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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 집회—왜 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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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 집회—왜 가야 하는가?
  • 깨어라!—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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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8 6/15 19-21면

청소년은 묻는다 ·⁠·⁠·

그리스도인 집회—왜 가야 하는가?

“부모 때문에 교회에 다니게 되었지요”라고 수리남에 사는 청년 크리스티안은 말한다. “언제나 난 일요일 아침이면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집에 있게 되기만을 바랐어요. 하지만,”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단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비가 오는 것 같았읍니다”라고 부언한다.

“교회 예배를 흡족하게 여겨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마침 그만둘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에, 얼른 그만두어 버렸지요.”

크리스티안의 경우가 예외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세계 도처의 교직자들은 종교 예배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이 결여되어 있는 점에 대해 한탄하고 있다. 태평양의 통가 섬의 교직자인 시모테 비아는, “교회에 참석하는 청소년의 수가 ·⁠·⁠· 감소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왜 주요 교회들이 청소년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가? 세계 교회 협의회의 간부인 로린 테비는 이렇게 시인한다.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교육이다. ·⁠·⁠· 교회들은 성경에 기초를 둔 교육이 모두에게 베풀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렇습니다”라고 동의하면서 크리스티안은 이처럼 말한다. “많은 청소년이 명확한 성서 교육을 갈망하고 있어요. 그런데, 교회는 그러한 필요를 채워 주지는 않고 낡은 종교 의식에 집착하고 있지요.” 13세인 애니는, “교회에서 노래는 많이 부르지만, 배우는 것은 거의 없어요”라고 덧붙인다. 18세인 바버라도 마찬가지로 교회에 교육이 결여되어 있음을 한탄하면서 이렇게 상기한다. “하루는 교직자가 예수를 그린 선화(線畫)를 나에게 주었어요. 색칠을 하라고 하더군요. 바로 그것이 예배였던 거예요!”

그러하기에, 많은 청소년이 교회 예배에 대해 환멸을 느끼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모든 종교 집회가 시간 낭비임을 의미하는가? 그와는 반대로, 앞에 인용된 청소년들 모두는 다시 종교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U.S. 가톨릭」지가 몇년 전에 보고한 다음과 같은 점을 발견했던 것이다. “어느 왕국회관에서든지 한달 동안에, 대부분의 가톨릭 교구에서 일년 내내 실시하는 것보다 더 많은 ·⁠·⁠· 교육을 실시한다.”

왕국회관—명쾌한 대조를 이루는 곳

왕국회관이라고? 그렇다. 바로 이 잡지를 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이 집회를 갖는 장소다. 수리남에서 행해진 한 조사에서는 왕국회관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 수의 약 3분의 1이 12세에서 20세 사이임을 알려 준다!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많은 수의 청소년이 왕국회관의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크리스티안은 그곳의 집회가 그의 관심을 끈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나는 성서가 그렇게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읍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성서로부터 충분히 뒷받침되는 것이었어요. 그 집회는 마치 학교 같았읍니다!” 사실, 왕국회관에서는 매주 다섯 가지 과정의 집회가 있어서, 성서를 읽고 가르치고 적용하는 면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킨다. 당신은 그 집회들이 교회 예배와 명쾌한 대조를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많은 청소년은 어떠한 종류든지 학교라는 생각에 그만 흥미를 잃을지 모른다. 심지어 그리스도인 부모 밑에서 자란 일부 청소년도 그리스도인 집회에 대한 인식을 상실하고, ‘지루하다’거나 ‘너무 길다’고 혹은—텔레비전을 보는 것 같은—‘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흥미 있’겠다고 불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이 오락이나 숙제하는 시간을 할애해서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집회—‘믿음에 건전케’ 머무는 수단

사도 바울은 일찌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히브리 11:6) 그는 그렇게 말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에 건전케’ 머물 것을 촉구하였다. (디도 2:2, 난외주 참조) 이 교훈은 오늘날의 청소년에게 적절한가? 참으로 적절하다! 15세 된 한 소녀는 그 점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였다. “때때로 나는 청소년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사는 환경은 음행을 범하고, 마약을 사용하고 술 취하는 사람들의 틈바구니거든요.” 당신은 동료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스스로 나뉘어서’ 그와 같은 강력한 영향력과 싸울 수 있겠는가? (잠언 18:1)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집회는 극히 중대한 필요를 채워 준다. 즉 당신으로 하여금 ‘믿음에 건전케’ 머물도록 해주는 것이다! 2세기의 신자였던 테르툴리아누스는, “우리는 거룩한 기록을 읽기 위해 모여서 ·⁠·⁠· 그 거룩한 말씀으로 우리 믿음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왕국회관의 집회들은 ‘당신의 믿음을 튼튼하게’ 하며 당신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다음과 같은 명령을 받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자.]”—히브리 10:23-25.

집회—즐겁고 호소력 있음

하지만, 이 고도의 과학 기술 시대에 사는 많은 청소년은 단순히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사실, 왕국회관의 집회들은 정교한 무대 연출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 프로그램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뜻은 아니다. 생각해 보라. 무엇이 식사를 즐겁게 해주는가? 그것은 영양가 있고 다양한 음식, 식탁을 둘러싼 유쾌한 교제 및 편안감을 주는 분위기가 아닌가? 그리스도인 집회들은 분명히 이러한 즐거움의 기준에 달하고 있다.

영양가 있고 다양함: 다섯 가지 집회는 가정 생활에 대한 교훈으로부터 예언에 대한 연구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영적 음식을 제공한다. 다양성은 어떠한가? 연설 및 그룹 토의와 회견 및 생동감있는 토막극이 종종 번갈아 제공된다. 15세 된 재닛은 첫 집회에 대한 소감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집회가 반쯤 진행되었을 때 나는 어머니께, ‘집에 가요’라고 말했어요. 앉아 있는 데 싫증이 났거든요. 그런데 그때 나이 든 사람과 젊은이들이 번갈아 가며 연단에서 연설을 시작하는 것이었어요. 난 그것이 좋았고, 끝까지 앉아 있었어요.”

유쾌한 교제: 첫 집회를 참석한 후, 니카라과 출신의 카롤리나라는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젊은 층의 성원들이 나에게 감명을 주었어요. 그들은 우정적이고 정중하더군요.’ 참으로, 왕국회관에서 당신은 “선하고 아름다운” 친분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시 133:1) 그렇기 때문에 16세 된 어니타는 이와 같이 말한다. “왕국회관에서, 나는 진정한 벗들을 발견했어요.”

편안한 분위기: 14세 된 시미언은 이렇게 말한다. “때때로 나는 하루 종일 한 가지 문제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왕국회관에서는 그 문제를 잊어버립니다. 내적인 평화를 느끼지요.” 그리스도인 집회는 하나님의 영인 즐거움과 평화를 반영한다. (빌립보 4:4-7) 그리고 많은 교회들의 화려한 구조와 고요하고 가식적인 분위기와는 반대로, 왕국회관은 구조가 단순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젊은 바버라는, “왕국회관에서는 마음이 아주 편해요”라고 말한다.

배움의 장소

하지만 분위기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여 무엇을 배우는가 하는 점이다. 일례로, 다섯 가지 집회 중 한 가지인 신권 전도 학교를 고려해 보자. 이 학교는 공개 연설을 하는 기술 면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1943년에 설립되었다. 그것은 전세계의 여호와의 증인의 모든 회중에 설립된 국제적인 학교이며 기회 균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소년, 소녀, 흑인, 백인 및 빈부를 막론하고, 동일한 훈련을 무료로 받는다!

주요 교과서는 성서다.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어떻게 성서의 내용을 수집하여 발전시켜서 그것을 대화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친다. 「신권 전도 학교 지침서」a라는 이름의 책 또한 이 학교와 관련하여 사용된다. 그 책의 38개 학과에서는, “골자를 만드는 일,” “뜻의 강조와 변조”등과 같은 제목을 다루며, 올바른 어법, 발음 및 작문도 가르친다. 테리라는 소녀가 이 책을 자신의 웅변반 교사에게 전해 주었을 때, 그 교사는 나머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섯 주의 수업을 받고 나서, 마침내 이 학생은 웅변반을 올바로 지도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나에게 주는구나!”

상상해 보라. 한 그룹의 사람들 앞에서 성서를—기술적으로, 유능하게—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것은 당신이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때 얻게 되는 유익의 단 한 가지 부면에 불과하다. 그에 더하여 그곳에서 즐기게 될 훌륭한 교제를 생각해 본다면, 당신은 정기적인 집회 참석이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에 대한 당신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데 그토록 중요한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믿는 [믿음을 실천하는, 신세] 자는 영생이 있”다고 일깨워 주신다.—요한 3:36; 사체로는 본지에서.

따라서 만일 당신이 아직 집회에 참석을 해보지 않았다면, 이 짧게 검토해 본 점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렇게 하려는 의욕을 돋우어 주었기를 바란다. 하지만, 당신이 이미 참석하고 있다면 어떠한가? 그렇다면, 문제는 이것이다. 즉 당신은 이러한 집회들로부터 마땅히 섭취해야 할 만큼의 충분한 양을 얻고 있는가? 앞으로 나올 기사에서는 이 점을 검토할 것이다.

[각주]

a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

[21면 삽화]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서는 청소년이 활발하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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