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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자녀에게 지금 컴퓨터가 필요한가?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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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8/1 25-27면

우리 자녀에게 지금 컴퓨터가 필요한가?

컴퓨터는 우리 자녀의 교육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가?

컴퓨터는 얼마나 훌륭한 교사인가?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사가 하는 말을 진지하게 듣고 앉아 있었다. 교사는 학생의 학교 성적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하였다.

학생의 어머니가 질문하였다. “선생님 생각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교사의 응답은 “가정용 컴퓨터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라는 것이었다.

다분히 위에 묘사된 바와 같은 장면을 보여 주는 광고 탓에, 자녀에 대해 염려하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그리고 장래의 직업 전망—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컴퓨터에 대해서 가능한 모든 것을 배우도록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믿게 되었다. 더욱이, 컴퓨터는 급속한 증가 속도로 교실에 등장하고 있다.

컴퓨터는 분명히, 전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한 컴퓨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구리의 해부뿐만 아니라 봉합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만약 학생이 올바르게 “수술”을 실시하면, 개구리가 활기를 되찾아 화면에서 펄쩍 뛰어오르는 것을 보는 상을 받는다. 그 밖의 프로그램으로는 행성의 운동을 모방한 것, 지구의 지형을 묘사한 것, 혹은 학생들이 비행기 조종이나 자동차 운전 혹은 화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보조 학습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컴퓨터가 한 가지 질문을 한다. 학생이 정확하게 대답하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학생에게 실마리를 일러 준다. 이런 방법으로 학생은 1 대 1 학습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서 진도를 나갈 수 있다. 그 밖에도, 컴퓨터는 무한한 “참을성”이 있어서, 교사와는 달리, 학생이 틀린 대답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런 것 역시 학습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학교는 현재 컴퓨터 사용법 학습반을 두고 있다. 이런 학급들에서는 컴퓨터 작동과 프로그래밍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컴퓨터 분야의 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교육이 대단히 중요한 것일 수 있다. 이런 유형의 교육 과정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모든 학생들이 컴퓨터에 대한 얼마의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확고하게 믿는다. 직업 전망 역시, 실제적이든지 가상적이든지 간에, 그런 학급들에 강한 매력을 부여한다.

학교에서 컴퓨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 밖의 분야로는 작문과 연구가 있다. 작문반 교사들은 흔히, 컴퓨터를 워드프로세서로 사용하는 학생들은, 언제나 세련되고 말끔해 보이는 원고를 대하기 때문에, 자신의 원고를 수정하고 편집하는 일—훌륭한 작문의 필수적인 부분—을 보다 기꺼이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컴퓨터는 또한 방대한 양의 정보 자료를 학생에게 개방할 수 있다. 적절한 설비를 사용하면, 특별한 연구 과제를 위해서 한 학교 학생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또한 대규모 중앙 도서관이나 자료 은행과 연결해서, 자기 학교 도서관에서는 결코 보유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분야의 제목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분명히, 적절하게 사용하면, 컴퓨터는 보조 교구(教具)가 될 수 있다. 충분한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가능한 실제 경험과 1 대 1 상황은 어린 학생들에게 가치있는 것이다. 고학년 학생들도 교과서에 의존하는 교육 과정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컴퓨터에 의해 가능해진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확실히 훌륭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의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컴퓨터는 기대에 부응하는가?

기대에 부응하는가?

교육 분야에서 컴퓨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실제로 학교의 여느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유능한 교사들이 올바른 종류의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상황은 이런 기준에 도달하는가?

일부 학교들은, 컴퓨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주의 깊이 고려하지도 않고, 컴퓨터 과학 기술을 서둘러 들여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미리 컴퓨터부터 구입하였다. 그 결과로, 많은 학교들은 자기 학교의 컴퓨터를 사용할 만한 용도가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는 불유쾌한 과제를 떠맡게 된다.

이런 상황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현재 학교 컴퓨터가 이용되고 있는 방법에서 나타난다. 매혹적인 프로그램과 독창적인 교수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사용되는 것 전체에 비해서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발견되었다. 교실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이 실습과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물론, 실습과 훈련은 학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그러나 학교 교사이자 컴퓨터 사용법 강사인 한 사람이 제기하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담긴 논리는 반박하기 어려운 것이다. “훈련과 실습 내용이 많이 실린 2.95달러짜리 평범한 구식 교재 하나로도 충분한데, 전자 공학 교재 하나에 2,000달러나 1,200달러 혹은 적어도 600달러나 되는 돈을 지출할 이유가 무엇인가?” 더욱이, 그런 식으로 컴퓨터를 응용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른 답만을 찾는 학습을 하게 하기 때문에, 교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반적인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일부 교육자들은 생각한다.

컴퓨터 사용 능력의 필요성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 필요성이라는 것이 컴퓨터 제작자들과 관련 산업체들의 교묘한 책략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광고 때문에, 그리고 아마도 이 새로운 기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컴퓨터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이 없으면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녀들이 장차 갖게 될 직업 중에서 컴퓨터 사용 능력 곧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언어 등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거의 없다. 오히려, 컴퓨터는 오늘날 계산기나 전동 타자기가 흔하게 사용되는 것처럼, 흔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하나의 자산임은 분명하지만, 이 분야의 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컴퓨터가 작동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치기는 하되, 다만 선택 과목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컴퓨터가 교실에 출현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기 때문에, 과학 기술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흔히 컴퓨터를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학교 운영 책임자들은 컴퓨터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있어서 주된 장애물이 변화에 대한 저항임을 알게 된다.

한 학교 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많은 교사들은 컴퓨터를 불편한 존재로 여깁니다. 교사들은 컴퓨터가 비치되었으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교직원의 훈련은 여전히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교사들을 재교육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요구된다. 하지만, 학교 당국자들은, 교사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얻고 보다 많은 컴퓨터 사용법 교사들이 합세함에 따라서, 이 도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부모들이 해야 할 일

그러면 우리 자녀에게 지금 정말로 컴퓨터가 필요한가? 대답은 부모 자신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 컴퓨터가 없으면 자녀가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염려하는 부모라면, 보다 균형잡힌 방법으로 실상을 보는 데 앞서 언급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자들은 일반적으로 학동(學童)들이 어느 정도 컴퓨터를 접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서, 오늘날 대부분의 공립 학교는 학생들에게 컴퓨터에 대해 가르치는 몇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드웨어—컴퓨터, 키보드, 디스크 드라이브, 프린터 등등—의 기본 원리들과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학생들에게 알려 준다. 학교는 대개 컴퓨터 학급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경험을 하게 된다. 근년에 컴퓨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미술, 회계, 비서직 혹은 그 밖의 과정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특별 학급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컴퓨터를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일에 혁신적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학교들도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교육 과정은 아직도 비교적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그 방법이 재래의 교육 방법보다 좋다고 확실하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욕 타임스」지 기사에 실린 어느 고등 학교 2학년 학생의 말은 아마 상황을 요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학생은 이렇게 기술한다. “컴퓨터는 교육에서 도구로서는 한몫을 차지하지만, 무능함과 모호한 생각에 대비한 일종의 사회 보장책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학생은 이렇게 결론 내린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 기술의 지름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26면 네모]

“삑삑거리는 상자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관심 있는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자녀에게 훨씬 더 유익할 것이다.”—「뉴욕 타임스」지, 퍼스널 컴퓨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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