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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7 7/15 29-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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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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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향력을 상실하는 로마 교황청
  •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합
  • 수술용 음악
  • 늘어나는 사막
  • 지구의 한계를 초과
  • 독물(毒物)의 가격
  • 오염의 엄청난 피해
  • “집중적인 노력”
  • 혈액의 새로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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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7/15 29-30면

세계를 살펴봄

영향력을 상실하는 로마 교황청

여러 세기 동안 스페인과 프랑스 하면 맛좋은 포도주 및 확고 부동한 가톨릭 신앙과 동의어로 여겨져 왔다. 오늘날, 남부 유럽에 있는 이 두 나라를 살펴보면 포도주는 여전히 풍부하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한 지지는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로마 가톨릭계 잡지인 「크루이스푼트」는 전체 스페인인 중 단지 46퍼센트만이 아직도 실제 가톨릭 교인으로 등록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스페인에 사는 모든 사람의 단지 18퍼센트만이 매주 교회에 참석한다고 보도한다.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프레 연구소는 프랑스에 사는 전체 가톨릭 교인의 55퍼센트는 교황의 공식 견해를 무시하면서도 여전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들은, 낙태나 혼전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문제는 전적으로 교구나 가톨릭 조직에서 간섭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스페인이나 프랑스 모두 인구의 15퍼센트가 현재 종교를 등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합

“영양 결핍 상태에서 너무 자주 임신을 하게 되면 아기를 하나 낳을 때마다 여자의 수명은 5년씩 단축될 것”이라고 「아시아 위크」지는 기술하면서 “국제 전문가들은 2, 3년 간격을 두고 임신을 하라고 권한다”고 지적한다. 임신 간격이 길수록 임신과 수유로 인한 “임산부 탈진”이 생기지 않으며 아기의 건강 또한 향상될 것이다. 그 보도는 또한 모유를 먹이면 “영양 실조를 방지하고 유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유익이 있다고 언급한다.

수술용 음악

음악이 수술중인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워싱턴 주 (미국) 포트타운센드에 있는 제퍼슨 종합 병원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는 그것이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 음악 치료 전문가인 헬렌 린드 키스트 보니와 마취 전문 간호원인 노린 매캐런은 25명의 별도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실에서의 음악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보통 수술전에 불안감을 야기하는 수술실 내의 소음의 영향을 줄이고자, 진정제를 사용하는 대신 음악을 사용하였다. 「아메리칸 헬스」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혈압과 맥박수를 떨어뜨리며, 또한 환자를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진정제를 절반으로 줄인다고 지적한다. 독일 연방 공화국에서 실시한 그와 유사한 연구는 비슷한 감소 효과를 보여 주었다. 고전 음악뿐 아니라 40년대와 50년대의 팝송, 심지어는 템포와 리듬이 빠른 곡들도 사용되었다. 격정적이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피하였다. 매캐런은 음악의 진정 효과가 2.5 밀리그램의 밸리엄(진정제)과 대등하다고 주장한다. 음악을 듣는 환자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의 경과가 더 좋으며 더 일찍 퇴원할 수 있다.

늘어나는 사막

“매년 벨기에의 면적의 두배나 되는 60,000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이 사막이 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 잡지는 지적한다. “이것은 10년 전 94개 국가가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막을 막아내겠다고 한 공약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토지가 사막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제까지 부유한 나라들이 충당하였던 60억 달러[미화] (약 5조 1,000억원)의 대부분은 위생 설비와 도로 건설을 위해 사용되었다. 얼마의 지엽적인 성공이 있기는 하였지만, 어느 한 나라도 사막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지구의 한계를 초과

세계 감시 협회는 생명을 지탱시켜 주는 지구의 체제가 영구적인 변화와 손상을 초래할 상태의 “문지방” 너머까지 밀려나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인 「1987년의 세계 상태」(State of the World 1987)는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 그 자체가 지구의 자연 질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시발점이 된다”고 기술하였다. 오염, 동식물의 멸종 및 식품과 연료 생산의 감소는 결과적으로 “지구를 미래의 세대가 거주하기에 더욱 적합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고 그 보고서는 지적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이전의 어떤 세대도 그처럼 즉각적인 주의를 요하는 복합적인 일련의 문제들을 직면한 적은 없었다. 이전 세대는 언제나 미래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후손이 물려받을 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할 것인지의 여부를 좌우할 결단을 직면해야만 하는 최초의 세대인 것이다.”

독물(毒物)의 가격

많은 독물은 보석이나 황금보다도 훨씬 가치가 있다고 소련의 잡지 「스푸트니크」는 말한다. “예를 들면, 코브라의 독은 1온스 (약 30그램)에 9,000달러[미화] (약 765만원), 청색 벙가러스의 독은 14,000달러, 바다 뱀의 독은 43,000달러, 북 아메리카 산호 실린더 뱀의 독은 56,000달러, 아프리카 붐술랑 뱀의 독은 283,000달러, 호박벌 (학명은 봄부스무스코룸) 독은 1,134,000달러, 아메리카 검정과부거미 암컷의 독은 2,360,000달러이다.” 왜 그처럼 가격이 비싼가? 왜냐하면, 어떤 종류는 매우 희귀해서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더우기, 곤충은 단지 몇 밀리그램의 독만을 내며, 독사는 열 방울 정도를 내는데 다시 얻으려면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독은 무엇에 물리거나 쏘인 사람을 구하거나 기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혈청 제조에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

오염의 엄청난 피해

“국토의 절반이 삼림 혹은 산지인 스위스에서 산성비로 인한 피해는 평균 50퍼센트에 이른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보도한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나무가 65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그와 같은 통계 수자는 산성비가 북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생태학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독일 연방 공화국을 예로 들면, 50퍼센트가 넘는 나무가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보 주 지방 같은 곳도 사정이 마찬가지이다. 폴란드의 경우 산성비의 피해는 40퍼센트나 된다. 폴란드 사회 과학 학술원이 발행한 자료를 프랑스의 주간지 「렉스프레스」에서 인용한 바에 따르면, 대기 및 수질 오염 또한 폴란드에서 만연하는 재난이라고 한다. 유럽의 심각한 오염 문제에도 불구하고 산성비 전문가인 클로드 마틴 박사는 이렇게 시인한다. “그 문제에 대한 조치를, 그것도 충분하리만큼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를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집중적인 노력”

현존하는 동식물이 정확히 몇종이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추정하기로는 500만에서 3,000만 종 정도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그중 단지 160만 종 정도이다. 과학적인 탐구나 경제적인 유용성을 위해 연구된 것이 그와 같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생물학자들은 “수백만종이 사라지기 전에 집중적인 노력을 들여 그것들을 찾아내고 연구하는 새로운 자연 탐구 시대를 요망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설명한다. 이들 종의 대부분은 열대 우림 지대에 서식하고 있는데, 그 지역은 벌목에 의해 파괴되거나 농장 혹은 방목장으로 바뀌고 있다. 자그마한 동물이나 식물들은 고래나 팬더처럼 대중의 동정심을 유발시키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것들은 “인간을 포함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생명체를 지탱시켜 주는 거미줄처럼 복잡한 관계의 기초가 된다”고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혈액의 새로운 위협

미국의 보건 관계 관리들은 희귀한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AIDS 바이러스의 경우처럼 유행하여 번지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어떤 바이러스가 혈액에 의해서 번지고 있으며, 그것은 미국에서 탐지된 매우 심각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적십자사 의료 책임자인 S. 제럴드 샌들러는 말한다. 인체 T 세포 백혈병 바이러스 일호, 즉 HTLV-I이라고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바이러스이다. 일종의 성인 백혈병을 초래하는 것에 더하여, 그 바이러스는 또한 다발성 경화증과 유사한 신경 질환—열대 경련선 대부전 마비 즉 TSP—과도 연관이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말한다. “그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이례적인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그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해도 여러 해 동안 백혈병이 발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그 질병이 발병하면, 감염 환자는 보통 단지 3개월 밖에는 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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