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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바로 무엇인가?
  • 깨어라!—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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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0
깨80 06월호 30-32면

문제는 바로 무엇인가?

왜 사람들이 너무 뚱뚱해 지는가? 그것은 대개 유전, 분비선 장애 또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같은 개인이 조절할 수 없는 요인들 때문인가? 과식과 과잉 체중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먼저, 과잉 체중인 모든 사람들이 대식가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하바드’ 공중 위생 연구소의 ‘진 메이어’ 교수는 “뚱뚱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식욕과 음식 섭취량이 매우 정상인 경우가 많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평균 이하이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때때로 과잉 체중은 배설물을 적절히 배출해야 할 신체의 무능에 기인한다. ‘호르몬’의 불균형과 유전적 요인 역시 이에 작용할 수 있다. “동물 실험에 있어서 많은 비만증은 유전에 기인한다.”고 ‘메이어’ 교수는 말한다. 인간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인간의 경우에 있어서도 유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다.” 동 교수는 이렇게 부언한다.

“많은 지방(脂肪) 세포들은 예정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잉 영양 섭취의 결과로 아마도 처음 일년 동안 증가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비만은 혈통을 따라 흐른다. ‘보스톤’ 지역에 사는 몸이 야윈 부모들은 평균적으로 고등학교 연령에 7‘퍼센트’의 뚱뚱한 자녀를 가지고 있다. 만일 한쪽 부모가 과잉 체중이라면 그 비율은 40‘퍼센트’가 되고, 만일 양쪽 부모가 다 그러하다면, 그 비율은 80‘퍼센트’가 된다. 출생시 양자로 입양된 자녀들은 과잉 체중인 그들의 부모(양부모)와의 이러한 관련을 나타내지 않는다. 이것은 가족의 식사 습관이 아니라 유전이 결정적인 요인임을 알려준다. (영국에서 행해진 대규모 연구에 의해 확인된 자료임).”—‘고딕’체로는 본지에서

이것이 사실이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뚱뚱하게 된 이유를 유전이나 선(腺)장애와 관련시키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브리타니카’ 백과사전」(1976년 판)에 의하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신체의 능력은 많은 요인들에 의해 교란될 수 있다. 이 가운데서 ‘호르몬’ 불균형과 선(腺)장애는 가장 중요치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모든 비만자 중 단지 약 5‘퍼센트’에서만 이것이 증명될 수 있다.

인간의 ‘에너지’

인간의 몸은 정밀하게 만들어지고 훌륭하게 균형잡힌 기계에 비교될 수 있다. 기계처럼 신체는 활동을 하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원(元)을 필요로 한다. 인체는 단지 고체와 액체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낸다.

설계에 따라, 사람이 만든 왕복 운동을 하는 ‘엔진’은 선택된 연료에 따라 동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인체 역시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신은 창조주께서 인류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 매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음식과 음료의 ‘에너지’ 유용성이 크게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하는데, 바로 이것이 체중을 조절하는 열쇠가 된다.

음식에 대한 ‘에너지’ 유용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모든 다양한 음식 자원을 조사할 수 있는 공통된 단위가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용어가 바로 “칼로리”인데, 단순히 ‘에너지’의 단위를 의미한다. 많은 과학적 수단에 의해 음식이 “산화”되거나 사용될 때 얼마나 많은 열과 ‘에너지’가 몸에 나누어지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치 석탄, 석유, 토탄, 나무등과 같은 문자적인 연료들이 열 생산에 있어 매우 다양할 수 있듯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역시 열을 생산하는 면에 있어서 매우 다를 수 있다. ‘에너지’의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음식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 종류로 분류될 수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은 우리의 기본적인 ‘에너지’ 근원이다. 그것들은 설탕, 감자의 녹말, 단 음식 등에서 발견 되지만, 빵이나 밀가루같은 곡물류에서 현저히 발견된다. 탄수화물이 소화 기관 내로 들어가게 되면 인체의 기본 ‘에너지’ 공급원인 포도당과 같은 단순한 당분으로 분해된다. 만일 남아도는 포도당이 있다면 신체는 ‘에너지’를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으로 혹은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는 마련을 한다.

지방은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포화 지방은 동물에서 얻게 되는데, 그 예로서 돼지 기름, 기타(식용 짐승) 고기 기름, 우유와 그 가공품 등이 있다. 불포화 지방은 물고기 또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데, 예로서 물고기 기름, ‘올리브’ 기름, 옥수수 기름, 해바라기 기름 등이 있다. 탄수화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방분도 ‘에너지’ 자원으로 다 사용되지 않고 남는다면, 그것들은 체내 지방으로 저장된다.

탄수화물과 지방과는 달리 단백질은 대개의 경우 ‘에너지’ 근원이 아니라, 주로 신체의 성장과 재생을 위해 흡수된다. 인체는 단백질 분해로 생긴 다량의 ‘아미노’산과 같은 것은 저장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없다면 어린이의 신체적 발육은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손톱, 발톱, 머리털, 피부, 근육 섬유, 심지어는 적혈구의 신속한 대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취하게 되는 단백질의 주 공급원은 콩과식물계에 속하는 렌즈콩, 완두콩, 강남콩과 같은 것은 물론 (식용 짐승)고기, 물고기, 달걀등과 같은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똑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런 균형

음식에서 취해진 ‘에너지’는 과잉 체중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자 이제 우리가 자동차 여행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에너지’ 원은 ‘가솔린’이다. 여행을 떠날 때 필요했던 양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자동차가 이 ‘에너지’ 원을 거의 다 소모해 감에 따라, ‘가솔린 탱크’에 있는 기름의 무게는 점점 줄어 들게 될 것이다. 특정한 지점에 도달하게 되면 필요한 양의 ‘에너지’ 만큼 다시 연료를 공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몸 역시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연료” 즉 ‘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는 24시간에 약 2,700‘칼로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900‘칼로리’나 혹은 그 이상을 더 소모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기상한 후에 아침 식사를 하면, 이 음식은 곧 바로 소화되고 작용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 하루 일과를 하는 동안, 우리는 또 다른 음식을 먹고 아마 간식이나 단 음료를 또 마신다. 너무나도 흔히 음식 섭취량이 몸에 필요한 ‘칼로리’ 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이다.

배고픔은 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을 우리에게 경고해 주는 기계 장치와 같다.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이 부분을 시상하부(視床下部)라고 부른다. 실험에 의하면, 동물의 경우에 뇌의 이 부분을 파괴하거나 자극을 가하게 되면, 그들이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해서 뚱뚱하게 되거나 혹은 음식을 싫어하게 되어 강제로 음식을 먹여야 한다.

신진 대사

심지어 우리가 쉬고 있거나 잠자고 있을 때에도 우리의 몸은 심장의 박동, 폐의 호흡 및 음식 소화를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것을 기본 신진 대사라고 부른다. “신진대사”란 말은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끊임없는 화학 작용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우리의 몸의 형태나 크기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신진 대사의 비율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그것이 규칙적으로 작용하는지는 아직 온전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칼로리’ 요구량을 충족시킬 만큼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 것인가? 몸은 즉시 자가차원으로 돌아가서, 그런 목적으로 저장된 지방이나 ‘글리코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우리가 과도하게 먹는다면, 몸은 지방 형태로 ‘에너지’화할 수 있는 것을 과도하게 저장하게 된다.

일부 지방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신장과 같은 신체의 중요한 기관을 보호하는 두 가지 목적으로 필요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 있는 과도한 지방분이다.

체중이 늘지 않고도 식성이 좋은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더 높은 신진 대사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경우에 과잉 체중은 매우 낮은 신진 대사율의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비만증의 이유로 재빨리 이 말을 인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일’ 대학의 심리학자인 ‘쥬딧로딘’ 박사는 “비만자들이 극도로 낮은 신진 대사율을 가진 경우는 드물다. 낮은 신진 대사율을 가지고 있어서 몸무게를 뺄 수가 없다고 말하는 가정 주부의 생각은 98‘퍼센트’가 잘못되어 있다”고 말한다.

유아 문제

사람들은 종종 비만아가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서구 세계에서 아기의 적어도 삼분의 일이 적어도 생후 처음 일년 동안은 과잉 체중이라는 주장이 있다. 왜 그러한가? 이유는 아기가 스스로 균형잡힌 음식 선택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많은 부모들은—성실한 동기로—너무 많이 먹이기 때문이다.

만일 아기가 처음 일년 동안이나 혹은 그 이상 과잉 체중이라면 문제가 되는가? 그렇다! 일부 저명한 소아과 의사들은 그러한 초기의 비만이 몸의 지방 세포의 크기와 수효를 증가시키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이 말은 어린이가 그 생애의 나머지 부분을 체중을 줄이는 고투를 하며 보내야 함을 의미한다.

유아 비만의 교정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은 모유로 기를 것을 더욱 제안한다. 부가해서 대영 영양 재단은 너무 일찍 유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고체 음식(특히 곡류)을 먹이지 말도록 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벌여왔다. 영국 제도에 있는 유아 식단은 생후 4개월 내지 6개월 이전에는 이유식(離乳食)이 필요하지 않다는 충고를 실천하고 있다. 이것은 유아들에게 알맞은 수준의 신진대사를 위해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게 한다.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참으로 많은 것이 우리가 정규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양과 질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비만증은 예방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치료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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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체중은 배설물을 적절히 배출해야 할 신체의 무능에 기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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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불균형과 유전 역시 체중 문제의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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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섭취량이 몸에 필요한 ‘칼로리’ 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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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처음 일년 동안에 아기에게 너무 많이 먹이는 것이 과잉 체중으로 일생 동안 문제가 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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