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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의 장래
  • 깨어라!—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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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0 06월호 12-14면

‘에너지’의 장래

‘에너지’ 기근에 걸린 세상의 장래는 어떠한가? 이미 우리가 고려한 여러 가지 ‘에너지’원 중 어느 것이 다가오는 수년간 사용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이 얼마나 먼 앞날을 내다 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먼저 우리는 지금 인류가 인간 사회의 먼 장래에까지 영향을 미칠 변화를 가져올 “큰 환난” 직전에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연로한 사람이라면, 아마 당신은 다음 십년 동안에 무엇이 발생할 것인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는 증가 일로에 있는 부족 상태로부터 피할 길이 없다. 값싸고, ‘에너지’가 풍족했던 시대는 지나갔다. 아마 당신은 생전에 다시 그러한 시절을 경험할 수 없을지 모른다. 석유는 떨어져 가고 있다. 핵 ‘에너지’가 많은 공백을 채우기 위해 준비될지 모르지만, 정치적 분쟁이 그것을 지연시킬 것이다. 석탄이 당장의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탄광의 개발과 운송의 난점은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따름이다.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석유 공급량에 비해 더 많은 분량을 얻고자 하는 필사적인 투쟁은 주유소에 장사진을 이룬 사람들의 다툼과 폭력 행사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은 태도는 국가들 사이의 대립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새로 발견된 보고(寶庫)를 개발하고 있는 산유국들과 욕구 불만인 공업 국가들 사이에 격노한 비난이 오가고 있다. 가속화되고 있는 악성 ‘인플레이션’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산유국측 지도자들은 회의를 열고 가격을 어느 정도나 인상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소비자측 동맹국들 역시 각각 먹기에 부족한 ‘파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해 다툰다. 속수 무책이고 악화 일로에 있는 길을 걷고 있을 따름인 것 같다.

만일 당신이 젊은이라면, 아마 당신은 보다 먼 장래를 내다보는 데 관심이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25년이나 50년 이후의 ‘에너지’ 전망은 어떠한가? 전술한 기사를 읽고, 아마 당신은 그 때까지는 ‘에너지’ 전망이 다시 밝아질 것이라는 밝은 결론을 내릴지 모른다. 만일 핵 ‘에너지’와 관련된 문제들만 해결된다면 수요의 대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태양 ‘에너지’가 열이나 전기로서 직접 모아지거나, 혹은 바람 장치를 통해 간접적으로 얻어지든간에 태양력이 다음 세기에는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21세기에 대해 말할 때, 아마 당신은 인류가 약속된 그 풍요를 즐기도록 20세기를 생존할 수 있을지를 궁금히 여길 것이다. 당신은 인간 사회의 모든 부면에 불법이 증가 일로에 있고, 때로는 거의 무정부 상태에까지 이르는 것을 보고 있을 것이다. 협소한 이기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집단들은 전체적인 국가적 관심사를 무시하고 자기들의 권리만을 주장하느라 아우성치고 있다. 국가들은 그들과 합의를 보는 것이 더욱 어렵고 오히려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위기는 예수께서 현 20세기의 세상에 편만할 것이라고 예언하신,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알지 못하는, 번뇌하는 나라들’을 더욱 괴롭히고 있다. (누가 21:25, 신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지도자들간의 비틀거리는 노력은 마비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인간들의 실패는 인간이 스스로를 다스릴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성서의 말씀이 참됨을 확증한다. (예레미야 10:23) 문제들은 인간이 해결하기에 너무 무겁다. 오직 하나님의 왕국의 지상 통치를 통해서만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인간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성서는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충분한 근거가 있음을 알려 준다. (누가 21:26) 이 세상에 임할 일에는, 그리스도를 왕으로 하는 여호와의 왕국에 의한 지상 통치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인간의 정치, 경제 및 상업 조직이 완전히 끝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낙원에서의 ‘에너지’

만일 당신이 성서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미래의 ‘에너지’원에 대한 의문은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 완전히 해결될 것이다. 아마 당신은 인간이 다가오는 1000년 동안 그리고 영원히 무엇을 사용할 것인지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자세한 것을 추측하려 하지 않는다. 미래가 그것을 밝혀 줄 것이다. 그러나, 성서 원칙에 근거하여 추리해 볼 때 새로운 사물의 제도에서 기대하는 생활 방식에 어떤 형태의 ‘에너지’가 더 적합할 것인가를 이해할 수 있다.

먼저, 지구가 낙원으로 가꾸어 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아무 것도 전세계적인 ‘에덴’ 동산을 오염시키거나 그 아름다움을 파손시키도록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누가 23:43; 계시 11:18.

우리는 이미 석탄의 광범위한 사용이 그것의 채굴지나 사용지를 얼마나 파손시켜 왔는지를 보아 왔다. 또한 상업적인 석탄 채굴은 생명에 위험이 있고 광부들의 건강에도 유해하다. 오늘날의 탁하고 더러운 공기는 주로 석유 연료의 과잉 사용 때문이다. 화학자들은 석유에 함유되어 있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탄화수소 미분자들이 온갖 종류의 유익하고 경이로운 물질들을 합성시키는 데 필요한 시발점을 마련해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석유를 무자비하게 태워서 그것을 파괴하는 것은 참으로 이 천연 보물에 대한 심한 인식 부족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지상 거민에게 해를 가져오거나 심지어 재난의 두려움을 일으키는 것이 전혀 허용되지 않을 것임을 기억할 것이다. (미가 4:4) 핵 ‘에너지’의 사용에 따르는 천연적 위해의 잠재성은 그것을 새 땅에서 사용하기가 부적당한 것임을 알려 준다.

인간이 지상에서 영원히 살 것을 고려할 때, 형성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소모되지 않을 근원에서 ‘에너지’가 공급될 것을 기대한다. (시 37:29; 전도 1:4) 또한 이것은 ‘우라늄’ 분열은 물론 석탄이나 석유를 과도하게 연소시키는 것도 배제한다. 이와는 반대로 갱신될 수 있는 ‘에너지’원의 사용이 합당하다. 전도서 1:5-7에서, 천연계의 순환이 강조되어 있는데, 이 순환을 통해서 모든 것이 보존되고 새롭게 될 것이다. 논리적으로 인간의 ‘에너지’는 이러한 천연 순환에 부합되고, 결코 닳아 없어지지 않을 것들로 확보될 것임이 틀림없다. 이 「전도서」의 귀절들에서, 햇빛, 바람 그리고 흐르는 물이 모두 계속 이용될 수 있는 것들로 특히 언급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욥기 38:24-27 참조하라) 이것들은 각기 영구히 갱신되는 동력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게다가, 이것들은 깨끗하다. 천연 환경을 오염시키지도 않는다. 이러한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은 주변 경치와 조화있게 조절될 수 있을 것이다.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점은 상업적인 이득을 위해 천연 자원을 개발하는 일이 이 사물의 제도의 끝을 살아 남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동기는 돈에 대한 사랑 때문이 아니라,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일 것이다. (디모데 전 6:10; 마태 22:39) 이 원칙은 비교적 바람직한 각종 ‘에너지’원에 대하여 현 경제 제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전망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생명과 인생을 즐겁게 해 주는 모든 선한 것들을 위해 여호와께 의존해야 함을 인정할 것이다. 여호와는 모든 종류의 ‘에너지’의 원천이시며, 이 원천은 끝이 없으며, 무진장하다. (이사야 40:28-31) “빛의 아버지”로서, 여호와께서는 태양의 창조주이시며, 그것을 통해 인류에 대한 그분의 사랑스런 선물로 빛과 온기를 끊임없이 공급해 주신다.—야고보 1:17; 시 74:16.

여호와께서는 태양에 그 동력을 공급하는 핵 과정을 발명하셨다. 그분은 핵을 이해하시며 완전하게 통제하실 수 있으시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십억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료를 공급하셨다. 그 연료가 다 타서 없어지기 전에, 마치 우리가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 입는 것처럼 쉽게 그것을 대치하실 수 있으시다. (시 102:25, 26) 태양 ‘에너지’에 위기란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영원하시기 때문에 순종하는 백성에 대한 영원한 생명의 약속 역시 확실하다. 그분은 창조물을 미확정적인 기간까지 아니 영원히 유지 하실 수 있으시다. (시 104:5) 그분의 인자한 법칙 아래서, 우리는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어디서 구할 것인지에 관해 결코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13면 삽입]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동기는 돈에 대한 사랑 때문이 아니라,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일 것이다.

[13면 삽입]

여호와는 모든 종류의 ‘에너지’의 원천이시며, 이 원천은 끝이 없으며 무진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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