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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서 삼림의 나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봄!
  • 깨어라!—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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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7/1 9-10면

살아서 삼림의 나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봄!

“나무처럼 아름다운 시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으리 ·⁠·⁠·

시야 나같이 우둔한 자가 쓰는 것이지만,

나무는 하나님만이 만드실 수 있네.”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지만 제 1차 세계 대전으로 말미암아 단명하고 만 미국의 시인 조이스 킬머는, 더 살았더라면 “나무는 하나님만이 만드실 수 있네”라는 진리에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나무를 살리실 수 있네’라는 표현을 적절하게 부가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삼림을 보호합시다”라는 표어에도 불구하고, 삼림을 보호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제한된 성공만 거두고 있을 뿐이다. 심지어 1986년 9월의 한 보도 기사가 밝힌 “좋은 소식”조차도 별로 위안을 주지 못한다. 그 기사에서는 “상당 수준의 안정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쉽게 풀어 말하면 발트슈테르벤 현상이 여전히 확산되고는 있지만 과거 보다는 느린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독일의 한 주요 일간지에 의하면, 과학자들 사이에서 점증하는 무력감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신문은 뮌헨에 있는 임학 연구소의 페터 슈트 교수의 말을 인용하고 있는데, 그는 최근에 이 문제에 우려를 나타내는 일단의 청중에게 “우리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는 이미 오래 전에 가능성의 한계에 도달했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고하기를 만약 대기 오염을 억제하려는 현재의 노력이 실패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밖에 아무 것도 없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대기 오염 문제가 해결될 전망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로 묘사할 수 있겠는가? 어둡다, 우울하다, 비관적이다—이 세 가지 표현 중 아무 말이나 고르라. “공기의 질이 더 나아진 것이 없다”라고 스위스의 신문 「디 벤트보헤」는 공언한다. “식물 생리학자들은 아직도 어떤 오염 물질이 어떤 나무를 어느 정도 병들게 하고 있는지를 밝히려고 시간이 많이 드는 정밀한 연구에 몰두해 있는 [반면에] ·⁠·⁠· 한때 당황했던 운전자들은 이전에 가졌던 자기 과신적인 태도로 되돌아가서 자기들이 지켜야 할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있다. 촉매 변환 장치를 달고 있는 차의 판매도 부진하다. ·⁠·⁠· [발트슈테르벤에 대해] 흥분하여 떠들어 대던 것이 지나간 지 이미 오래됐다는 것 말고는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가 가까왔다

발트슈테르벤 현상이 인간에 의해 성공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현실적인 생각이 못된다. 왜 그러한가? 인간에게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원인뿐만 아니라 그것과 싸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에게는 기후 형태나 생태계와 같은 자연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이기심은 인간이 공익을 위해 사욕을 포기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낙관할 만한 이유가 있다. 성서 연대와 실제 사실들은 오랫동안 기도해 온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왔음을 지적한다. 이 정부의 설립은 거의 1,900년 전에 다음과 같은 말로 예언되었다.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여호와, 신세]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계시 11:17, 18) 조만간, 약속된 대로, 하나님께서 삼림을 파괴시키고 있는 오염자들을 포함해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가 도래할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에서, 순종적인 인류는 대기 오염과 그의 부산물인 발트슈테르벤을 방지하는 법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땅이 자연의 조화를 되찾아 기후와 농업과 건강에 건설적인 영향을 미칠 때, 상징적으로 말해서, 땅이 얼마나 기뻐하겠는지 한번 상상해 보라. “땅은 즐거워하며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찌로다 ·⁠·⁠· 그리 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 즐거이 노래하리[로다.]” (역대 상 16:31-33) 이전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아름답고 행복한 상태로 회복된 “삼림의 나무들”은 참으로 “즐거이 노래”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도래하기 전에, 발트슈테르벤 현상은 더욱 악화될지 모른다. 일례로, 1986년 9월에 위에 언급한 신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저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들이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스위스 북서부에 있는 벚나무의 열매들은 그 독특한 맛을 잃었고, 농부들은 농업 관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독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는 최근에 대기 오염과 손상된 과일 나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이렇다 할 통계가 나와 있지 않지만, 보도된 바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특히 핵과(核果)가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보도에 접하게 되면 성서 연구생들은 하박국 3:17의 성귀를 떠올리게 될 수 있다. 우리 시대에 관해 언급하면서, 그 성귀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을찌라도]”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왕국 통치를 지지한다면, 우리도 하박국처럼, 두려워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하박국 3:18) 오히려 정반대로, 장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기뻐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발트슈테르벤 문제는 이제 곧 영원히 그리고 완전히 해결될 것이다. 당신도 살아서, 삼림의 나무들이—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는 온 인류가—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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