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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는 형제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 깨어라!—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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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2
깨82 1/15 6-7면

종교는 형제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오늘날 일반적으로 종교에 대한 확신을 상실하고 있지만, 아직도 종교가 사랑과 형제애를 주입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고귀한 삶을 영위해 온 온갖 종교적인 사람들이 언제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들은 세상의 일반 종교들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 주는가? 예를 들어, 사랑과 형제애의 정반대인 전쟁과 관련하여 종교의 기록은 어떠한가?

그 기록은 매우 충격적이다. 거짓 종교가 일으키거나 축복한 고통, 잔학 행위 및 유혈의 기록은 소름이 끼칠 정도다. “성전(聖戰)”에 관해 말하면서, 「믿음의 시대」라는 책은 이렇게 말한다. “중세의 그리스도교 십자군보다 더 유혈적인 사람들은 없었다. ·⁠·⁠· 십자군들은 ·⁠·⁠·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강간하고 약탈하였으며, 적인 회교도들에게 믿기 어려울 정도의 잔학 행위를 범하였다.”

기원 1208년에 교황 ‘인노선트’ 3세는 ‘프랑스’ 상인 ‘피터 발도’의 추종자들인 ‘발도’파라 불리우는 종파를 치기 위한 특별 십자군을 조직하였다. ‘발도’가 교직자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폭로하였던 것이다. 역사가 ‘H. G. 웰즈’에 의하면 그 교황의 십자군은 “온갖 방랑하는 불한당의 모병”을 정당화하여, “불과 칼을 들고 다니며 ‘프랑스’ 왕의 가장 온화한 신민들 사이에서 강탈하고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만행을 범하게 하였다. 이 십자군의 잔인한 행위와 추행의 기록은 이교도들에게 당한 그리스도인 순교의 어떠한 기록보다도 훨씬 더 끔찍하다.”

그 십자군으로 인한 한 가지 결과로 ‘도미니크 수도사들’(형제들)이 주재하는 “거룩한 재판소”가 생기게 된 것이다. 이에 관하여 ‘H. G. 웰즈’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제 ‘유럽’의 수많은 장터들에서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은 적대자들의 검게 탄 시체들을 주시하였다. ·⁠·⁠· [그을은] 불에 타서 고통스럽게 죽어 갔다. 그리하여 인류를 위한 그들의 위대한 사명은 그들과 함께 불에 타 재가 되어 먼지로 화하였다.”

그러한 비인도적인 행동과 기타 만행들로 인하여 16세기 초에 종교 개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프로테스탄트’도, ‘로마’ 교회가 여러 세기 동안 그러하였던 것처럼, 정치에 깊은 관련을 갖게 되었다. 그러자 1618년에 독일에서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사이에 30년 전쟁이 발발하였다. 이윽고 대부분의 그리스도교국이 그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전쟁 중 야만성은 역사상 견줄 만한 것이 없다. ·⁠·⁠· 도덕적 억제력은 무너져 내렸고 그 대신 난봉이 날뛰게 되었다.”—‘H. 피셔’저 「유럽의 역사」.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 종교가 일으킨 혹은 지원한 많은 전쟁들의 단 몇가지 간결한 기록에 불과하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떠한가?

종교의 현대 기록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사이의 격심한 적개심은 ‘아일랜드’를 여러 세기 동안 괴롭혀 왔다. 최근의 북 ‘아일랜드’ 폭력 사태는 양편 모두에게 큰 불행과 인명 피해를 초래케 하였다. 많은 고통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은 교회에 있다. 그들이 국가주의와 정치에 관여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중동 역시 종교로 인한 분쟁의 중심지다. 여러 해 동안 ‘레바논’에서 “그리스도교” 세력과 반“그리스도교” 세력은 서로 살생해 왔으며 유혈이 그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인도’에서도 그와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영국이 1947년에 물러나자 그 나라의 여러 가지 비‘그리스도교’ 당파들은 서로 공격하여 끔찍한 대량 학살을 범하였던 것이다.

종교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러한 사건들과 다른 분쟁들에 관한 사실들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커다란 세계 종교들만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종파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1978년에 전세계에 공포의 충격파를 던져 준 종파가 있었다. 약 900명에 이르는, ‘존스’라는 이름의 “목사”의 제자들이 ‘가이아나’에서 자기들의 지도자의 충동으로 집단 자살을 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제 1, 2차 세계 대전 때 있었던 것에 비하면 대수롭지 않은 참사였다. 그러한 전쟁들 중에는 수백만의 그리스도교국 성원들이, ‘유대’교인들, 불교인들, ‘힌두’교인들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로 상대방에게 엄청난 인명 피해와 불행을 안겨 주었다. 그런데도 교전 중의 양 진영의 교직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하였다.

이처럼 세상의 종교들이 진정한 형제 관계를 도모하는 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까닭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잘못에 있다. 즉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인 성서에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인간 지도자들과 그들의 이념을 따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요한 12:43.

따라서, 그러한 세상 종교들은 참 종교가 될 수 없다. 영감받은 성서 필자가 이처럼 명백히 말한 바와 같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종교는, 예루살렘 성서)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 1:27) 이러한 말씀은 사랑과 형제애의 영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반면에, 정결치 못하고 거짓된 종교가 일으킨 폭력 사태와 박해로 인해 과부와 고아가 된 수백만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은 그러한 종교가 ‘세속에 물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짓 종교가 참되고 세계적인 형제 관계를 세울 것으로 결코 기대할 수 없음이 참으로 명백하다.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힘과 기회를 여러 세기 동안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범죄, ‘테러’ 행위 및 전쟁으로 괴로와하는 세상, 그리고 정치, 국가주의, 인종적 편견 및 수천의 종파들로 인해 심하게 분열된 세상을 산출하였다.

그렇다면, 전혀 희망이 없다는 말인가? 상태가 너무 나쁘기 때문에 인류의 형제 관계는 여전히 꿈에 불과할 것인가? 아마 많은 사람들은 “왜?”라는 제목의 인기곡의 다음과 같이 탄식하는 귀절에 동의할 것이다. “누군가 인류의 형제 관계 계획을 잃었는데도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은 전혀 없구나.”

그러나 힘을 내라! “인류의 형제 관계 계획”은 결코 분실되지 않았다. 사실상, 인류의 형제 관계의 기초는 이미 형성되고 있다!

[7면 삽화]

“성전”들은 하나님께 커다란 모욕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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