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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의 극복
  • 깨어라!—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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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3 7/15 14-17면

“갱년기”의 극복

자궁 절제 수술을 받은 후에 힘든 폐경기를 경험한 작가 ‘매들린 그레이’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기계이다. 그것은 인간이 만든 어떤 기계도 할 수 없는 일—자체 수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선을 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갱년기) “갱년기”중에 당신이 경험하는 증상들은 몸이 새로운 상황에 스스로 적응함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이 불유쾌한 것일지 모르지만, 위험한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러한 것들에 대처할 수 있는가?

의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의사에게 가서 신체적인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종종, “갱년기”를 겪기 시작하면 우선 여자는 무언가 심각한 고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한 의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병이 난 것이 아니라 단지 갱년기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하였을 때 얼굴에 안도의 빛을 띠는 환자들을 종종 보아왔읍니다. 그것은 참으로 그에게서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 줍니다.” 바로 그러한 안도의 한숨을 경험하고 아무런 심각한 고장이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하여 의사에게 진찰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권위자들은 그 시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일년에 한번씩 철저한 진찰을 할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신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다른 어떤 문제들이 폐경기를 틈타 끼어들지 않게 할 것이다.

스스로 돌보라

일부 여인들은 이 기간 중에 몸무게가 늘지만,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한가지로, 동물성 지방이 든 음식을 덜 먹는 것은 몸무게가 늘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혈액 내의 ‘콜레스테로올’ 수준을 보다 낮게 유지하게 되는 것과 같은 건강상의 유익들이 있다. ‘매들린 그레이’는 이렇게 주장한다. “폐경기 중의 여자라고 의례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살이 찐다 하더라도 그 문제에 관해 취할 수 있는 조처가 있다.” 그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 이제 순전히 신경 과민으로 더 많이 먹을지 모른다. 혹은 따분함에서 혹은 당신이 놓친 다른 것들에 대한 분풀이로 그렇게 할지 모른다.” 그러므로, 식사 습관을 조절하라. 그리고 불필요하게 몸무게가 늘지 않게 하라.

이러한 “갱년기”중에, 여자의 뼈는 ‘칼슘’을 상실하는 경향이 있다. 정기적인 운동과 함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일은 이것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칼슘’을 보충 섭취하는 것 역시 바람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바삐 보내는 것이 최상책임을 알게 되었다. 한 부인은 이렇게 충고하였다. “적어도 하루 중의 얼마 동안은 집에서 나오세요. 나와서 의욕을 돋구는 일들을 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조금 산책하는 일, 뜰을 조금 손질하는 일 혹은 운동이 될 만한 어떤 다른 활동을 추천하였다. 그러나 그런 일을 지나치게 하여 기운이 다 빠지게 하지 말라.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라. 그리고 만일 필요하다면, 낮에 짧은 낮잠을 계획하려고 해보라.

만일 당신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불쾌한 것이라면, 당신은 아마 일부 사람들이 그것을 덜어 줄 것들로 추천하는 것들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일부 여자들이 동종(同種) 요법 약물, 약용 식물, 침술 혹은 지압 요법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비타민’ E와 같은 ‘비타민’류를 보충 섭취하려고 하였다. ‘메어리 캐더린 타이슨’은 하루 한 알의 ‘비타민’ B 복합제가 안면 홍조를 어느 정도—비록 제거해 주지는 못하지만—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증상이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면 의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울 수 있음을 기억하라. 그는 당신에게 자극성의 내부 소양증을 위한 해가 없는 연고를 줄 수 있다. 그는 아마 두통이나 신경 과민 증세를 위해 신경 안정제나 약한 진정제의 간헐적인 사용을 권할지 모른다. 혹은 그는 안면 홍조를 경감시킬 수 있는 ‘호르몬’의 보충 섭취나 다른 약물 복용을 제안할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치료에는 어떤 강력한 약물처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여 신경 안정제나 ‘호르몬’ 섭취를 꺼린다. 당신이 이러한 약물들을 복용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위험을 알고 있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그러나 당신의 증세가 매우 불쾌한 것이라면 이러한 약물들은 고통을 덜어줄 수 있으며, 정기적인 진찰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면서 의사의 지시를 주의 깊이 따를 경우 위험은 최소로 줄어 든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한 부인의 경험은 다른 사람들이 도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이렇게 보고한다. “내가 폐경기였을 때 집에는 나와 함께 기숙하는 두 소년이 있었읍니다. 그들은 훌륭한 청소년들이었지만, 일부 신경을 건드리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들 중 하나는 휘파람을 많이 불곤 하였읍니다. 나는 그들에 대해 매우 화가 났으며, 그 때문에 나 자신이 짜증스러웠읍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폐경기 중의 여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하는 출판물을 주며 그것을 읽어 보라고 부탁하였읍니다. 그 후에 나는 ‘바로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하였읍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그들은 매우 친절하고 사려깊어졌으며 내게 일들이 더 수월해 지게 하기 위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제안한다. “그것이 가족적인 계획이 되게 하십시오. 그것을 병이라고 내세우지 말고, 남편과 자녀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하십시오. 이것은 많은 오해를 제거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어느 날 당신이 다소 긴장되어 있어 보일 때 그들은 ‘오늘은 엄마가 기분 나쁜 날이군’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당신이 그것을 무사히 넘기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 때는 특히 가족의 다른 성원들이 이러한 ‘바울’의 충고를 적용시키기 좋은 때가 될 것이다.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한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옷입듯이 몸에 입으시오.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시오.”—골로새 3:12, 13, 새번역.

가정의 잡일을 도와줌으로써 남편은 아내가 힘을 보존하고 일들에 관해 더 좋은 기분을 갖도록 도울 수 있다. 남편은 가끔 외식을 제안하거나, 어떤 다른 방법으로 매일의 일과에서 즐거운 휴식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때가 개인적인 일로 아내를 괴롭힐 만한 때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그때는 ‘지식을 따라 귀히 여기며’ 아내를 다룰 때이다.—베드로 전 3:7.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의 정신 태도이다. ‘매들린 그레이’는 이렇게 말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히 해결됩니다. 몇달, 아니 기껏해야 몇년이면 자연히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라. 그리고 참을성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제를 배양하라. 어떠한 감정이나 기분에도 휩싸이지 말라. 아무 좋은 이유가 없기 때문에 속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킬지 모르는 일들을 억지로라도 하도록 하라. 갑자기 화가 나면, 화를 터뜨리지 말고 조용히 그 방을 떠나라.

이미 성서의 원칙에 따라 생활을 영위해 온 여인은 이 시기에 결정적으로 유리하다. 그런 사람은 자제가 하나님의 영의 한 열매임을 안다. “영의 열매는 사랑, 즐거움,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착함, 믿음, 온유, 자제입니다.” (갈라디아 5:22, 23 신세) 만일 그가 생활에서 이러한 특성을 배양해 왔다면, 그것은 폐경기 중에 있는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이 되는 최상의 근원

그리스도인 여인은 도움이 되는 가장 탁월한 근원에 접근할 수 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로 탄원하며 이 “갱년기”중에 필요한 힘을 주실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성서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실 것을 보증한다. (시 55:22) 그러므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베드로 전 5: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사도 20:35) 이미 자기 생활의 일부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특히 성서를 연구하여 알게 되도록 돕는 일—을 해온 그리스도인 여인은 이 좋은 행실로 인해 크게 축복을 받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의 정신에서 자신의 문제들을 떨쳐 버리고 진정으로 가치있는 일들을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 자신의 개인 성서 연구 및 동료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와 더불어, 그것은 현재 그에게 필요한 영적 힘을 주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폐경기의 나이에 가까와지고 있다면 지나치게 염려하지 않도록 하라. 대다수의 여자들이 이 기간을 사소한 어려움만으로 넘긴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일 당신이 현재 폐경기의 문제들을 경험하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맞서서 문제를 직면하면서 하나씩 극복하도록 하라.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것이 완전히 끝나고 나면, 생활이 그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 “갱년기”를 막 끝낸 한 여자로부터의 이러한 설명을 들어보라. “나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기분이 좋습니다. 나에게는 매달의 고통이나 감정적인 혼란이 없읍니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여자는 여러 가지 면으로 더 편안한 시간을 기대할 수 있읍니다.”

폐경이 계속 되는 동안, 당신을 위해 건설적일 만한 일들을 하며 바쁘게 보내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진찰을 받으라. 그리고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정신과 몸을 창조하신 분께서 “갱년기”중에 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영적 및 감정적 필요가 무엇인지 확실히 아실 것이므로 하나님 자신에게서 오는 지혜를 고려하도록 하라.

[15면 삽입]

한 경험있는 부인은 이렇게 추천하였다. “긴장을 풀 줄 아는 여자는 이 기간을 더욱 수월하게 끝낼 것이다”

[16면 삽화]

여자가 스스로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대접하라

정신을 좋은 것들로 채우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라

[17면 삽화]

이 기간에 있는 여자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애정을 보이라

남편과 자녀들이 집안 일을 도울 수 있다

이따금 색다른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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