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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9 2/15 29-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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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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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의 쇠퇴
  • 평화에 대한 희망이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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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2/15 29-30면

세계를 살펴봄

심한 식량 부족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가뭄으로 인해 작년 후반기에 중국 주민 중 약 2,000만명이 심한 식량 부족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베이징의 「차이나 데일리」지는 보도한다. 중국 내무부의 한 관리에 의하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 이례적으로 심한 천연 재해로 인해 농촌 지방에 사는 다른 8,000만명이 위협받기도 했다고 한다. 약 4,600만 헥타르의 농경지가 9개월간에 걸친 가뭄, 영하의 기온 및 양쯔 강의 대규모 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종교의 쇠퇴

「아시아위크」지는 이렇게 알려 준다. “51억 4천만명의 세계 인구 중 5분의 1 가량은 하느님—혹은 어떤 신이나 신들—을 믿지 않는다. 하느님이나 선조들의 믿음은 그런 사람들의 생활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 “8억 4천만명 가량의 사람이 어떠한 종교 의식도 행하지 않으며, 그 외에 2억 3천만명은 자신을 신앙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많은 사람은 명목상으로만 교회에 속해 있으며, 지금도 조직화된 종교를 멀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오늘날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지는 이렇게 알려 준다. “최근의 갤럽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중에서 교회 혹은 회당에 속해 있지 않거나 특별 행사에만 이따금씩 참석하는 사람들이 1978년의 6,100만명에서 7,8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교회 관습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음을 조사는 지적해 준다.” 대부분의 사람은 모금 사업과 같은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25퍼센트 가량은 “영적으로 더 깊은 의미”를 찾기 위해 교회로부터 돌아섰다고 말했다.

평화에 대한 희망이 자라다

“갑자기 평화의 시즌을 맞이하여 세계가 훈훈해지는 것 같다”라고, 「뉴욕 타임스」지의 한 사설은 기술한다. 분명히 지난해에 세계 평화에 대한 새롭고도 이례적인 희망의 서광이 비치었다. 격렬하고 오래 지속된 다섯 군데의 국지전이 1988년에 누그러지기 시작하였고 평화적인 해결에 보다 접근하였다. 작년초에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앙 아메리카에서 들끓던 분쟁들이, 연말경에는 평화를 위한 진전이 시작될 정도로 수그러들었다. 「뉴욕 타임스」지는 이렇게 논평했다. “한번에 그렇게 많은 전쟁이 끝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드문 일이다.”

일의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권태와 일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질병, 비능률 및 개인 문제들을 일으킨다고, 영국의 사설 건강 보험 단체인 BUPA는 단언한다. 과도하게 일하는 일부 고용주들은 일을 남에게 위임하려고 하지 않는 반면, 적게 일하는 고용인들은 더 많은 일을 요청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그 단체는 주장한다. 질병과 장기 결근으로 인해 허비된 근무 일수가 연간 3억 6천만일에 달하며, 일부 회사는 급료의 7 내지 10퍼센트를 병가 수당에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지적한다.

기후가 가장 좋은 곳

“지구상에서 사람들이 연중 내내 안락함을 느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곳은 몇 군데밖에 없다”라고, 일본의 신문 「데일리 요미우리」는 기술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너무 추운 겨울이나 너무 더운 여름 혹은 두 가지 모두로 인해 고생한다. 전세계의 온도 및 습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면서, 연구를 지휘한 쓰쿠바 대학교(일본)의 가와무라 다케시는 대부분의 안락한 장소가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 있으며, 특히 권할 만한 곳은 에티오피아 고원, 아프리카 대륙 끝에 있는 희망봉 및 페루의 안데스 산맥 북부 지방이라고 기술했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미비아까지의 해안 지역, 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서 해안 및 멕시코의 고원 지역도 좋은 곳이다. 다케시는 더위와 불쾌감으로 가장 나쁜 곳이 페르시아 만 지역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자살자들

독일 연방 공화국에서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독일 자살 방지 협회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알콜 중독, 마약 및 실직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또한 자살 성향이 유전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중대한 징후를 발견했다고, 독일 신문 「슈바인푸르터 타크블라트」는 보도한다. 보도에 의하면, 그 나라에서는 해마다 13,000명이 자살하며 50만명이 자살을 시도한다고 한다.

어린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어린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부모의 사망이며, 두번째로 두려워하는 것은 핵전쟁이라고,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의 심신(心身) 의학 교수인 보단 바실레프스키 박사는 말한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여 연설하면서, 여섯살밖에 안 되는 어린이가 핵전쟁의 가능성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젊은 사람들은 전쟁의 위협과 같이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당할 때, 생활로부터 도피하여 알콜과 마약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심지어 자살을 고려하기도 한다”라고, 박사는 말했다. 다른 일반적 증상들 가운데에는 신경증 문제의 증가와 미래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의 결핍이 있다.

거미의 명주실

파리가 고속으로 날다가 거미줄에 부딪힐 때, 어떻게 거미줄이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지 불가사의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가볍고도 탄력 있는 물질을 찾는 공학자들은 거미의 명주실을 오랫동안 부러워하였다. 그러나 이제 영국의 생물 공학자들은 거미줄 명주실의 색다른 특성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배열을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특허를 얻었다. 그리고 공학자들은 특수 박테리아에 그러한 명령을 주입함으로써, 원하는 명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공학자들은 그 물질이 경찰 및 군인을 위한 방탄복을 제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앳된 군인

“세계의 군대에는 200,000명 가량의 청소년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12세밖에 안 되는 소년도 있다”라고, 「뉴욕 타임스」지는 기술한다. 이러한 결론은 UN 인권 옹호 위원회의 한 분과 위원회가 보고한 내용 가운데 들어 있다. 정부에 의해 강제로 징집된 청소년도 있지만, 직업과 식량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녀가 전사할 경우 가족이 보상금을 받기 위해, 부모가 억지로 권하여 입대한 청소년도 있다. 이와 같이, 많은 나라는 징집을 위한 최소 연령을 15세로 규정한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

핵전쟁의 가능성은 증가하고 있는가?

핵무기를 개발하는 나라가 점점 더 늘고 있기 때문에, 핵무기가 국지 분쟁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위크」지는 이렇게 보도한다. “강대국[미국, 소련, 프랑스, 영국, 중국]의 핵무기 독점은 끝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다른 네 나라[인도, 이스라엘,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공화국]가 핵탄두를 만들었으며—발사 수단도 개발했고—다른 나라들도 훨씬 뒤쳐져 있지 않다고 한다.” 한 정부 관리는 “핵무기를 임의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나라가 이렇게 많았던 때를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비교적 작거나 산업화가 덜 된 나라들이 하고 있는 일로 인해 ·⁠·⁠· 핵전쟁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대의 삼림국

「아시아위크」지는 “세계 최대의 삼림국은 어느 나라인가?”라고 질문하면서, 이렇게 알려 준다. “캐나다인가? 노르웨이인가? 브라질인가? 아니다. 최대의 삼림국은 일본이다.” “총면적에 대한 삼림의 비율에 있어서, 대국이나 중위권 국가 중에 일본을 따라갈 만한 나라는 없다.” 일본 면적의 꼬박 67퍼센트—377,727 평방 킬로미터—가 삼림으로 덮여 있는데, 산비탈에서 자라는 상록수가 주종을 이룬다. 3,890만 세대를 위한 주택과 아파트는 국토의 불과 2.5퍼센트를 차지하며, 공장과 그 밖의 산업 부지는 0.4퍼센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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