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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
  • 깨어라!—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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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5
깨85 7/15 7-9면

다른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우리는 이제 막 상을 당한 친구나 친척에게 말할지 모른다. 우리는 진심으로 그러한 말을 한다. 우리는 돕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유족이 우리를 불러서 “당신이 나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봤지요”라고 말하는가? 보통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을 참으로 돕고 위로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솔선할 필요가 있다.

성서 잠언은 이렇게 말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언 25:11; 15:23)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 그리고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아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여기에 몇몇 유족들이 본지(「깰 때이다」)에 이야기한 것에 근거한 몇 가지 도움이 되는 제안들을 싣는다.

해야 할 일 ·⁠·⁠·

잘 듣는 일: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일 중의 하나는 잘 들음으로써 유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텐데요”라고 물을 수 있다. 할지 안 할지는 그가 결정하도록 한다. ‘탤매지’는 아버지가 사망하였던 때를 이렇게 회상한다. “다른 사람들이 일어난 일을 물은 다음 실제로 잘 들어 주었을 때 내게 정말 도움이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참을성있게 그리고 동정심 깊게 듣도록 할 것이다.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고 성서는 권한다.—로마 12:15; 야고보 1:19.

안심시키는 일: 그들로서 최선을(또는 당신이 올바르고 적극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그 외에 무엇이든) 다하였음을 확신하게 하라. 그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일 수 있다는 안심시키는 말을 해줄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그와 비슷한 일로부터 성공적으로 회복한 다른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 줄 것이다.—잠언 16:24; 데살로니가 전 5:11, 14.

유용한 사람이 되는 일: 많은 친구와 친척들이 와있는 때인 처음 며칠간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 때인 수개월 뒤에도 당신은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동차 사고로 자녀를 잃은 ‘테레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 친구들은 집에서 우리끼리만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저녁 시간이 계획되었는지 확인하였어요. 그것이 우리의 공허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읍니다.”—비교 사도 28:15.

솔선하는 일: “많은 사람들이 저보다도 앞서서 제게 필요한 일들을 해주었읍니다. 그들은 단지 ‘뭘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지 않았읍니다”라고 ‘신디’는 회상한다. 그러므로 솔선해야 한다. “언제든지 오십시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날짜와 시간을 정해 놓고 초대하라. 처음에 유족이 거절하더라도,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라. 성서에 언급된 후대하는 여인 ‘루디아’와 같이 하라. 그의 집으로 초대를 받은 ‘누가’는 그가 “강권하여 있게 하”였다고 말한다.—사도 16:15.

부정적인 감정을 기대하라: 유족들의 첫마디 말에 너무 놀라지 말라. 그들이 분노와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하라. 당신에게 감정을 폭발시키더라도, 노여워하지 말고 통찰력과 동정심을 나타내라.—골로새 3:12, 13.

편지를 쓰라: 흔히들 조의를 표하는 편지의 가치를 무시한다. 그것은 도움이 되는가? “한 친구가 제게 다정한 편지를 보내주었읍니다. 몇번이고 되풀이 하여 읽을 수 있기에 그것은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라고 ‘신디’는 대답한다. 그러한 편지는 길게 쓸 필요는 없으나, 당신의 마음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함께 기도하라: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하는 기도의 가치를 과소 평가하지 말라. 성서는 “의인의 간구는 ·⁠·⁠· 힘이 많”다고 알려 준다. (야고보 5:16) 예로서 그들을 위한 당신의 기도를 듣는 것은 그들이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비교 야고보 5:13-15.

해서는 안 될 일 ·⁠·⁠·

그만 슬퍼하라고 압력을 가하지 말것: “됐어요, 됐어, 이제 그만 울어요” 하고 우리는 말하고 싶을지 모른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유족들이 감정을 나타내고 실제로 그것을 풀어버리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라고, 남편의 죽음을 회고하면서 ‘캐더린’은 말한다.—로마 12:15.

‘아기는 또 낳을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 “자녀를 또 낳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원망스럽더군요”라고 ‘테레사’는 회상한다. 의도는 좋을지 모르지만, 비통해 하는 부모에게 잃은 자녀를 대신할 수 있는 자녀가 생길 것이라는 식의 말은 ‘칼같이 찌’르는 말이 될 수 있다. (잠언 12:18) 다른 자녀가 잃은 자녀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고인을 언급하는 것을 꼭 피하려고 하지는 말라: “많은 사람들이 내 아들 ‘지미’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그에 관한 이야기조차 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그럴 때는 제 마음이 약간 아팠다는 걸 시인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라고 ‘제니얼’은 회상한다. 그러므로 꼭 화제를 바꾸려고 하지는 말 것이다. 그에게 그의 사랑하는 사람에 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어떤 유족들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게 했던 고인의 특성들에 관해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고마와한다.

‘잘된 셈’이라고 너무 성급히 말하지 말라: 죽음에 관한 어떤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려고 애쓰는 것이 언제나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신디’는 이렇게 회상한다. “사람들은 ‘그 애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니예요’ 혹은 ‘적어도 그 애는 편안하게 있지요’라고 말하곤 하였읍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말이 듣고 싶지 않았읍니다.”

‘당신의 기분을 알겠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당신은 정말 아는가? 예를 들어, 당신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도 아이가 죽었을 때 부모가 느끼는 심정을 과연 알 수 있는가? 유사한 고통스러운 일을 겪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느낌은 당신의 느낌과 똑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비교 애가 1:12.

유족을 도우려면 당신에게 동정심, 분별력 그리고 많은 사랑이 요구된다. 유족이 당신에게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 것이다. 단순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 하고 말하지 말 것이다. 솔선하여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한 가지 질문이 남게 된다. 유족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즉 가족을 잃은 일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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