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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4/1 19-20면

자신이 한 말로 판단받음

작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유럽의 이른바 모든 그리스도교 교회를 대표하는 638명의 대표자들이 “공의로운 평화”라는 주제의 세계 교회 일치 운동 유럽 대회에 모였다. 그들은 94.5퍼센트의 찬성으로, 유럽 그리스도교국 합의서로 여길 수 있는 일종의 의정서를 채택하였다. 우리가 묻게 될지도 모르는 몇 가지 적절한 질문에 대한 답을 이 문서로부터 얻어보도록 하자. (괄호 안의 숫자는 문서의 항을 가리킨다.)

이 교회들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 여호와를 숭배하고 있으며, 올바른 그리스도인 연합을 유지하고 있는가?

“우리는 생명을 창조주이신 하나님 곧 아버지, 아들 및 성령으로 되어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빚지고 있다. 그분은 자비하시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으로 자신을 밝히셨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신앙 고백상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러한 믿음을 공유한다.” (21)

“세례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듣고 호응한 결과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직 온전히 일체를 이루지는 않았더라도,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 우리는 온전히 일체를 이루기 위하여 교리와 의식에 여전히 존재하는 차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39)

“우리는 교회들 사이에 있는 분열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종종 인종주의, 남녀 차별주의, 국가주의와 같은 옹졸하고 헛된 결속을 강화하는 데 우리에게 주어진 권위와 능력을 오용해 왔다.” (43)

교회들은 평화의 군왕의 추종자라는 주장과 일치하게 살아 왔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비록 끝까지 그리스도를 따르지 못하고 종종 뒷걸음질 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참다운 평화는 그리스도와 함께 행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임을 믿는다. 그분이 폭력을 거부하신 것은 원수까지도 변화시키고 폭력과 더불어 적의를 극복하려는 그런 사랑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적극적인 면으로 기꺼이 고통을 견디게 한다. 그것은 폭력 행위의 부당한 특징을 폭로하고, 폭력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고, 원수를 평화로운 관계로 이끈다.” (32)

“우리는 전쟁을 일으켰고, 화해와 중재를 향해 일할 기회를 모두 이용하지는 못하였으며 전쟁을 용인하면서 흔히 너무나 쉽게 정당화해 왔다.” (43)

“교파 분열과 종교 분쟁은 유럽사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전쟁은 종교 전쟁이었다. 무수한 남녀가 신앙 때문에 고문과 죽임을 당하였다.” (48)

교회들은 진리를 말하고, 의를 구하고, 생명과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면에서 예수의 본을 따랐는가?

“교회와 그리스도교인들은 여러 면에서 실패해 왔으며,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의 표준과 일치하게 살지는 못했으며, 때로는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선포하지도 못하였다. ·⁠·⁠· 너무나 오랫동안 우리는 공의, 평화 및 창조물의 충절과 관련하여 복음서에서 암시하는 뜻과 요구에 대해 눈을 감아 왔다.” (42)

“우리는 하나님께서 온갖 피조물을 모두 돌보신다는 사실을 증거하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창조물의 일부로서 자기 인식을 표현하는 생활 방식을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43)

교회들은 세계 문제의 이유에 관하여 무지한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협의 근본 요인은 무엇인가? ·⁠·⁠· 진정한 요인은 ·⁠·⁠· 바로 인류의 마음, 인간의 태도와 정신적 경향에서 찾게 된다.” (18, 19)

“우리가 막다른 상황에 처한 원인은 결국 하나님의 길을 저버렸다는 사실에 있다.” (41)

이렇게 시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은 인간의 다스림에 등을 돌리고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을 신뢰하는가?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세 가지 중요하고 중대한 사태 발전이 있다. CSCE(유럽 안보 협력 회의) 진전에 따른 동서 관계의 개선, 소련과 그외 동유럽 국가들에서의 민주 개혁, 진척되는 서유럽 통합(1993년초 온전히 발효하는 단일 유럽 조례)이 그것이다.” (51)

“국제 연합의 국제 조직은 더욱 효과적이 되어야 한다. 국제 연합은 지역 분쟁을 해결하고, 여러 나라의 개발 노력을 지원하고, 환경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증명되어 왔다. 그러므로, 세계 정부들은 국제 연합에 대한 지원을 증가시키고 이러한 지원을 분명히 볼 수 있는 형태로 바꿀 필요가 있다.” (83)

교회들이 가까운 장래에 정치 참여 방침을 변경할지 모른다는 무슨 암시가 있는가?

“더욱이 1992년은 다른 민족들을 손상시킨 유럽 확장기 시작 500주년으로 특징을 이룰 것이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와 유럽과 세계의 다른 지역 특히 유럽이 많은 역사적 책임을 지고 있는 중동 국가들 사이에 공정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 우리는 교회들이,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와 아시아 사람들이 사회적 공의, 인간 존엄성 및 환경 보존을 위해 벌이는 투쟁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84n)

이 의정서를 작성한 종교들을 판단하는 데 적용되는 성서 원칙은 무엇인가?

마태 복음 12:37은 이렇게 말한다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또한 누가 19:22 참조.) 유럽의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한 표준에 달하는가? 그들이 한 말은 스스로를 의롭다고 선언하는가, 아니면 정죄하는가? 위에 인용된 말들을 고려해 볼 때, 의문의 여지가 있는가?

[19면 사진 자료 제공]

Swiss National Touris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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