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89 2/1 29-30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89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사망자의 나라”
  • 음악으로 인한 난폭 운전
  • ‘칼을 쳐서 칼을 만듦’
  • 교회법의 변경
  • 금속광(狂)
  • 도청당하는 벌
  • 양털 깎는 로봇
  • 담석 치료
  • 특별한 축복
  • 우주에서 여덟번째
  • 벌들의 시계
    깨어라!—1971
  • 벌
    성경 통찰, 제1권
  • 오스트레일리아의 침 없는 꿀벌을 구경하러 갑시다
    깨어라!—2000
  • 세계를 살펴봄
    깨어라!—1990
더 보기
깨어라!—1989
깨89 2/1 29-30면

세계를 살펴봄

“사망자의 나라”

「JAMA」(미국 의학 협회지)의 한 기사에서는 전쟁, 정치 폭력 및 관련된 고난으로 인해 “인위적 사망”을 당한 사람들을 “사망자의 나라” 국민에 비한다. 소위 이 나라의 인구는 현재 “1억명 정도”지만, “실질적 증가는 1914년에 시작되었다.” 하나 혹은 여러 정부를 포함하고 연간 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는 무력 충돌을 “전쟁”이라고 한다면, “1700년경 이후로 471회의 전쟁이 있었고, 그로 인해 적어도 1억 160만명이 사망했는데, 그러한 사망 중 90퍼센트 이상은 20세기에 발생했다”라고, 그 기사는 지적한다.

역사상, 민간인은 전쟁과 관련된 사망자의 50퍼센트 정도를 차지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그 비율이 73퍼센트로 증가했으며, 1980년대에는 85퍼센트가 되었다. 인위적 사망은, “현대의 민족 국가 제도”하에서 “국제적, 국가적 무정부 상태”를 일으키는 국가주의의 결과라고, 그 기사는 논평했다. 국가주의로 인해, 나라들은 “국가의 주권”에 위협이 된다는 명분하에 “자국의 시민을 죽이는 일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JAMA」지의 기사는 인위적 사망의 규모를 “예전의 유행병으로 인한 사망의 규모”와 비교하면서, 인위적 사망을 “20세기의 가장 끔찍한 참화”라고 불렀다.

음악으로 인한 난폭 운전

자동차 운전자는,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는 가사가 담긴 음악을 들을 경우에 난폭 운전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서 베를린의 한 음악 연구가는 주장한다. “이유는 뇌의 양 부분(왼쪽에는 언어, 오른쪽에는 음악이 전달됨)이 동시에 부담을 받기 때문”이라고, 독일 신문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설명한다. 기악에는 가사가 없고, 외국어 노래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음악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연구는 음악의 음량도 운전 습관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혀 준다. 즉 소리가 크면 클수록 운전자는 더 긴장하게 된다.

‘칼을 쳐서 칼을 만듦’

작년에 미국과 소련이 조인한 “INF(중거리 핵전력) 조약”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병기고에 있는 핵폭탄의 수는 단 하나도 줄지 않고 있다”라고, 「퍼레이드 매거진」은 알려 준다. 그 조약은 미사일 2,612기의 폐기를 규정하지만, 양측은 “우선 그러한 미사일에서 핵탄두를 떼어 낸 다음, 새로운 무기 체계에 옮기거나 ·⁠·⁠· 여러 형태의 포탄이나 폭탄으로 개조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그러한 일은 “칼을 쳐서 다시 칼을 만드는 일”에 비할 수 있는 것으로 “군비 경쟁을 역전시키는 일에서 장기적 발전이 없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영국의 「맨체스터 가디언 위클리」지는 논평한다. 그리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무기의 신세대”에 이용하도록 핵분열 물질을 방치하는 것은 “군비 축소 조약을 통해 달성하고자 희망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교회법의 변경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된 오순절 교파인 하나님의 교회는 보석 장신구 착용, 화장품 사용 및 심지어 영화 관람까지도 개인의 거룩함과 조화될 수 있는 것으로 판결했다”라고, 「크리스천 센추리」지는 알려 준다. 이것은 1911년에 제정된 교회 도덕법의 중대한 변화인데, 당시의 법으로는 여자들의 단발 및 가족이 아닌 이성과 함께 수영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다. 변경된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가 해외로 확장되면서, “외모와 행동에 관한 제한 사항들이 도시 환경과 외국 문화에서는 이해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도는 알려 준다. 그리고 9,200명의 신도가 있는 애틀랜타 교회에서는, “거듭난 십대들을 금요일 밤에 교회에 초대하여, 교회 강당에서 크리스천 록 악단의 음악을 들려 준다.”

금속광(狂)

1986년 이후 알루미늄 가격이 세배 이상 오르자, 강도들이 문자 그대로 “미국의 간선 도로를 발가벗기”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보도한다. 오른 가격으로 팔아서 득을 보려는 욕망으로, 절도범들은 작년에 캘리포니아의 간선 도로에서 약 200,000달러 어치의 자재를 훔쳤다. 파운드(약 450그램)당 55센트의 고철로 팔리는 물건 중에는 간선 도로 표지판과 알루미늄제 난간이 있다. 공군 폭격기 부품, 농업 관개용 파이프, 빈 집에서 떼어낸 알루미늄판 그리고 건축 현장의 비계도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일리노이 주 교통부 대변인이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도하였다. “누군가가 가로등 하나를 부순 후, 작업반이 신속히 사고 현장에 가지 않는다면, [여러 개의 가로등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도청당하는 벌

아프리카 “살인” 벌떼를 어떻게 추적할 수 있는가? 도청으로 추적할 수 있다. 곤충학자들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북상하는 공격적인 벌떼를 그런 식으로 처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미국의 공학자들이 설계한 것으로서 벌의 등에 부착할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장치를 통해, 과학자들은 “1 내지 2킬로미터 거리 안에 있는 벌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일단의 과학자들이 지켜보는 스캐닝 수상기가 미소한 칩에서 보내는 적외선 신호를 포착할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과학자들은 벌떼의 진행을 경보받고, 벌의 진로에 있는 주민들에게 곧바로 경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종 형태의 칩은 무게가 35밀리그램 정도—전형적인 일벌이 나를 수 있는 것의 절반 가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털 깎는 로봇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11년간 4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연구한 끝에, 전자동으로 양털 깎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보도한다. 실험용 로봇은 숙련된 사람이 양 한 마리의 털을 깎는 데 걸리는 시간과 같은 시간—4분 정도—에 양털을 깎을 수 있다. “그것은 각각의 양의 윤곽을 판독할 수 있는 감지기가 장치된, 털 깎는 팔 하나로 되어 있다”라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지적한다. 동물은 “이동 받침대에 고정되어, 털 깎는 동안 알맞은 위치로 이동된다.” 양털 깎는 일은 매우 고된 일이어서, 끊임없이 털 깎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올림픽 선수만큼이나 건강”해야 한다고 한다. 시판용 모델이 이미 개발중에 있기 때문에, 1992년경에는 오스트레일리아화로 대당 500,000달러(약 2억 7천만원)의 가격에 로봇이 시판될 수 있을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노동 조합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털 깎는 사람들은 로봇이 자신들을 대신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아직도 “매우 회의적”이라고 한다.

담석 치료

십년간의 성공적인 시험 끝에, 미국 식품 의약품국은 대부분의 담석을 용해시킬 수 있는 약을 승인했다고, 「뉴욕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일반명으로 우르소디올이라고 불리는 그 약은 시험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담석이 있는 환자의 60 내지 70퍼센트”를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고 한다. 치료를 받으려면 12개월간 약을 복용해야 하며 1,400달러의 비용이 든다. 그에 비해서, “담석 수술을 받는 데는 10,000달러가 들 수 있다”라고 「뉴욕 포스트」지는 지적한다.

특별한 축복

뉴욕 시티의 성 요한 대성당은 연례행사로 벌어지는 구경거리—동물에 대한 축복—의 본거지가 되었다. 감독 교회 주교인 폴 무어가 축복한 동물들 가운데는 칠면조, 독수리, 비단뱀, 물고기, 라마, 너구리, 거북이, 3,600킬로그램의 코끼리가 있다. 그는 플라스크 안에 있는 100억개의 바닷말을 축복하기까지 했다! 이 관습은 “성” 프란체스코의 이야기에 근거한 것인데, 전설에 의하면 프란체스코는 새들에게 전파했다고 한다. 해마다 도시 전역에서 애완 동물을 갖고 있는 수백명의 사람이 특별한 축복을 위해 동물을 대성당으로 데리고 온다.

우주에서 여덟번째

이스라엘은 자국의 첫 우주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그러한 능력을 가진 여덟번째 나라가 되었다(다른 나라는 미국, 소련,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및 영국임). 오페크 1호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이 위성은 지구의 자기장과 우주의 상태에 관한 과학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