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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4
깨84 6/15 4-5면

역사로부터 얻지 못한 교훈들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 배우는 역사는 흔히 사건, 전쟁, 기록, 인물에 관해 배우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H. G. 웰즈’는 말하기를, 학창 시절에 배우는 “폭좁은 역사 교육”은 주로 “평범하고 어느 정도 잊혀진, 왕들 혹은 대통령들의 일람표”라고 했다.

하지만, 생각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함정에 빛을 비추어 주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장래에 대해 어느 정도의 희망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이제 역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교훈들과 인류가 그 교훈들로부터 배우지 못한 점들을 고려해 보자.

교훈 1—정부의 변화. ‘프랑스’ 대혁명 시대에 있었던 일처럼, 서로 유사한 것이 계승하는 경향이 있다. 즉 실제적인 변화라기보다는 외견상의 “변화”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전제 정치가 전제 정치를 계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미합중국이나 대영제국과 같은 서구 민주 사회에서는 선거에 의해 정당이 정당을 계승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변화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흥미있게도 저명한 작가 ‘폴 발레리’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정치가들은 역사를 읽어 왔다. 그러나 그들이 역사를 읽은 것은 동일한 재난들을 모두 반복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근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성서의 말씀이 참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예레미야 10:23.

여기에 들어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라.]” (시 146:3) 인간의 약속들은 보통 믿을 만하지 못하다. 그들이 성실하게 노력을 한다 할지라도, 인간이 전적으로 만족스런 통치를 베풀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단지 여호와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다스리는 자신의 왕국을 통하여 그렇게 하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실 것이다.—마태 6:9, 10; 이사야 9:6, 7; 다니엘 2:44.

교훈 2—정치에 가담한 종교. 조직된 종교의 사제직이 민중에 대해 정치적 권력을 휘두를 때에는 어느 시대에나, 그것이 흔히 통치 요소를 이롭게 하기 위한 현상 유지 도구로써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역사는 알려 준다. 한가지 적절한 예는 ‘로마 가톨릭’ 교직 계급 제도가 ‘유럽’과 기타 지역에서 행사해 온 역할이다. 그 제도는 기원 5세기에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봉건 제도를 영속시키는 역할을 한 것이다. 천여년간 교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피라밋’식 사회 계층의 최고위층에서 소수가 누리는 특권과 영역을 유지시키기 위해 왕, 황제, 영주와 밀접하게 협력했다.

그 보답으로 교회는 (봉건 제도에서 세력의 기초가 되는) 토지를 받았으며, 그 성원들은 “대수도원장 각하” 또는 “주교 각하”라고 불렸다. 아마도 교황 자신은 그리스도교국에서 가장 강력한 군주였을 것이다. 그러한 권력은 11세기에 교황 ‘그레고리’ 7세가 공표한 일련의 교황의 특권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황제 폐위권”과 “그 누구가 제정한 법령도 폐기”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었다.

고대 ‘바벨론’, ‘이집트’, ‘아메리카’의 ‘애즈텍’, 인도의 ‘힌두’—사실상 아마 고대의 모든 사회—통치자들은 종교 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지켰다. 그리고 이기적인 이득을 위해 세속 종교들은 국가와의 밀접한 유대 관계를 촉진시키고자 늘 모색해 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들어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종교가 정치와 혼합되어, 세상과 그 정치사에 연루될 때 일반 대중이 고통을 겪으며 혼란이 초래된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영적 음행은 그것이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되게 한다. (계시 17:3-5) 더우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승인하시는 숭배의 한 가지 요구 조건이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임을 성서로부터 배워 알고 있다.—야고보 1:27.

교훈 3—물질적 번영. 역사에서 어떤 나라들과 특정 기간들은 현저한 물질적 번영을 누려 왔다. 많은 사람들은 생활 표준이 향상됨에 따라 행복과 만족감이 더 깊어진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역사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물질적 번영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하는 데 불충분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러면 물질적인 것 외에 무엇을 더 필요로 하는가?

‘아이바 리스너’는 그의 저서 「인간과 신과 마술」(Man, God and Magic)에서 이렇게 논평하였다. “인간이 역사를 통해 자신을 초월하기 위해 참을성 있게 노력해 온 것은 지극히 경탄할 만한 것이다. 인간은 생활 필수품을 위해서만 힘을 쏟은 것이 결코 아니다. 인간은 끝없이 탐구하고, 자신의 길을 더 나아가 더듬어 찾고, 얻을 수 없는 것을 열망하였다. 인간 속에 있는 이 색다르고도 선천적인 갈망은 영성이다. ·⁠·⁠· 그저 잠자고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으로는 사람이 만족하지 않는다. ·⁠·⁠· 존재해 온 모든 인류 문명은 종교에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일에 뿌리를 박고 있다. 믿음, 종교, 하나님이 없이는 문명을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것이다.”

19세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하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5:3, 신세) 그러므로, 물질적 번영이 어느 정도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할지라도, 이 역사의 교훈으로부터 우리는 참된 행복이 우리의 영적 필요를 배양하고 만족시킴으로써 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교훈 4—사회 개선. 더 나은 사람들을 만들어 내지 않고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역사는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전도 8:9) 그렇다. 노예 제도 폐지와 같은 발전은 사회 개선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인간 요소들은 비인도적인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계속 죽이고 있다. 진정한 사회 개선을 위해서 사람들은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배울 필요가 있다. (마태 22:39) 성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기름부음받은 그의 공동 통치자들이 인류가 완전함에 이르게 하는 데 천년이 걸릴 것이라고 알려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기간이 시작되려 하고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왕국이 이룰 많은 업적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계시 20:4-6; 21:1-5.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는 인간 역사로부터 많은 교훈들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방금 언급한 네 가지 교훈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그러한 역사의 교훈을 우리는 어떻게 개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

[5면 삽입]

‘그들이 역사를 읽은 것은 동일한 재난들을 반복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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