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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9 5/1 12-14면
  • AIDS 보다 더 나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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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DS 보다 더 나쁜 것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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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5/1 12-14면

AIDS 보다 더 나쁜 것

“검사 결과는 양성입니다. 댁은 AIDS에 걸렸읍니다.” 작년 어느 날 의사가 전해 준 그 말이, 수화기를 놓을 때 머리 속에서 울려 퍼졌다. 하나님의 교훈을 잘 듣고 적용하기만 했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나는 워싱턴 주에서 여호와의 증인으로 양육받았으며, 부모는 내게 하나님의 요구 조건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 주었다. 그러므로 내가 어렸을 때 받은 훈련과 아주 반대되는 생활을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은 몹시 의아해 하였다.

나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의 호감을 얻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인정받기 위해 온갖 일들을 시도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15세가 되었을 때는 모든 것이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심지어 자살을 기도하였지만, 미수로 끝나고 말았다.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담배와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얼마 후에는, 여호와의 조직을 떠나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기로 결심하였다. 학교 친구들에게 내가 더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님을 알렸으며, 그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부도덕하고 지조없는 생활

결국 직업을 얻고 여인숙 거리의 아파트를 구하였는데, 그 아파트에는 온통 술중독자들과 매춘부들이 살았다. 그들은 계략을 써서 돈을 버는 일이 참으로 쉽다는 말을 계속하였다. 그들의 도움으로 곧 요령을 배웠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얻고 행복하기를 원했던 내가 모든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매우 불행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

생활을 바꿔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출발하기를 원하였다. 부모가 보고 싶었고 전에 즐겼던 생활이 그리웠다. 그래서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였다. 부모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감사하게도, 부모는 나를 용서해 줄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스도인 장로들과 만나, 회중으로 복귀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하였다. 장로들에게나 나에게나 그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마약 남용의 부작용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심한 성병에 걸려 있었다. 의사는 한달만 늦었더라도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참으로 궁지에 빠져 있었다!

때가 되어 복귀되었고, 이웃 회중의 젊은 여자와 결혼하기까지 하였다. 상태가 호전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여호와의 사랑을 인식하지 못했다. 힘을 얻기 위해 여호와께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힘으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그후 이년이 못되어 부도덕으로 이혼당하고 다시 제명되었다. 일부 세상 사람들과 어울렸던 것이다. 처음에는 아무런 해가 없었지만, “악한 동무들[교제, 신세]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는 성경의 경고는 변함없이 정확함이 증명되었다.—고린도 전 15:33.

다시 악에 깊이 빠져들다

멀리 이사 가면 가족에게 그렇게 많은 상처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업과 머물 곳을 찾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 마약 상인에게서 마약을 나누어 주는 직업을 제안받았다. 또한 그의 엘리트 그룹 가운데 끼여, 새로 선보이는 ‘특제 마약’을 모두 무료로 시험해 볼 수 있었다. 이제 새로운 종류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나를 아는 사람들(상당히 많이 있었음)은 모두 내가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거리에서, 술집에서, 심지어 직장에서 나에게 다가와, 무엇인가를 사고 싶어했다.

그외에, 부도덕에 빠질 시간도 놓치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호감을 얻고 있다고 느끼는 한 가지 수단이었다. 그리고 많은 호감을 얻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성으로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 여러 해 동안 그런 식으로 살았다.

극도로 열이 오르고 몸이 몹시 쇠약해졌던 한번의 경우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의사는 내가 어떤 병에 걸려 있는지를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증상이 사라졌다. 그로부터 삼년이 지날 때까지 내가 무엇에 노출되어 있었는지를 몰랐다.

그 기간에 악귀들에게 시달리기도 하였는데, 한번은 실제로 공격을 받았다. 악귀가 내 몸으로 들어오려고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입으로 무슨 말을 하려고 안간힘을 다 썼다. 반복해서 애를 쓴 결과 마침내 “여호와여,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지를 수 있었다. 즉시 악귀가 떠났다.

내 느낌이 어떠했겠는지를 생각해 보라! 철저하게 부도덕한 생활을 하고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던 주제에 뻔뻔스럽게도 여호와를 부르면서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몹시 부끄러웠다. 무슨 염치로 여호와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나는 심한 우울증에 빠졌다. 누군가가 죽여 주기를 바라면서 고의적으로 내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하기도 하였다.

변화하고 싶은 욕망

어느 날 몇몇 친구와 파티를 즐기던 중, 우리는 세상사를 논하게 되었다. 그들이 미래에 관한 나의 생각을 물었을 때, 엉겁결에 땅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그들은 놀랐다. 그런데 한 사람이 나를 매우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서 위선자라고 불렀다! 그의 말이 전적으로 옳았다. 나는 이중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여호와께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시고 거할 만한 곳은 오로지 그분의 조직뿐임을 알고 있었다.

그즈음 나의 생활과 주변 사람들의 생활에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여러 친구가 AIDS에 걸리고 있었다. 한때 건강하던 사람이 서서히 말라 죽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었다. 그들을 위안하는 일에서 너무나 무기력함을 느꼈다. 더 나은 생활 방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특히 좌절감을 안겨 주었다. 그때 나는 내가 여호와의 사랑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어떻게 되돌아갈 것인가?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고 더럽다고 생각하였다. 어느 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구년이 넘도록 보지 못한 아주머니에게서 온 전화였다. 와서 만나고 싶어하였다. 아주머니가 부모와 같은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나는 생활을 변화하여 여호와의 증인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주머니는 나의 진심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돕기를 원하였다.

먼 길을 되돌아오다

아주머니는 내가 재기할 수 있을 때까지 이사 와서 함께 있자고 권하였다. 그것이 도움이 되겠는지를 물었을 때, 나는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돌파구임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이전 동료들을 떠났다. 그 다음 몇달은 쉽지가 않았지만, 극복할 수 있도록 여호와께서 도와주실 것을 확신하였다. 말라기 3:7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이 경우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이사한 후에 즉시 장로들을 만났다. 나에 관한 모든 것 그리고 진심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싶다는 것을 이야기하였다. 장로들이나 나나 복귀가 결코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에게는 누적된 나쁜 기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심이 서 있었다. 매일 밤낮으로 끊임없이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였다. 자신이 매우 연약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자신의 힘에 의존할 때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실 때는 놀라울 정도로 매우 강해진다.

나는 매일의 생활에 대처하기 위하여 여러 해 동안 마약을 사용하였었다. 이제는 마약에 의존하지 않고 대처해야 했다. 두려웠다. 군중이 무서웠는데, 군중 주위에 너무 오래 있으면 실제로 병이 날 지경이었다. 동시에, 하루에 거의 네갑씩 피워오던 담배를 끊기 위해서도 애썼다. 이 모든 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기도와, 시정의 행동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뿐이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집회에 참석하여 위안과 평화를 찾았다. 제명된 상태였기 때문에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거기에서 미래의 영적 형제 자매들의 사랑과 따뜻함을 여전히 느꼈다.

이윽고 생활을 전환한 지 약 일년 후에 여호와께서는 종들을 움직여 자신의 조직으로 나를 복귀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셨다. 여호와께서는 나를 다시 환영할 정확한 시기를 알고 계셨다. 그분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복귀된 지 얼마 안 되어 내가 AIDS에 걸려 있음을 알리는 바로 그 전화를 의사로부터 받았던 것이다. 참으로, 갈라디아서 6:7의 다음과 같은 말씀은 참되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울음부터 나왔다. 온갖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과거가 환상처럼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나는 직접 이 질병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다른 사람들이 환자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목격했었다. 나에게 제공할 무엇인가를 세상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니 참으로 어리석었다! 그리고 귀중한 시간을 참으로 허송하였다!

AIDS에 걸렸지만 만족함

내가 처했던 것과 똑같은 입장에 처하여, 세상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의 교훈을 무시하고도, 세상에서 나에게 일어났던 것과 똑같은 일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속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사단의 미끼는 다를지 몰라도 그 결과는 항상 마찬가지다.

그러나 또한 얼마나 타락했든지, 무슨 죄를 범했든지, 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하며 간절한 기도로 그분에게 나아간다면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도와주시며 용서해 주실 것이라는 점을 배워 알게 되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실제로 더 이상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따금 약간 울적해질 때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곧 거뜬히 극복해 낸다. 지금 내가 염려하는 것은 오로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일뿐이다. 여호와는 나의 즐거움과 위안의 진정한 근원이시다.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있다면, 그분이 나를 잘 돌봐 주시고 사랑해 주실 것임을 안다.

여호와의 백성 가운데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을 깊이 감사한다. 여호와께서 아마겟돈에서 자신을 입증하시기 전에 내가 죽는다 해도 나에게는 부활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사랑과 은총이 없이 생활하는 것은 AIDS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는 점을 나를 통해 배우기 바란다.—기고.

[13면 삽입]

나는 다른 아이들의 호감을 얻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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