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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주는가?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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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9 12/1 9-10면

별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주는가?

청명한 밤, 별이 총총한 하늘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참으로 장관이다. 은빛 달, 반짝이는 무수한 별, 가물거리는 은하수—이 모든 것은 매우 잔잔하고도 신비스럽게 보인다. ‘그러한 것들은 왜 저기 있는가? 우리에게 무언가를 알려 주는 것인가?’하고 궁금해 하는 것도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옛적부터 사람들은 당황케 하는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과학자들은 물질계의 우주가 얼마나 헤아릴 수 없이 광대한가를 그리고 그에 비할 때 지구는 참으로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알갱이라는 점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수백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십억 단위를 훨씬 넘는 은하들의 별 모두가 단지 우리의 인생과 운명을 설명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 별들은 분명히 우리에게 훨씬 웅장한 것을 알려 준다.

분명한 메시지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일부 사람들이 별에서 신비한 표징과 전조를 읽으려고 애쓰지만, 별이 총총한 하늘의 웅장함은 많고 많은 사람에게 가장 깊은 외경감과 숭상심을 불러일으키는, 고상하고 숭고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주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주에 존재하는 자연의 법은 매우 정밀하기 때문에 ·⁠·⁠· 누군가가 이러한 법들을 세워놓은 것임에 틀림없다.” 그와 비슷하게, 우주 비행사였던 존 글렌은 “우리 주위의 전 우주가 질서 정연”함과 관련하여 유일한 논리적 결론은 “어떤 능력자가 이 모든 것을 궤도에 올려 놓고 그곳에 머물게 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그 점을 깨닫기 위해 고도로 훈련받은 전문가나 위대한 과학자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고대의 한 히브리 왕은 그러한 광경에 감동하여 우리 대부분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잘 요약한 것이라 할 만한 시구를 읊었다. 그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훌륭한 그림이 미술가의 재능과 솜씨에 관해 무언가를 알려 주는 것처럼, 별들은 언어와 말과 소리도 없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알려 주고 있다. 물론, 별들이 마력에 걸려 있거나 어떤 면으로인가 우리의 성품과 운명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와는 달리, 별이 빛나는 하늘에 나타나는 질서와 설계는 그러한 것이 지성 있고 능력이 크신 설계자이자 창조주의 작품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느니라.]”—로마 1:20.

만물을 지배하는 힘

과학자들은 물질계의 우주를 연구함으로, 모든 물질—가장 큰 은하에서 가장 작은 원자에 이르기까지—이 특정한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배워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도덕상의 법과 원칙을 포함하여 잘 규정된 법과 원칙의 지배를 받는 우주에 속해 있다.

18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논리와 이성에 관한 저술로 매우 존경받는 이마누엘 칸트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두 가지 것 곧 위에 있는 별이 총총한 하늘과 마음속의 도덕법을 더 자주 그리고 더 꾸준히 숙고하면 할수록 그것은 한층 새롭고도 점점 더 증가하는 감탄과 외경감으로 정신을 채운다.” 그렇다. 물질계의 “별이 총총한 하늘”을 지배하는 법칙을 창조하신 분은 또한 “마음속의 도덕법”도 창조하셨다. (로마 2:14, 15) 그 ‘마음속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성되고 발전할 때 인생의 행복과 목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 필자는 별이 총총한 하늘을 관찰하는 데서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한 후에 이렇게 계속 읊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라.]”—시 19:7-9.

그러므로 별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주는가? 창조주께서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 주위 우주의 복잡한 운행을 지배하는 물리 법칙뿐 아니라, 고속화되고 변화 무쌍한 현 사회에서 우리에게 길잡이가 되는 도덕법을 마련해 주셨다는 점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장기판의 말처럼 그 “특성”이 예정되어 있고 “이동”이 장기 두는 자의 관할하에 있는 존재처럼 만드신 것이 아니다. 그와는 달리, 그분은 우리가 지혜롭게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덕법을 마련해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그러한 도덕법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은 도덕상의 자유 행위자인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러한 법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가?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 후 3:16, 17) 그렇다.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인 성서에는 인간의 모든 활동을 위한 유익한 지침이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강력히 권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잠언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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