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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인구 과잉에 대한 해결책인가?
  • 깨어라!—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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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8
깨88 4/15 26-27면

성서의 견해

낙태—인구 과잉에 대한 해결책인가?

국가적 정책이든 개인적 선택이든 간에, 낙태는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인구 조절의 보편적 수단이다.

캐나다의 한 신문은 “중국의 고민, 5,300만 건의 낙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의 공중 보건성이 보고한 1979년부터 1984년까지의 낙태 건수에 대한 놀랄 만한 수자를 인용하였다. 이 5년간의 총 낙태 건수는 캐나다 인구의 두배를 능가하는 수이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210만건의 임신 중 30퍼센트가 낙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절에 돌이나 플래스틱 또는 석고로 된 작은 인형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지구의 그 반대쪽에 있는 스웨덴에서는 1946년 이후부터 “의학적, 사회 의학적, 인도주의적 및 우생학적 이유로 혹은 태아가 상해를 입은 경우에” 낙태 요구를 허용하고 있다. 현재 많은 스웨덴 여성들은 다른 나라에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낙태를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며 가족 수를 제한하기 위한 대중 수단으로 간주한다.

고대의 대중 관습

고대 아테네에서 낙태는 인구 성장을 규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피임으로든 낙태로든 혹은 유아 살해로든, 자발적으로 가족의 수를 제한하는 것이 당시의 풍조였다”라고 역사가 윌 듀랜트는 「문명 이야기」(The Story of Civilization)라는 책에 썼다.

낙태는 로마 제국에서도 대중적이었다. 무슨 이유로 그러하였는가? 듀랜트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여성은 어머니로서의 아름다움보다는 성적인 아름다움을 원했으며, 일반적으로 개인적 자유에 대한 욕구로 인해 ·⁠·⁠· 자손의 필요성에 역행한 것 같다. ·⁠·⁠·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낙태, 유아 살해, 중절 성교 및 피임에 의해 가족의 수를 제한하였던 것 같다.” 현 시대에 낙태 건수가 증가하는 것도 그와 비슷한 이유에서가 아닌가?

초기 그리스도인의 견해

그와는 매우 대조적으로,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낙태를 반대하는 확고한 입장을 취했다. 듀랜트는 이렇게 부언한다. “이교 사회의 인구를 격감시킨 낙태와 유아 살해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살인과 동등한 행위로서 금지되었다.” 따라서 가족 수의 제한이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두드러진 사회 현상이었지만, 그리스도인 공동 사회는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존경심을 확립한 엄격한 도덕 규범 위에 견고하게 서 있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녀는 창조주의 축복의 표시였다. 시편 필자는 이렇게 기술한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볼 때, “생명의 원천”이신 여호와께서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생명권을 인정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어떻게 그러한가? 먼저, 성서는 여호와께서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단순한 하나의 조직 덩이 이상으로 보고 계심을 알려 준다. 자신의 놀라운 창조적 마련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시편 필자는 이렇게 묘사한다. “주[여호와]께서 ·⁠·⁠·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36:9; 139:13-16.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는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자연적 발육 과정을 우발적으로 저해하는 사람을 문책하신다. 모세에 의한 율법이 그러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점에 유의하자. “또 어떤 경우에 사람들이 서로 다투다가 그들이 어느 임신한 여자를 다쳐서 그 여자의 자녀들이 나왔지만 치명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그는 그 여자의 주인이 그에게 부과하는 대로 반드시 손해 배상을 물어야 하는데 그는 그것을 판결을 통하여 물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치명적인 사고가 일어나면 너는 반드시 영혼은 영혼으로 [물어야 한다.]”—출애굽 21:22, 23, 신세.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우발적이지만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게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그처럼 심각하게 보신다면, 낙태의 경우처럼 고의적으로 지장을 초래하는 일에 대해서는 훨씬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21장에 명시된 자신의 법에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태내 기간에 관해서 전혀 제한을 두시지 않았으므로, 태내 기간에 근거한 논쟁은 논할 여지가 없다.

인구 과잉에 대한 해결책

그렇지만 식량이 점점 부족해지고 적합한 주택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식수 공급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인구 조절 수단으로서의 선택적 낙태가 장래 세대에 가해질 압력을 덜어줄 것이라고 추리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방법만이 지구의 환경에 맞게 세계 인구를 균형잡는 유일한 것인가?

약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행성인 지구의 인구에 관한 자신의 목적을 명백히 밝히셨다. 여호와께서는 최초의 인간 부부에게 이렇게 선언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세 1:28) 유의할 점은, 하나님께서 밝히신 목적은 땅에 인구가 충만하는 것이지 과잉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세계의 인구 평형을 달성하시어, 이치적인 인구 밀도, 생태학적 균형 및 적합한 식량 생산을 유지시키실 것이다.—이사야 65:17-25.

그러한 완전한 균형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간의 생식력을 창조하신 분 자신이 그 생식력의 사용을 올바로 규제하실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이치적이다. 인구 성장을 제한하기 위하여 낙태를 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왕국을 통하여, 순종적인 인류가 쾌적한 상태로 땅에 충만하여 지상 낙원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을 보장하실 것이다.—이사야 55:8-11; 계시 21:1-5.

[27면 삽입]

“낙태와 유아 살해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살인과 동등한 행위로서 금지되었다.”—역사가, 윌 듀랜트

[26면 삽화]

“6개월 정도 된 태아는 보고 듣고 느끼고 맛을 알며 심지어 배우기까지 할 수 있다.”—「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신비한 생명」(The Secret Life of the Unborn)이라는 책의 저자, T. 버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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