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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 전쟁을 피할 길은 전혀 없는가?
  • 깨어라!—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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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3
깨83 1/1 5-7면

핵 전쟁을 피할 길은 전혀 없는가?

지구는 핵 전쟁으로 황폐되고 말 것인가?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일부 정통 기독교 종파가 말하는 최후의 심판 날이 아니다. 이것은 지상의 모든 생명에 미치는 핵 전쟁의 대 파괴 효과에 관한 권위있는 연구와 정부 보고서들을 수집하면서 여러 해를 보낸 사람들의 냉정한 결론들이다.

‘히로시마’를 무대 배경으로 생각하고, 1,000개의 ‘메가톤’급 폭탄이 나라들 위에 투하되는 세계적인 격동을 억만배 확대한 것을 생각한다면—그것이 곧 핵 전쟁의 대 참사가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어안이 벙벙하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정신에서 지워버리고, 위험이 없는 척하며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는 식의 가면적인 생활을 하려고 한다. 그들은 보통 재난들에 무감각해졌다. 전혀 돌이킬 수 없는 것같이 보인다. 마치 어떤 초인간적인 힘이 인간을 자멸로 몰고가는 것만 같다.

과학자들이 인간에게 자멸 능력이 있음을 의심할 이유로 매달릴 만한 것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동물과 새들은 인류와 운명을 같이할 것이다. 가장 살아 남을 가능성이 큰 것들은 그때 통제되지 않은 재앙 속을 떼지어 다녀 자신들의 죽음을 재촉하게 될 몇몇 형태의 곤충들일 것이다. 농작물들과 곡류 및 채소류를 포함한 식물이 황폐될 것이다. 맨 먼저 나무들이, 마지막으로 풀이 황폐될 것이다. 육지의 침식 작용이 물길 속에 광물들을 밀어 넣게 되므로 조류와 미생물들의 과잉 성장이 오게 되며,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함유량은 고갈되고 살아남은 해양 생물들은 굶어 죽게 될 것이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거처, 공장, 공공 시설, 정부—과 함께 자연 환경은 엄청나게 뒤바뀌게 될 것이다.

전면적인 대 참사는 그 국부적인 지역 이상에 까지 파급될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 있는 76개의 핵 발전소가 ‘러시아’인들이 폭탄을 투하할 10,000개의 목표물 가운데 들어있다면 어떠한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에 따르면, 단 하나의 ‘기가왓트’(‘기가스’는 “거대한”을 의미함)짜리 원자 ‘에너지’ 발전소의 증발은, 수십년간 방대한 지역에 걸쳐 거주를 못 하게 할, 일종의 장기적인 방사선을 추가로 발달시킬 것이다. 그것은 성층권으로 올라가 지구 주위를 돌게 되는 방사능 낙진의 일부가 되어 마침내 몇 달 그리고 몇 년 후에는 비로 내려 온 지면을 오염시키게 될 것이다. 이보다 훨씬 앞서, 즉석 방사선이 땅, 공기 및 바다를 못쓰게 만들고, 생물의 조직, 뼈, 뿌리, 줄기 및 잎을 투과하게 될 것이다.

지면 폭발로 인해 솟구치는 먼지 구름이 성층권으로 올라가 지구를 어둡게 하고 아마 지구의 표면을 차게 할 것이다. 동시에 그와 관련하여 손상을 입게 될 수 있는 것은 지구를 싸고 있으며 햇빛으로부터 치사적인 수준의 자외선을 걸러내는 ‘오존’층일 것이다. 1975년에 ‘미 국립 과학 학회’는 북반구에 10,000‘메가톤’의 핵 폭탄을 투하할 경우 북반구 ‘오존’층의 70‘퍼센트’와 남반구의 40‘퍼센트’나 되는 ‘오존’층이 제거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만일 많은 양의 태양 자외 방사선이 ‘오존’에 의해 흡수되지 않는다면, 현재 알려진 생물은, 아마 대양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라고 미 국방성과 ‘에너지’ 연구 및 개발 관리성은 공동으로 결론을 내렸다.

생명있는 유기체들과 생명없는 주위 환경과는 서로 강력한 상호 의존 관계가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은 알고 있다. 토양과 물 및 공기가 생물을 위한 환경 역할을 해 온 한편, 생물은 토양과 물 및 공기를 위한 환경 역할을 해 온 것 같다. ‘하바드 센터’에서 지구 및 행성 물리학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마이클 맥켈로이’ 박사는 출생과 신진 대사 (물질 교대) 및 부식으로 이루어지는 생명 과정이 주로 산소, 탄소 및 질소와 같은 주요 대기 원소의 균형 유지와 심지어 성층권에 있는 ‘오존’의 양에도 달려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바로 지구의 “물질 교대”는 그 위에 있는 생물의 질에 달려 있다.

생태권이란 수없이 많은 모든 종들이 균형을 이루며 자가생식하는 총체를 형성하고 있는 총괄적인 체계이다. 행성 지구의 생태권은 면밀하게 조절된다. 그 체계는 균형을 이루고 스스로 영존하게 되어 있다. 그 한 가운데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간이다. 현재 인간은 평균 하루에 3종의 생명 형태를 그 체계에서 멸종시키고 있다. 인간은 탐욕적인 이득을 위해서라면 그 체계의 어떤 부분이라도 오염시키거나 붕괴시킬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인간은 그 체계의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인간은 지구를 완전히 황폐시킬 수 있는 것이다.

[6면 네모]

죽음을 초래할 수많은 방법

● 불덩이나 열 파장에 의한 회화(灰化)

● 최초의 방사선에 의한 사멸

● 폭발 파동이나 그 파편에 의해 압사하거나 내던져져 죽게 됨

● 그 지방의 방사능 낙진에 의한 치사적인 방사 ‘에너지’

● 전염병에 의한 사멸

● ‘오존’층이 제거된 후의 태양 자외선 중독

● 즉각 나타나지 않는 방사선 중독

[6면 삽화]

인간 탐욕의 무력한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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