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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을 다룬 ‘비디오 게임’은 해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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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을 다룬 ‘비디오 게임’은 해로운가?
  • 깨어라!—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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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3
깨83 12/15 19-21면

청소년들은 묻는다 ·⁠·⁠·

폭력을 다룬 ‘비디오 게임’은 해로운가?

‘외계 침입자들이 내 비행기를 포위하고 폭탄을 있는 대로 퍼붓고 있네. 어떻게 하면 내 “부하들”이 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하고 18세된 소녀인 ‘킴’은 마구 흔들리는 영상과 전투 소리로 가득찬 커다란 ‘컬러’ 화면을 응시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알았다’고 ‘킴’은 생각하면서, 물집이 생긴 손가락으로 일련의 단추들을 눌렀다. ‘“스마트 폭탄”을 발사해야지. 그러면 그들은 모두 박살이 날꺼야! 야아! 4대의 보조 ‘탱크’까지 부수었으니까—그것만으로도 10,000점이잖아! 이번에는 100,000점을 올리고 말꺼야.’

이렇게 하여 ‘비디오 게임’ 오락장의 전형적인 하루가 간다. 아마 당신도 이러한 매우 인기있는 ‘게임’들을 하였거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을 것이다.a 당신은 그러한 ‘게임’들이 오랜 시간 공부나 일을 한 후에 할 만한 무해한 오락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일부 권위자들은 이러한 ‘게임’들이 중독성이 있으며 정신적으로 해를 입힌다고 주장해 왔다. 예를 들어, ‘킴’은 ‘게임’들이 자신을 감정적으로 메말라버리게 하였음을 시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러한 ‘게임’들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꼈으며 그 점을 이렇게 말하였다. “그것은 이길 수 없는 적에게 도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자신의 운명은 자기 자신에게 달린 것이죠.”

중독성이 있는가?

물론, 어떤 ‘게임’이나 중독될 수 있다. 그러나 폭력을 다룬 ‘비디오 게임’들이 특히 그러하다. “‘체스’와 같은 ‘게임’을 할 때는 정신이 방황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디오 게임’들은 ‘핀볼’보다 훨씬 더 전적인 집중을 요구합니다”라고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 사회학자 ‘셔리 터클’은 설명하였다. “일단 그 세계에 들어가면 계속 머무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킴’은 이렇게 동의한다. “‘게임’은 자신을 거의 최면 상태에 걸리게 해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세상과 세상의 모든 문제들로부터 벗어난 거지요 마치 마약에 취한 것 같아요. 그러나 가장 큰 갈고리에 걸리는 때는 ‘게임’의 내용을 이해하여 ‘게임’에 능숙하게 될 때예요. 어리석은 실수를 하여 화가 날 때, 좀 더 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그래서 동전 하나만 더—또 하나 더—또 하나 더 넣게 되지요. 나는 매주 40‘달러’[미화]를 써버렸어요. 점심값, 식품비 및 친척에게서 얻은 돈이 모두 기계 속으로 들어간 거지요.”

‘게임’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한 두번 ‘게임’을 즐기고 가버리긴 하지만, 중독될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나는 결코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어요”라고 ‘킴’은 고백하였다. “그러나 나는 오랜 시간 ‘게임’을 하였기 때문에 손가락들이 까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어요. 그것이 생활의 전부가 되었지요.”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라고 편지하였다. 그렇다, 때로는 합법적인 오락까지도 해로울 수 있으며 적어도 유익하지 않을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나 자신을 아무 것에도 예속시키지 않겠읍니다.” (고린도 전 6:12, 새번역 참조) 그는 “아무 것”도 자신을 그것의 종이 되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도 동일하게 느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중독되지 않는다면 어떠한가? 결국, 이것들은 ‘게임’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어떤 사람들은 주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게임’을 하면서도 우리는 특정한 가르침들을 배우게 될 수 있다. 그러면 ‘게임’들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폭력과 순간적 희열’

이것이 ‘킴’이 자기가 배웠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옹호자들은 폭력을 다룬 ‘게임’들이 단순히 당신이 자신을 방어하거나 지키도록 가르친다고 말한다. “역사 선생님에게 화를 내느니, 차라리 ‘소행성’에 분풀이를 하겠어요”라고 16세된 한 소년은 주장하였다. 40세된 ‘개리’처럼 일부 어른들까지도 이렇게 주장한다. “그것은 인생을 위한 좋은 훈련과 같습니다. 당신은 재빨리 피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격해야 할 때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뒤에 나오는 네모 안에 있는 대부분의 인기있는 ‘게임’들의 주제에 유의하라. 그것들은 참으로 인생을 위한 “좋은 훈련”인가? 그것들은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더 잘 지내도록 도울 것인가? 아니면 말다툼 끝에 14세된 한 소년을 찔러 죽여 고소당한 11세된 한 소녀가 나타낸 종류의 사고 방식을 장려할 수 있는가? 그 소년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는 그 소녀를 방해하였던 것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잠언 16:32은 말한다. 당신은 폭력을 다룬 ‘비디오 게임’에서 이러한 가르침을 받을 것인가? 그와는 반대로, 당신의 마음은 점차 손해를 보면서까지 “강포함을 좋아”하기 시작하는가?—시 11:5.

“‘게임’을 하면서 나는 화를 터뜨리거나 순간적인 희열을 맛보곤 했지요. 그러나 바깥 세상은 그와 같질 않습니다. 나는 매우 참을성이 없게 되었어요”라고 ‘킴’은 말하였다. 빨리 해치우려는 이러한 욕망은 ‘킴’으로 하여금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사고를 요구하는 학업을 경시하게 하였기 때문에 그의 성적에 나쁜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영향력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장기간의 활동에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헛된 영광”

“나는 내가 무언가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합니다”라고 ‘킴’은 시인하였다. “나는 특히 엄마나 오빠와 다투고 난 후에 ‘무시’당했다고 느낄 때 밖에 나가 ‘게임’을 하곤 하였어요. 아시겠지만, 일단 ‘비디오 게임’을 시작하면 키가 크든 작든, 몸이 말랐든 뚱뚱하든, 운동에 소질이 있든 없든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중요하게 간주되는 전부는 손을 재빨리 움직이고 기계 조작을 잘하는 것이었어요. 남들이 나에게 ‘멋지다. 정말 잘 하는데!’라고 말할 때 나는 마치 내가 세계에서 최고라도 된 기분이었지요.”

‘비디오 게임’에 깊이 빠진 많은 청소년들은 ‘킴’이 시인하는 말에 공감한다. “가정 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성공하지 못했던 일을 전혀 대할 필요가 없는, 갈 만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지요”라고 ‘셔리 터클’은 말하였다. “그곳은 그들이 완전히 성공을 거두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칭찬이나 성공은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갈라디아 5:26) 여기에 나오는 “헛된 영광”에 사용된 희랍어 단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단지 하찮고 헛된 이유만으로 칭찬을 받으려는 강한 욕망을 암시하였다.

“우주에서 가장 빠른 총잡이”가 되는 것으로부터 얻는 “영광”은 참으로 헛된 것이 아닌가? 그것은 직장을 구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 그것이 당신의 개성의 질을 높일 것인가? 그리고 ‘게임’을 망칠 때, 당신의 자부심은 엉망이 되지 않는가?

그리고 당신에게 그러한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이란 과연 누구인가? “그 교제는 끔찍한 것입니다”라고 ‘킴’은 말하였다. “추잡한 말과 감정적 격분은 예사였어요. 그리고 소년들은 항상 나에게 성적으로 유혹하였지요.” 그러므로 참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그러한 사람들로부터의 헛된 찬사인가? 아니면 그보다는 당신이 존경할 만한 사람들로부터 의미심장한 업적에 대해 진정한 칭찬을 받는 것인가?—고린도 전 15:33.

일부 사람들이 벗어난 방법

‘비디오 게임’ 오락실을 피하는 것이 ‘킴’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다른 일들에 정신을 쏟았다. 그는 그가 나가는 왕국회관에서 매주 열리는 집회를 위해 준비한 성서 교훈들에 억지로라도 더 깊이 몰두하였다. 회중 내의 가족들이 함께 농구나 연식 야구를 할 때, 함께 참여하였으며 마음이 상쾌해졌다. “하지만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였지요. 나는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폭력을 다룬 ‘게임’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도와달라고 매달리던 일을 기억합니다”라고 ‘킴’은 말하였다.

‘킴’은 성공하였다. ‘오메가’ 경주 ‘게임’에 중독되어 낙제를 한 십대인 ‘클라우델’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게임’판에서 최고 점수로 이름을 날렸지요”라고 별명이 ‘오메가맨’인 ‘클라우델’은 말하였다. “그러나 ‘게임’에 수없이 많은 돈을 집어 넣은 후에, 나는 이 모든 것이 나의 돈을 갈취하기 위한 장사에 불과하며—그것이 효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깨달았읍니다!”

그래서 ‘클라우델’은 그의 여가 시간을 수영하는 법을 배우는 데 보내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훨씬 더 유익하였으며, 확실히 비용도 덜 들었지요”라고 ‘클라우델’은 계속 말하였다. “나는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 성적이 올라갔어요. ‘게임’을 하지 않아 모은 돈으로, 나는 멋진 옷을 몇벌 샀지요. 나는 이제 인생의 더 중대한 일들에 더 쉽게 집중할 수 있어요.”

“인생의 중대한 일들”이 참으로 우리의 주요 관심사가 되어야 하지 않는가? 이러한 일들에는 하나님 및 다른 사람들과 우정을 갖는 일뿐 아니라 적당한 노동이 포함되며, 그것은 인생을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것이 되게 한다. 물론, 피로를 풀기 위해 특정한 ‘게임’들을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오락이 생명에 대한 존경심과 우리의 창조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상쾌하며 평화로운 영을 넣어 주는 것이 되게 할 것이다.

[각주]

a 「깰 때이다」 1983년 2월 15일호 “‘비디오 게임’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참조.

[21면 네모]

가장 인기있는 ‘비디오 게임’들의 주제

● “먹히기 전에 상대를 잡아 먹어라”

● “외계인 집단을 없애 버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너를 질식시킬 것이다”

● ‘큰 바위들을 살짝 피하거나 그것들을 부셔버리라’

● 자신의 ‘미사일’로 모든 ‘미사일’을 부셔서 6도시를 보호하라

● 보석처럼 번쩍이며 화면을 가로지르는 지네나 거미가 당신에게 뛰어내리기 전에 죽이라

● 당신은 “살인 ‘로봇’들로 들끓는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질주하여 빠져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 당신은 3차원의 전쟁터에서 거대한 ‘탱크’를 타고 있으며 적들을 모두 쏴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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