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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나는 감사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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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나는 감사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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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2/15 20-22면

청소년은 묻는다 ·⁠·⁠·

왜 나는 감사해야 하는가?

“세상은 내 덕에 사노니”—월트 디즈니가 각색한 「피노키오」의 한 등장 인물은 그렇게 노래했다. 오늘날 살고 있는 많은 청소년이 받아들인 생활 철학이 바로 그런 것 같다. 그러한 청소년은 어느 누구에게도—부모, 사회 또는 심지어 하나님에게조차도—특별히 은혜를 입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프랑스에서 실시된, 16세에서 22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그들 대다수는 자기 생활을 “가족, 국가 또는 종교에 대한 존중”보다도 우선적으로 자기가 좋을 대로 자유스럽게 영위해 간다고 한다. 당신은 그런 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의 배경과 장래 전망을 볼 때 자신의 인생의 몫에 대해 감사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여길지 모른다. 당신은 부모가 한분밖에 없거나 심지어 부모가 없는 가정에서 자란 수많은 청소년 중 하나일지 모른다. 또한 학교에서는 무관심한 교사에게서 배웠을지도 모른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실업자로 직업 경력을 시작했었을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무정한 세상에서, 자신이 불필요한 존재이고 사랑도 못받고 배운 것도 없고 마땅한 직업도 없다고 느끼는 청소년이 있는 것은 놀랄 일이 못된다. 그러므로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부모에게 감사하지 않음

부모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일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17세기에 셰익스피어는 리어 왕에게 이렇게 외치게 한 바 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자녀는 뱀의 독니보다도 훨씬 날카롭도다!”

공정히 말해서, 오늘날 많은 청소년이 “감사할 줄 모르는” 자녀들이긴 하지만 그 잘못은 종종 그 부모 탓이라는 데 별 이견이 없다. 오래 전에 한 현인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체하리라.”—잠언 29:21.

이 말은 제멋대로 자란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그런 아이들은, ‘세상은 내 덕에 살아간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왜 부모에게 감사해야 하는가?

다행히도, 모든 부모가 자녀를 제멋대로 키우는 것이 아니며, 또 모든 자녀가 “감사할 줄 모르는” 자녀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양친이 있는 가정에서 양육받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그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물론 완전한 부모는 없다. 그러나, 그 점이 부모가 베풀어 준 은혜를 모른 체 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당신을 낳은 이래 부모가 바친 시간과 돈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아마 낳아 주도록 요청하지 않았다고 대답할지 모른다. 그렇기는 하지만, 당신은 분명 살아 존재하고 있으며, 누군가가 여러 해 동안 당신을 보살펴야만 했었다. 수많은 자녀를 유기하는 부모들이 많으며, 그 모두가 입양되지도 않는다. 당신의 부모는 당신을 인자하게도 부양해 왔으며,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부모에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설령 양부모에 의해 양육받았다 하더라도 감사해야 한다. 당신을 낳은 책임이 없기 때문에 특히 양부모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들은 당신을 기를 권리를 얻기 위해 돈을 상당히 지불했을지 모른다. 또는 당신의 거주지에 따라 그 나라가 당신을 양육하도록 양부모에게 돈을 주었을 것이다. 어느 쪽이든 간에,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돈으로는 사랑과 보살핌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혹은, 홀어버이 가정에서 자라났을 수도 있다. 현재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한 젊은 여성은 혼자 힘으로 자기를 키워준 어머니에 대해 그가 어렸을 적에 보였던 태도를 돌이켜 본다. 그는 이렇게 쓴다. “청소년은 자기 부모가 완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어요. 내가 청소년이었을 적에 그 점이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서야 내가 어머니에게 합당한 존경심을 보이지 않은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깨달았지요. 이렇게 자문한 것은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어머니는 나쁜 사람인가? 아니었어요. 어머니는 참으로 좋은 분임을 확신하였어요. 어머니는 항상 자신이 아는 한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신 분이었어요. 그러나, 내가 불완전한 것처럼 어머니도 불완전하였지요. 그래서 그 점을 파악하기 전에 행한 철없는 행동을 매우 후회하고 있읍니다.”

감사를 받을 만한 다른 사람들

인생의 중대한 시점에 있는 청소년 중에는 그럴 의무가 없는 누군가로부터 도움과 지침을 받은 청소년이 참으로 많다! 친척, 학교 교사 또는 그리스도인 회중 내의 그리스도인이 그러한 도움을 주었을지 모른다.

고대 잠언이 말한 바처럼, “때에 맞은 말”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잠언 15:23) 적시에 주어지는 좋은 충고는 비극적인 결과를 방지해 줄 수 있다. (사무엘 상 25:33) 분별있고 경험있는 여자는 젊은 여자에게 귀중한 지침을 줄 수 있다고 성서는 알려 준다. (디도 2:3-5) 특히, 그리스도인 회중의 장로는 청소년이 함정을 피하고 인생의 훌륭한 목표를 추구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디모데 후 2:20-22 참조.) 확실히, 한마디의 지침은 청소년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시기 적절한 교훈으로부터 유익을 얻은 일이 기억나는가? 그렇다면, 감사를 나타냈는지도 기억하는가?

프랑스의 젊은 그리스도인 여성인 리디는 16세 때 겪었던 어떤 위기를 돌이켜 본다. 침례받은 ‘여호와의 증인’이 된 후에, 리디는 학교 공부에 몰두함에 따라 그리스도인 활동 및 집회에 대한 관심이 식어져 버렸다. 그래서 어느날, ‘증인’의 집회와 전파 사업에 더 이상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냉정하게 잘라 말했다. 그의 부모는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세명의 회중 장로가 리디와 이야기하자고 했다. 리디는 그들이 ‘자기를 성경으로 몰아세워서 나가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려’들 줄로 알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장로들은 리디의 불평거리를 잘 들었으며 친절한 이해심을 보여 주었고 친 형제처럼 도움을 주었다. 리디는 이렇게 쓰고 있다. “정말 놀랐읍니다! 그 친절한 태도에 감격하고 말았어요. 그 사랑에 넘친 도움 덕분에 나는 제정신을 차렸읍니다.” 리디는 지금 전 시간 그리스도인 봉사자로서 봉사하고 있다.

하나님에게 감사함

의심의 여지 없이, 요즈음 많은 청소년이 나타내는 가장 나쁜 배은 망덕한 태도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 중 거의가 하나님보다 물질적인 것을 우선으로 한다.

다행히도, 세계 도처에는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은혜를 입고 있는지를 깨닫는 청소년이 많다. 젊은 미셸은 프랑스 코르시카섬의 외딴 작은 마을에서 ‘증인’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깨어라!」 통신원이 미셸에게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이유를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라고 요청하자, 그는 24가지를 열거했다. 먼저 생명의 선물과, 그 생명을 유지하고 즐기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로부터 시작한 다음, 생각에 잠기더니—믿는 어머니 그리고 자기 가족을 도우러 기꺼이 장거리 여행을 하는 영적 형제들을 비롯하여—자신이 누리는 영적 축복들을 적어 내려갔다.

미셸처럼 수많은 청소년이 “살아 계신 하나님”, 곧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사도 14:15-17; 17:24-28) 이러한 청소년에게는, 동배의 세상 청소년이 나타내는 배은 망덕이란, 우리가 현 악한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에 불과하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썼다. “이것을 알아두시오. 마지막 날에 어려운 때가 옵니다. 그때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과장하고 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을 것입니다.]”—II 디모데 3:1, 2, 새번역.

수십만명의 젊은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 앞에 놓여 있는, 이제 곧 올 의로운 “새 땅”에서의 찬란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베드로 후 3:9, 13) 한편 그들 중 대다수는 다른 사람에게 이 웅대한 희망에 관해 말해 주는 데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바치므로 그 감사함을 나타내고 있다. 비록 육적 가족이 그 믿음에 참여해 주지 않는다 해도, 그들은 전세계적인 형제들의 영적 가족의 온화함을 누리고 있다.—마가 10:29, 30.

그러므로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부모이든, 담당 교사이든, 교훈을 주는 경험많은 친구들이든, 특히 “소망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이든 간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로마 15:13; 골로새 3:15, 새번역.

[20면 삽입]

“이렇게 자문한 것은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어머니는 나쁜 사람인가? 아니었어요. 어머니는 참으로 좋은 분임을 확신하였어요”

[21면 삽화]

자녀들도 간단한 방법으로 감사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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