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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에게 시작이 있었는가?
  • 깨어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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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6
깨86 8/1 16-17면

성서의 견해

하나님에게 시작이 있었는가?

회의적인 한 프랑스인은 자기 집 앞에 딱 버티고 서서 ‘여호와의 증인’을 똑바로 쏘아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은 어디서 나왔는지 말해 줄 수 있다면, 당신 말을 들어 보겠소.” 그 ‘증인’은 당황하는 기색이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아주 논리적인 일부 사람들은 18세기의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와 똑같은 결론에 이르렀읍니다. 그는 ‘만일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지요. 볼테르와 같은 지성인이 왜 그러한 말을 하였는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신 일이 있읍니까?”

그 남자는 그런 일이 없었음을 시인하고 나서 그 ‘증인’을 집안으로 초대하였다. 그 ‘증인’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그의 논증을 전개시켜 나갔다.

논리적이 되자

볼테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은 생명과 우주가 존재하는 데에는 원인이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만물을 산출해 낼 정도가 되기 위해, 이 원인은 에너지, 조직 능력, 미적 감각, 사랑 그리고 지혜 등 특별한 능력과 특성을 지녀야 할 것이다. 왜 그런가? 우주, 특히 우리의 행성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사물들이 그러한 특성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특성들은 물체의 속성이 아니라 인격체의 속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국 절대자인 하나님에 대한 개념에 귀착하게 된다.

그 의심 많은 프랑스인은 이렇게 응수했다. “좋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디에서 나왔읍니까?”

결코 시작이 없으심

우리 앞에는, 물질적 우주와 지구상의 여러 가지 다양한 생명체들에 관한 관찰할 수 있는 사실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어디에서 기원하였는가?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러한 생명체들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서로 다른 이론들은 항상, 그들이 그것을 무엇이라고 칭하든 그 무엇인가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그들은 물질이 에너지의 한 형태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옳은 말이다. 그들은 그것을 근거로 물질적 우주가 우발적인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발단 시초의 상황이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이 그 기원을 설명할 수 없는, 이전에 존재한 그 무엇인가가 항상 있다.

그래서 무신론자들은 하나의 물체의 존재를 전제하는 반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한 인격체의 존재를 전제한다. 이 지구와 전 우주에서 관찰할 수 있는 모든 자연 법칙들, 수학적인 정밀성, 조직 및 지혜를 고찰해 볼 때, ‘여호와의 증인’은 그 ‘제일 원인’은 물체가 아니라 인격체 곧 어떤 맹목적인 힘이 아니라 지성있는 창조주라고 결론 내리는 쪽이 더 논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시초에 무엇인가가’라는 무신론적 전제보다는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성서의 첫머리말을 택한다.—창세 1:1.

“성서 인용으로 넘어갈 줄 알고 있었읍니다” 하고 그 캐묻기 좋아하는 프랑스인이 말했다.

‘여호와의 증인’이 알게 된 사실은, 기본적인 사실들에 대한 성서의 견해가 논리적이고 관찰할 수 있는 사실들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몇 가지 조사해 보기로 하자.

무(無)에서 유(有)가 나올 수는 없다. 이제까지 무에서 유를 산출해 낼 수 있는 과학자는 없었다. 인간은 오로지 기존 재료를 변형시키거나 그것으로부터 만들어 낼 수 있을 뿐이다. 마찬 가지로, 건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치고, 제조된 물건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주장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서는 “집마다 지은 이가 있”다는 명약관화한 진리를 천명한다. 그리고 나서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결론을 내린다. (히브리 3:4) 집을 짓는 데는 설계자와 건축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복잡한 원자, 분자, 세포가 무에서 솟아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서의 관점으로 볼 때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성서는 이러한 논리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이사야 29:16.

생명은 생명에서 나온다. 일부 사람들은 생명이 무생명의 물질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났다는 믿음을 고집하고 있지만, 우리는 자동차 여러 대 분의 화학 물질로 산 세포를 제조해 내는 공장을 아직 보지 못하였다. 만약 생명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라면, 인간이 그 과정을 재현하고 발전시킬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직 사실들은, 알려진 모든 생물이 이미 존재하는 생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 줄 따름이기에 그러하다. 성서는 태고적부터 존재해 온 그 ‘제일 원인’이 틀림없이 살아있는 존재자임을 인정하면서, 이와 같이 천명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옵니다.]”—시 90:2; 36:9.

물질은 에너지의 한 형태이다. 성서는, 물질이 에너지의 한 형태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완전히 일치한다. 인간은 물질에서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방법을 발견해 내어, 원자 폭탄과 핵발전소를 만들었다. 성서는 하나님이 물질적 우주 안에 내장되어 있는 에너지의 원천임을 알려 준다. 이러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태양계, 별들, 은하들의 천체]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 그의 권세가 크고[활력이 풍부하신, 신세]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26)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도다.]”—예레미야 10:12.

우주는 목적이 있음을 증거해 준다. 인간이 경험한 바에 의하면, 질서는 결코 혼란한 상태의 결과일 수 없다. 그러므로, 식물과 동물 및 인간 생명에 그토록 필요한 계절과 순환을 가져다 주는, 눈에 보이는 이 지구상의 질서가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논리적인가? 오히려 이러한 것들은 설계와 목적이 있음을 증거해 주는 것이 아닌가? 성서는 이와 같이 천명한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이사야 45:18.

땅에 대한 놀라운 목적

그 의심 많은 프랑스인은 대담하게도 이렇게 말했다. “창조됐든 안 됐든 간에, 이 땅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말 것 같소.”

그가 두려워하는 데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그러므로 오늘날 자포자기에 빠지는 불신 아니면 영원한 생명의 수여자에 대한 이성에 기초한 인정,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의 수여자의 기록된 말씀은 세계적인 낙원이 된 땅에서 영원히 살 희망을 제시한다. (마태 6:10; 시 37:9, 11, 29) 확실히 그러한 전망은 조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17면 삽화]

“만일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프랑스 철학자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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