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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과 고통—어떻게 종식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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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과 고통—어떻게 종식될 것인가?
  • 깨어라!—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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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10/15 7-9면

재난과 고통—어떻게 종식될 것인가?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되면 대개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다. 하지만, 인간이 고통을 당하는 데 대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떠한가? 그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욥과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해 보기로 하자. 세번에 걸친 격렬한 논쟁이 끝나고 난 후에, 엘리후라는 청년이 나서서 이야기를 한다. 그는 욥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 생각에 네가 하나님보다 의롭다 하[는구나.]” 그렇다. 욥은 자기 중심적이 되어 자신을 정당화하였다. 엘리후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욥 35:2; 33:8-12.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선한 분이라는 풍부한 증거를 남겨 놓으셨다. (사도 14:17; 로마 1:20) 그러면 재난의 존재가 과연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만한 이유가 되는가? 엘리후는 이렇게 대답한다.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느니라.]”—욥 34:10.

하나님—재난에 대해 무력하신가?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욥이나 다른 어떤 사람을 위해서 개입하실 만한 능력이 없다고 할 수 있는가? 그와는 정반대이다! 두려움을 자아내게 하는 폭풍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자기 자신을 변호하여 자신의 전능하심을 강력하게 확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욥을 이렇게 심문하신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하나님께서는 능력이 한정되기는커녕, 자신이 바다를 제어하며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살아 있는 피조물을 다스리는 분이라고 말씀하신다.—욥 38:4, 8-10, 33; 39:9; 40:15; 41:1.

하나님께서 욥이 고통을 당하도록 허락하신 이유를 욥에게 설명해 주지 않으신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질문하신다.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악하다고 선언, 신세] 하느냐.” (욥 40:2, 8) 그러므로, 이 세상의 재난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거나 하나님을 변호하는 철학 이론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얼마나 주제넘은 일인가! 이제 욥이 감동되어서 한 바와 같이,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모순된 이론을 당연히 “철회”해야 할 것이다.—욥 42:6, 신세.

해결되어야 할 쟁점

욥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인간의 창조 직후에 제기되었던 역사적 중요성을 띤 몇가지 쟁점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인간의 창조 직후에 사단(“반항자”)이라고 불리는 반역적인 영물이 인간을 죄로 이끌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들은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를 결정할 하나님의 권리를 존중해야 했다. 하지만, 그 반항자는 하와의 정신 속에 의심을 심어 넣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그 다음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이러한 말을 하였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 2:17; 3:1-5.

사단의 중상적인 말은 몇가지 의미 심장한 쟁점을 제기하였다. 금지된 실과를 먹으면 죽을 것이라고 천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말이었는가? 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무슨 권리로 피조물들에게서 독립을 박탈하고 자신의 표준을 강요하시는가? 그분은 좋은 것을 자기 피조물이 누리지 못하도록 제한하시는 이기적인 하나님이 아닌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지 않은가?

반역자들을 죽여 없애는 것은 더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킬 뿐이었을 것이다. 충분한 기간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도록 허락함으로써만, 독립하라고 하는 사단의 제안이 재난을 초래할 뿐임을—단번에 그리고 영원히—증명할 수 있었다. 그렇다.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아니라 사단 마귀 안에 처해 있다. (요한 1서 5:19) 질병, 불공평, 경제적 노예 상태, 마음의 고통 등과 같은 모든 것이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사단의 통치 아래로 들어가는 길을 택하였기 때문에 거두게 된 열매였다. 더우기 과학 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세계 상태는 계속 악화 일로에 있다. 그리고 대개는 바로 현대 과학 기술이 악화의 원인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모든 비참한 상태를 허락하셨다고 해서, 그분이 불의한 분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인간의 불의는 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였다. (로마 3:5) 어떻게 그러하였는가?

고통의 제거—영원히!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한다고 사도 바울은 말하였다. (로마 8:22) 그렇다. 인간이 독립한 이래 재난으로 가득 찬 6,000년의 역사는 예레미야 10:23의 이러한 말씀이 참됨을 증명하였다.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지만 곧, 의롭게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인간사를 지도하기 시작하실 것이다.

인간의 독립으로 인해 결국 재난만이 초래되었음이 철저히 드러남에 따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고통의 원인이 되었던 모든 것들 곧 전쟁, 질병, 범죄, 폭력—심지어 죽음 자체까지도—을 제거하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46:8, 9; 이사야 35:5, 6; 시 37:10, 11; 요한 5:28, 29; 고린도 전 15:26) 사도 요한이 하늘의 환상 가운데서 이러한 말을 들은 바와 같다. “하나님이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시 21:3, 4.

흥미롭게도, 하나님께서는 욥의 건강과 부를 회복시켜 주시고 대가족을 이루도록 축복하심으로써 욥의 고통을 끝나게 하셨다. (욥 42:10-17) 그와 비슷하게,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를 것이니라.]” (로마 8:18, 21) 그러므로 악 자체가 실제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게 될 것이다!—비교 이사야 65:17.

재난 가운데에서의 생활

그러한 자유가 도래할 때까지, 우리는 악한 세상 가운데에서 인내하며 살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을 재난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사단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성전에서 뛰어내리도록 유혹하면서, 시편 91:10-12에 나오는 이러한 성귀를 왜곡하여 거짓 희망을 제시하였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리니] ·⁠·⁠·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기적에 의한 물리적인 보호를 받으려고 하는 생각을 전혀 갖지 않으셨다. (마태 4:5-7) 하나님께서는 다만 우리의 영적 복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러므로 참 그리스도인들은 비극이 닥칠 때에도, “여호와를 원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잠언 19:3)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시기와 우연이 임’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전도 9:11)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재난이 존재하지 않을 의로운 신세계에서 영원히 살 희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갈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분은 어떠한 시련도 인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를 우리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시기 때문이다! (야고보 1:5) 우리에게는 또한 동료 그리스도인의 지원이 있다. (요한 1서 3:17, 18) 더우기 우리는 시련하에서 우리가 나타내는 충실성이 여호와의 마음을 기쁘시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잠언 27:11.

그렇다 할지라도, 재난을 인내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고통 가운데 처한 사람들을 위로할 때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그리고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것이 좋다. (로마 12:15) 첫 기사에 언급된 아나는 그러한 도움을 받아 재난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었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이었다. 동료 그리스도인들은 기꺼이 그를 도와주었으며, 임시로 거처할 집을 마련해 주기까지 하였다. 때때로 우울해지기도 하였지만, 아나는 성서의 희망 가운데서 위안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부활되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아나의 믿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강해졌다.

만약 고통스런 시련기에 처해 있다면, 여호와의 증인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질문과 의문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라. 당신은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받게 될지 모른다. 그 책에는 “하나님께서는 왜 악을 허락하셨는가?” 그리고 “당신이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쟁점”이라는 도움이 되는 장들이 있다. 현재는 선한 사람에게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곧 그 모든 일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웃에 사는 여호와의 증인과 접촉하거나 이 잡지의 발행소에 편지를 하여, 보다 상세한 점들을 알아보기 바란다.

[9면 삽화]

하나님의 의로운 신세계에서, 재난은 기억에서 사라진 지난 일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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