺으므로 또 다른 ‘아메바’병에 걸린다는 것이다. 이제 두번째 병을 다루는 치료가 시작되고, 환자가 그 전염병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성행위 습관을 고치라는 지시를 받아들여야 한다.” 질병 관리 소장인 ‘셀마 드리츠’ 박사에 의하면, 이 문제는 ‘샌프란시스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난잡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모든 도시에 있는 양상이다.”

가출

◆ “가족과의 얼마의 문제” 때문에 가출하였던 15세의 ‘메어리 빈센트’에 의하면 가출이 해결책이 아님이 분명하다. 이 소녀는 함께 자동차 편승을 하던 남자에게 욕을 당했으며, 그 남자는 그를 강간한 후 그의 두 팔을 손도끼로 자르고 그가 죽게 버려 두었다. 그 소녀는 의식을 회복한 후 한 기자회견에서 다른 십대들에게 이와 같이 간청하였다. “가출한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그들이 너무 어렸을 때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아느니보다는 그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것을 진정으로 바랍니다.” 한쪽은 잘린 팔로 다른 한쪽은 의수로 대중 앞에 서서 그는 이렇게 부언하였다. “사람들은 저에게 자동차 편승 여행은 위험한 것이라고 말해 주었읍니다. 하지만 저는 유의하지 않았읍니다. 그냥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보냈읍니다.”

침례자의 시체를 발견하였는가?

◆ ‘이집트’의 고대 수도원에서 2년 전 발견된 두 구의 시체가 침례자 ‘요한’과 선지자 ‘엘리사’라고 최근에 보도되었다. 그러나, 한 기자가 검사한 시체 한구는 여전히 목이 달려 있었으며, “부패하지 않았”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콥트’ 정교회의 고위 간부들은 그 “발견”을 신중하게 다루어 조사를 위하여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성서는 이 “전문가”들을 도울 수 있었다. 즉 성서는 ‘요한’이 목베임을 당하였다고 알려 준다. (마가 6:25-27) 한편, ‘몰몬’교는 ‘요한’이라는 것을 완강히 부인했는데 그들은 “그 이유”를 “‘요한’은 최근 1829년에 부활된 몸으로 지상에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이 ‘출현’ 기간 ‘몰몬’교의 창설자인 ‘조셉 스미스’와 한 동료가 함께 방문했었다고 ‘몰몬’교는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 ‘요한’은 어디서 올 수 있었는가? 성서는 침례자 ‘요한’은 하늘에 가지 못하였다고 알려 준다.—마태 11:11.

감기에 닭 ‘수우프’가 좋다

◆ 일부 주부들이 항상 그렇게 말해 왔었다. 그러나 이제 닭 ‘수우프’가 감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실험에 의해서 나타났다. 어떻게? 폐병 전문의인 ‘마아빈 A. 색크너’ 박사에 의하면 닭 ‘수우프’는 어떤 다른 뜨거운 물보다도 코(점액)가 잘 나오게 한다. 이것은 세균이 점막층을 침투하기 전에 감기를 일으키는 세균을 빨리 제거해 준다. 물론 뜨거운 물의 증기는 무엇이든 점액의 유출을 증가시키지만 닭 ‘수우프’는 “특별히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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