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교직자 보험
◆ “요즈음은 전국(미국)에서 교구민들이 그들의 교구 목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부당하게 충고한 일로부터 비밀을 누설한 일에 이르기까지 온갖 일들로 그들을 고발한다”고 「오클랜드 트리뷴」지는 보도한다. “그 결과, 교직자들은 몇년 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일을 하고 있다. 즉 직무 과오 보험을 들고 있다.” 한 가지 사건에 3,000 내지 5,000‘달러’(미화)나 되는 재판 비용은 고정 수입이 적은 교직자에게 너무 벅차다. 그래서 현재 많은 보험 회사들이 점증하는 소송으로부터 교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종종 일년에 35‘달러’(미화) 미만의—직무 과오 보험을 권하고 있다. 아직은 확고한 법적 선례들이 정해 있지 않다. 신앙 생활에 대한 “교회와 국가 사이의 정확한 한계선을 결정짓기 위해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미국 대심원’에 의뢰해야 할 것인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 검사는 말하였다.
태도를 누그러뜨리다
◆ “공공연하게 그리고 공산주의 당국의 승인하에, 성서가 전보다 증가된 분량으로 동부 ‘유럽’의 나라들에 반입되고 있으며 더 많은 양이 그곳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지는 말한다. 성서 공회 역원들은, 그것은 그들이 “합법적인 통로들을 통해서만 활동”하고 “비밀 활동, 즉 정치적인 동기가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형태의 배포를 삼가”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부 ‘유럽’의 나라들에서는, 공식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서적은 압수당하게 된다. 성서 배포에 대한 태도가 누그러진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성서 공회’의 ‘유럽’ 지역 본부 책임자인 ‘O. B. 텔레’에 의하면, 그것은 그러한 나라들이 “교회들의 합법적인 활동을 공개적으로 거부 혹은 방해함으로써 세상에서 그들의 ‘이미지’가 흐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드러지게 예외인 나라는 ‘알바니아’인데, “그 나라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거나 성서를 소유하는 것은 어느 것이든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라고 「타임즈」지는 보도한다. 그러나, 성서 공급량이 증가되었지만 아직도 그러한 나라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심각한 굶주림이 충족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그 기사는 지적한다.
평화와 선의?
◆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의 출생지인 ‘베들레헴’의 ‘그리스도 탄생 교회’를 청소하고 있던 ‘희랍 정교회’와 ‘아르메니아’인 사제들 간에 목요일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크리스마스’ 직후에 일본의 「아사히 이브닝 뉴우스」지에 실린 한 급보는 보도한다. 알려진 이유는? “한 집단이, 닦고 있던 교회의 한 벽에 대해서 다른 집단에서는 자기의 관할 구역하에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 교회는 세개의 단체 즉 ‘아르메니아’ 교회, ‘희랍 정교회’ 및 ‘프란체스카’ 수도회가 소유하고 있으며, 각기 “교회의 할당된 구역을 삼엄하게 감시한다.” ‘크리스마스’때, 그들의 주요 연중 예식은 거의 한달간 계속된다. 한 사제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천재”가 아닌 재난들
◆ “‘천재’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천재, 하나님의 조처인가 아니면 인간이 저지른 결과인가?」(Natural Disasters, Acts of God or Acts of Man?)라는 최근의 보고서는 말한다. “홍수 및 지진과 같은 사건들이 자연에 의해 야기되기는 하지만, 점점 재난들이 인간에 의해 야기된다.” 홍수, 가뭄 및 기근이 과도한 혹은 불충분한 강우량에 기인하기보다는 더욱 빈번히 “환경 및 자원의 관리 부실”로 인해 야기된다고 그 보고서는 지적한다. 지진, 화산 폭발 및 ‘허리케인’과 같은 다른 재난들은 “지각없는 인간의 행위에 의해 확대”된다. 전통적인 구제책들은 종종 무익하거나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언급된다. 그 연구 보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인간들은 천재에 너무나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것을 계속 ‘천재’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돈을 절약하는 일
◆ 올바로 관리한다면 당신의 자동차 연료비를 25‘퍼센트’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자동차 관리 심의회’는 말한다. 「U. S. 뉴우스 앤드 워얼드 리포오트」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엔진’ 조정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에는 11‘퍼센트’의 ‘가솔린’이 더 사용되며, ‘타이어’의 기압이 약 3.6‘킬로’ 이하일 때 5‘퍼센트’, ‘타이어’들이 약 0.6‘센티미터’ 정도 중심에서 어긋나 있을 때 2‘퍼센트’ 그리고 냉방 온도 조절 장치가 계속 열려 있어 ‘엔진’이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가동될 때 7‘퍼센트’의 ‘가솔린’이 가외로 더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