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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2
깨82 8/1 11-13면

영적 필요를 인식하는 일

‘이탈리아’인 ‘비아지오’와 ‘캄보디아’인 ‘켐’은 여러 모로 서로 다르지만, 매우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둘 다 그들의 생활이 어쩐지 공허하고 성취감이 없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들의 물질적인 필요들이 충족되었지만, 영적인 필요들은 충족되지 않았다. 그들은 ‘왜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가?’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원하였다.

예수께서는 그의 가장 유명한 교훈을 이런 말씀으로 시작하셨다.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5:3, 신세) ‘켐’과 ‘비아지오’의 경험은 이 점을 잘 예증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들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쁘게 호응하였다. 그것은 마음속 어디선가 그 소식이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좋은 소식”에 대한 인식에서 우러나와 그들은 현재 다른 사람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얻도록 돕는 일보다 더 만족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비아지오’와 ‘켐’에게 인생의 목적을 부여한 것은 “좋은 소식”에 대한 깊은 인식이었다.

슬프게도, 그리스도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소년들이 “좋은 소식”을 알기는 하지만 그것을 인식하지는 못하는 수가 있다. “청소년은 ‘진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옵니다”라고 한 십대 ‘증인’은 말하였다. “그는 ‘나는 참으로 그것을 믿는가?’ 하고 자문해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부 청소년들은 세상이 강조하는 부와 쾌락의 추구에 대해 방임하다가 그들 자신의 영적 필요들에 눈멀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행복으로 인도할 것인가? “세상은 무섭습니다” 하고 그 청소년 ‘증인’은 계속 이렇게 말하였다. “청소년들은 당황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모르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께서 사태를 이 이상으로 허락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압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안전감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한 안전감과 목적 의식은 그저 ‘재미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지 않은가? ‘비아지오’에게 확실히 그랬고,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진리를 배워 온 다른 사람들에게 그랬다.

진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데는 또 다른 유익이 있다. “나에게는 참다운 친구들이 있읍니다” 하고 이 청소년 ‘증인’은 말한다. “학교에 있는 친구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나는 그들이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파티’에서조차 그들은 ‘환각’ 상태가 되거나 술에 취하지 않고는 실제로 서로 이야기를 하며 즐기지를 못합니다.” ‘비아지오’도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이 되기 전에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 자신과 비슷한 다른 사람들과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나는 우리가 어떤 ‘클럽’이나 ‘디스코테크’에 갈 수 있는 저녁에만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곳들 안에서 음악과 불빛이 밖의 따분함과 고독을 잊게 하는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잠시뿐이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관한 예언에서, 예수께서는 영적 필요를 무시하는 일에 관해 이렇게 경고하셨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누가 21:34-36.

그리스도인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이러한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한다. 나는 참으로 나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가? 아니면 나는 쾌락이나 현 사물의 제도의 문제들에 정신이 팔려 ‘과도한 염려’에 사로잡혀 있는가? 하나님의 왕국은 나에게 실제적인가? 나는 참으로 영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마음이 둘로 나뉘어 ‘두 주인을 섬’기려고 하는가? 영적 필요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패망하는 것은 무시무시하고 불필요한 비극이 될 것이다!

당신은 “항상 기도하며” 영적으로 계속 깨어 있으라는 예수의 충고를 따르고 있는가? 여호와께서 ‘캄보디아 정글’에서의 ‘켐’의 진실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마련을 하셨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도 동일한 일을 하실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계속 간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성서가 지적하는 대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린다. (갈라디아 5:17)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충족시키면 시킬수록, 당신은 더욱 더 당신의 영적 필요를 인식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당신의 오락 즉 당신이 읽는 잡지와 당신이 보는 TV ‘쇼우’ 및 영화들은 당신의 영적 필요를 인식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 매일 따로 시간을 내어 적어도 소량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것을 묵상하기로 결심하는 것은 어떤가? TV 시청 시간의 일부를 건전한 그리스도인 출판물들의 독서로 대치하는 것은 어떤가? ‘비아지오’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인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으로 보람있는 연구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그리스도인이 이 위급한 때에 영적인 것들을 무시할 만한 어떤 핑계거리가 있는가? 만일 세상에서 방황하던 ‘비아지오’와 같은 청소년이 인생의 목적에 대한 영적인 필요를 인식할 수 있었다면, 그러한 필요를 인식하지 못하는 젊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그의 형편은 예수께서 누가 복음 12장에서 묘사하신 형편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거기에서 예수께서는 우리 시대에 그분이 돌아 오시는 것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시는 가운데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니라.]” (누가 12:47, 48) 만일 당신에게 성서 예언의 지식과 하나님의 왕국의 중요성을 알려 주셨다면, 당신은 위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머리를 들’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부패한 사물의 제도가 구원받을 것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분은 자기 추종자들이 구출될 것을 약속하셨다. 성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 세상이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 없었고 후에도 없”을 “큰 환난”으로 향하고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마태 24:21.

당신은 오늘날의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신은 이 세상이 얼마나 절망적으로 개선될 수 없고 멸망받기에 합당한지를 알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마땅히 “구출”을 위한 대열에 서야 되지 않겠는가? 당신은 예언자 ‘에스겔’의 환상에서 현대 그리스도교국을 전영한 고대 ‘예루살렘’에서 구원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같이 될 수 있다. 그 사람들은 그 불충실한 도시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들이었다. (에스겔 9:4) 오늘날도 역시 여호와께서는 자기들 주위의 “그리스도교”와 비 그리스도교 사회에서 보고 있는 악으로 인해 탄식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시다. 이들이야말로 자기들의 영적 필요가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세상에서나 완전히 충족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어야 할 사람들이다. (마태 6:10) 당신은 그러한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비아지오’와 ‘켐’은 그것을 바라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 그들의 희망과 일치하게 생활하고 있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12면 삽화]

청소년은 성서 진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온다. 그는 ‘나는 참으로 그것을 믿는가?’ 하고 자문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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