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끝이 가까왔다!
인간은 폭력을 단속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왔지만, 폭력은 악화되기만 했다. 인간이 폭력을 단속할 수 없음이 분명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폭력이 끝날 것에 대한 무슨 희망이 있는가?
확실히, 인간은 폭력 문제와 그 외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창조주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창조주의 해결책은 그분의 왕국 곧 의로운 하늘 정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서 전파하는 일을 하시면서 그 왕국 정부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전념하셨다. 우리가 “나라[왕국, 신세]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할 때 그 정부에 대해 기도하는 것이다.—마태 6:9, 10.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은 어떻게 폭력을 제거할 것인가? 성서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관해 예언하면서 이렇게 알려 준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왕국]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다니엘 2:44) 그렇다. 하나님의 왕국 정부는 땅의 현 정부들과 그들이 다스리는 사회를, 모든 폭력 및 범죄와 함께 완전히 멸할 것이다.
그러면 언제 그런 일이 있을 것인가? 성서 예언의 성취는 그 일이 우리 생애 내에 이루어질 것임을 알려 준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사물의 제도의 종결”을 특징짓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표징”이 현재 성취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표징”에는 “불법의 증가”가 포함된다. (마태 24:3-14, 신세, 34) 하나님께서 폭력이 난무하는 이 세상을 일소하실 때 참으로 놀라운 구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있을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요한 1서 2:17.
고대 예언자 이사야가 기록한 성서 예언은 하나님의 교훈에 복종하고 “그 길로 행”하라는 하나님의 초대에 관해 알려 준다. 호응하는 사람들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할 것이라고 예언은 알려 준다. (이사야 2:3, 4) 이사야가 기록한 또 다른 예언은 그 결과를 이렇게 알려 준다. “다시는 강포한 일[폭력, 신세]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라.]”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이사야 60:18-20; 사체로는 본지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그 뜻에 복종함으로써 지금도 어느 정도의 평화를 즐길 수 있지만, 조만간 하나님의 왕국이 땅에서 모든 불의를 제거할 때의 상태가 어떠할 것인지를 상상해 보라. 그때에는 두려움의 원인 즉 밤에 거리를 걷거나 공원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 문을 잠글 필요도 없고, 자신을 보호하는 일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전혀 없을 것이다.—베드로 후 3:13.
그처럼 폭력이 없는 신세계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가? 그것이 독자의 행복한 전망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전망은 창조주 자신의 확실한 말씀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창조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제시하시는 그 훌륭한 전망을 독자가 이해하도록 기꺼이 도울 것이다. 솔선하여 직접 알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독자도 폭력이 끝날 것이라는—그것도 곧 끝날 것이라는 점을 알고서 기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