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운석이 거실에 날아들다

◆ 과학자들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운석 즉 유성이 매일 2억 개나 지구의 대기권을 강타한다고 추산한다. 그러한 것들의 대부분은 지면에 닿기도 전에 완전히 타 버린다. 그런데도 1년에 500개 정도의 운석이 땅에 떨어진다. 땅에 떨어진 것들 중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거의 없다. 그런데 최근에 ‘코네티컷’의 ‘웨더즈 피일드’에서 하나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지붕을 뚫고 들어와 이층과 일층 천정을 통과하여 거실에 떨어졌다. 그것은 무게가 2.7‘킬로그램’이었으며 크기는 대략 포도 송이 정도였다. 놀랍게도, 이것은 ‘웨더즈 피일드’에서 운석이 지붕을 꿰뚫고 떨어진지 11년 만에 두번째로 떨어진 것이었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스미소니언’ 천체 물리 관측소에서 일하는 지질학자 ‘우르살라 마아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개가 같은 도시에 떨어지는 것은, 좀체로 납득이 안가는 일이다.” 그는, 그 까만 물체는 아마 소행성대, 즉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일종의 하늘의 암석 공원”에서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N의 “계급 투쟁”

◆ UN 주재 미국 대사 ‘지인 커어크 패트릭’은 최근에, UN은 미국과 미국의 회사들을 대항하여 일종의 ‘마르크스’주의적인 “계급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UN “신 계층”의 독단주의적인 사람들이 “세계 사회주의” 건설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우요오크 포우스트」지는 그의 비난에 관해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커어크 패트릭’ 여사는 ‘워싱턴’의 ‘메이 플라워 호텔’에서 있은 한 정규 잡지 조찬에 참석한 300명의 청중에게, 이 세계 기구는 이제 모든 빈곤은 부유한 사람들의 잘못 때문이라는 주장에 기초한 ‘마르크스’주의적 이념을 조장한다고 말했다 ·⁠·⁠· 이 여사는, ‘워싱턴’ 당국은 그 파괴적인 이념과 UN 내부에서의 그것의 영향력을 이해하고 그에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의 수력 발전 ‘댐’

◆ ‘브라질’과 ‘파라구아이’를 갈라 놓고 있는 ‘파라나’ 강을 가로질러, 거의 8‘킬로미터’에 달하는 ‘이타이푸’라는 이름의 세계 최대의 수력 발전 ‘댐’이 자리잡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과 ‘파라구아이’ 대통령이 최근 합동으로 낙성한 이 ‘댐’은, 높이가 184‘미터’이다. 이 ‘댐’ 건설에 사용된 ‘시멘트’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그 정도의 양이면, 중소 도시를 8개는 족히 건설할 수 있다고 한다. ‘이타이푸’를 건설하는 데 이미 7년이 소요되었지만, 1989년에 가서야 비로소 온전한 용량으로 가동될 수 있을 것이다. 12,600‘메가왓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그 잠재 능력은 ‘이집트’에 있는 ‘아스완 하이 댐’ 출력의 거의 6배나 된다.

감기에 걸리는 경위와 그 치료 방법

◆ 「패밀리 서어클」지에 따르면, 감기에 걸린 사람과 악수를 하면 감기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이 만진 물건에 접촉만 해도 감기에 감염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차례의 연구 결과는, 감기를 유발시키는 ‘바이러스’가 묻은 마른 표면은 3시간까지 감염시킬 잠재력이 있음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동지는 만약 우리가 충혈이나 기침을 유발하는 감기에 걸려 눕게 되면, 그 치유책으로 ‘레몬’ 한 개로 만든 ‘쥬우스’에 꿀과 4‘온스’의 물을 타서 먹으라고 제안한다. 기침 감기에는 찬 ‘레몬 쥬우스’가, 그리고 충혈 감기에는 따끈한 ‘레몬 쥬우스’가 좋다.

왜 일본 사람들의 지능 지수가 높은가?

◆ 최근에 발표된 완전히 “문화와 무관”한 지능지수 검사에 기초한 수치가 알려주는 바에 따르면 일본 국민들의 평균 지능 지수가 대부분의 다른 산업 국가 국민의 지능 지수보다 11점이 높다고 한다. 영국의 심리학자 ‘리처드린’의 지능 지수 연구 편집물에서는 또한 일본 사람들이 한 세대만에 7점이나 뛰어 올랐음을 알려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더 나은 건강과 영양 상태 때문에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일본 교육의 경쟁적인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카고 트리뷴」지의 여 신문 기고가인 ‘죠안 벡’은 그것이 “일본 사람들이 여섯살 이전의 자녀들에게 해주는 조기 학습 경험” 때문이라고 시사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일본인 가족들은 집에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나 취학 이 전의 교육을 크게 강조한다 ·⁠·⁠· 조기 학습 연구에 관계한 미국인들이 적절하고 사랑에 찬 방법으로 어린 자녀들의 환경을 풍요롭게 해 줌으로써 그들의 지능 지수를 20점 혹은 30점 올릴 수 있는 것을 안지는 10년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