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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5 10/15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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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책이 없는 세상
  • 깨어라!—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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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5
깨85 10/15 3-5면

해결책이 없는 세상

인간은 희망을 가진 피조물이다. 거듭 실망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는다. 절망적일 때에도, 계속 희망을 갖는다. 한때 한 시인이 말한 바와 같이, “희망은 인간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솟아오른다.”

인간 정부들에 보다 그처럼 끈질기게 희망을 거는 일을 더 분명히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정부들이 잇따라 실패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라도 다음 정부에 희망을 걸려고 한다. 그런 일이 수천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 군주 정치, 황제의 통치, 독재 정치, 공화 정치, 민주 정치, 공산주의 또는 자본주의 통치—모든 통치가 시도되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심지어 세계 정부들도 시도되었다. ‘국제 연맹’이 시도되었다가 실패하였다. ‘국제 연합’이 시도되었고 실패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희망을 걸고 있으며, 무엇이나 그리고 모든 것—확실한 한 가지 희망을 제외한 모든 것—에 언제라도 희망을 걸려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세상은 해결책이 없는 세상이다. 육천년간의 인간 역사는 그 점을 증명해 왔다. 오늘날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 세계도 이 세대의 목을 위협하고 있는 절박한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많은 것들 가운데 몇 가지를 고려해 보자.

전쟁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통용 기원전 여러 세기 동안 그리고 제 2차 세계 대전의 종전까지 평화로운 시절은 거의 없었으며 수많은 평화 조약이 체결되고 파기되었다. 제 1차 세계 대전은 안전한 민주주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 전쟁으로 천 4백만의 인명이 희생되었지만, 민주주의를 확고히 하지 못하였다. 제 2차 세계 대전은 지구상에서 독재자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5천 5백만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 그때 이래 수십 차례의 전쟁에서 3천만명이 죽었으며, 최근의 분쟁에서 수많은 생명이 더 죽어가고 있다.

더욱더 전율케 하는 일로, 핵 무기 경쟁이 지금 한창 진행중이다. 관련 국가들은 매분 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핵 전쟁은 “핵 겨울”을 가져올 수 있다. 게다가 그렇게 되면 지상에서 인간 생명이 종말을 고할 수 있다고 많은 과학자들은 말한다.

기근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 그 수는 2천만명에서 5천만명에 달하며, “굶어 죽는”다는 표현에는 영양 실조와 그 여파로 오게 되는 질병으로 죽는 수많은 사람들도 포함되어야 한다. ‘아프리카’에서의 급속한 인구 증가는 땔감을 얻기 위해 토지를 더욱 벌거벗기는 것을 의미하며, 헐벗은 땅은 더 적은 양의 비와 표토의 손실을 가져와서 빈약한 수확을 거두게 됨을 의미한다. 최근에 ‘세계 관측 연구소’(Worldwatch Institute) 회장은 ‘아프리카’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결코 경험해 본적이 없는 인간 ‘드라마’가 펼쳐질 찰나에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고통당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해결책은 요원하다. 심지어 부유한 미국에서도 굶주림이, 2천만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유행병으로 선언되었다. 전세계적으로, 4억 5천만명이 기아 선상에 있다.

대량 구제 노력은 복잡한 절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식량은 굶주린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혹은 군사적 농간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폭리를 노리는 중간 상인들은 식량을 허기진 배에서 살찐 부자의 호주머니 속으로 팔아 넘기고 있다. 2년 전에 ‘세계 은행’은 향후 10년간, 단지 현재 수준의 굶주림을 유지하는데만도 6천억 ‘달러’가 들 것이라고 추산하였다. 그러나 인구가 증가하고 사막이 확장됨에 따라, 굶주림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지평선 상에는 해결책이라고는 없는 암울한 전망뿐이다.

질병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의학은 질병과의 싸움에서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1975년에 세계적으로 지도적인 과학자 중 한 사람이 내다본 낙관적인 전망처럼 장래가 밝지만은 않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가까운 장래에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의학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로부터 10년 후, 의학은 질병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기는커녕 많은 전선에서 패배하고 있다. 암, 심장병, 간 경화증,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말라리아’, 수면병, 달팽이 열병, 나병—은 모두 맹위를 떨치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성병은 항생제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다. 더 강한 항생제는 내성이 더 강한 ‘박테리아’ 변종이 생기는 결과를 가져온다. AIDS는 불치의 병으로서 주로 동성애자들, 정맥에 주사하는 마약 사용자들, 수혈 환자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 생식기 ‘헤르페스’에 대해 알려진 치료책은 없다. ‘클라미디아’는 해마다 “적어도 삼백만 내지는 아마도 천만명을 괴롭히는” 유행병이다. 그 병은 다른 무능하게 하는 영향 중에서도 특히 불임을 유발한다.

「뉴우스위이크」지 1985년 2월 4일자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근래에 들어서 미국은 전례없는 정도의 STD[성 매개 질환]의 발생에 직면하여 있다. 통계 수치는 두렵기만 하다. 15세부터 55세 사이의 미국인 4명 중 1명은 일생의 어느 때인가는 STD에 걸릴 것이다.” 그 기사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STD에 걸리지 않는 최상의 보호책은 단지 오래된 방어 수단인 일부일처제로 돌아가는 길뿐인 것 같다.” 이 해결책은 현 세상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영아 살해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오래 전에 원치 않은 아기를 낳은 사람들이 단순히 아기들을 유기 치사케 했던 일에 대해 우리는 혐오감을 느낀다. 오늘날에는 아기들이 아직 모태 내에 있을 때에 살해당한다.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영아란 실제로는 인간 생명 즉 영혼이 아니며, 고통을 전연 느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태아는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 뛰기도 하며, 자기의 엄지손가락을 빨고 액체를 마시며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런데도 태아는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터무니없는 말이다! 태아의 뇌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심장은 뛰고 있으며, 감각 기관들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그래도 고통을 전연 느끼지 못한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무통 낙태—그것은 단지 죄책감을 덜기 위해 하는 주장이 아닌가?

최근에 개봉된 영화 「소리없는 비명」(The Silent Scream)에 비추어 보면 그런 것 같다. 그 영화는 태아가 낙태되어, 자궁 속에서 해체되면서 산산조각되어 빨려나가는 태아의 고통이 어떠한 것인지를 폭로한다. 혹독한 고통을 겪는 중에 태아는 뛰며, 허우적거리며, 뒤로 물러가기도 하며 “소리없는 비명”을 암시하듯이 벙긋벙긋 입을 벌린다. 이러한 식으로 혹은 기타 다른 방법으로 이 세상에서는 매년 약 5천 5백만명의 아기들을 죽이고 있다!

성서는 태어나지 않은 자궁 내의 아기를 하나의 생명 즉 영혼으로 간주하며, ‘모세’ 율법하에서는 고통스럽게든 고통스럽지 않게든, 심지어 우연이라도 태아를 죽게 한 자는 죄를 지은 것이었으며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하였다.—출애굽 21:22, 23, 신세.

오염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산성비는 물고기를 죽이고 산림을 황폐시킨다. 독성 폐기물은 토양과 지하수를 못쓰게 만든다. 자동차 배기 ‘가스’는 농작물과 인간의 폐에 해를 입힌다. 기름 누출, 중금속, 방사능 폐기물, ‘플라스틱’, 석면, 살충제, 제초제, ‘마이크로’파—이 모든 것과 더 많은 것들이 행성 지구의 생명체에 점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미 많은 종이 끊어졌으며, 매일 더욱 많은 종이 위험에 처해지고 있다.

UNEP(국제 연합 환경 계획)의 사무 이사인 ‘모스타파 톨바’는 이 기관을 대표하여 ‘케냐’에서 백명이 넘는 대표자들에게 이렇게 보고하였다. “지금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재난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 실패한다면 “금세기 말까지는 핵 참사 만큼이나 돌이킬 수 없는 완전한 황폐를 보게 될 환경의 대격변이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초창기의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에 관해 “우리의 푸른 행성은 놀라우리 만큼 아름답다”고 열정적으로 말하였다. 1983년에 우주 비행사 ‘포올 바이츠’는 “나는 우리의 대기권이 참으로 더러워져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될 때 끔찍한 생각이 든다. ·⁠·⁠· 안타깝게도 이 지구는 급속도로 잿빛 행성이 되어 가고 있다. ·⁠·⁠· 우리는 자신의 보금자리를 더럽히고 있다.” 그러나 탐욕은 그러한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단기간의 탐욕이 장기간의 필요보다 더 강하게 작용한다.

마약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법 시행 기관들의 전세계적인 단속도 밀려 들어오는 마약의 물결을 저지하지 못하였다. 최근 신문의 표제들은 이러하다. “우려되는 예상 밖의 광범위한 마약 사용.” “여성과 ‘코카인’: 점증하는 문제.” “늘어나고 있는 세계의 ‘헤로인’ 무역량.” ‘멕시코’에서는 작년 11월에, 일련의 기습 단속 결과 10,000‘톤’의 ‘마리화나’를 압수하였다. 그것은 관리들이 생각한 ‘멕시코’에서의 연간 총 생산량의 8배가 되는 양이었다! 수사관들은 그들이 세계 마약 생산량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해 왔다고 생각한다. 증거는 ‘마피아’가 깊숙이 관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제 삼세계’로부터 개인 밀매꾼들이 “개미처럼 줄줄이 들어오고 있음”을 알려 준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호기심이나 동배의 압력으로 마약을 사용하기 시작할지 모르지만, 곧 쾌락주의에 빠지거나 쾌락을 사랑하게 된다. 마약은 성을 포함하여 정상적 수단을 통해 얻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쾌락을 부추길 수 있다. 다음에 중독이 되며, 그 이후에는 그 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둑질을 하게 되며, 결국에는 합병증에 걸리게 되고 약의 과용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에 더하여, 살인을 포함한 범죄가 마약 장사꾼들에 의해 저질러진다. 그러나 범죄자들에게 모든 비난을 퍼붓기에 앞서, 기억할 것이 있다. 즉 이 모든 죄악들은 그들의 고객들에 의해 지원되며 어쩌면 이들이 저지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사용자들은 습관을 끊고 시장을 폐쇄하며, 일격에 사악한 업계 전체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간단한 해결책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 외에도 해결책이 없는 문제들

정직성의 부패, 성실성의 결핍, 종교적 위선, 가정의 붕괴, 사소한 사유로 인한 이혼, 방치되는 자녀들, 혈육간의 애정이 없는 일, 이기심, 무례한 태도, 자아 제일주의, 병적인 변태 성욕, 혐오감을 일으키는 어린이 성적 학대, 만연된 범죄, 점증하는 불법, 국제적인 ‘테러’주의—열거하자면 한이 없는 이러한 일들은 현 세상에서는 해결책이 없는 문제들이다. 문제거리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반해, 해결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대를 참으로 적절하게도 이렇게 예언하셨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누가 21:25.

그러나, 해결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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