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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0 9/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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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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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9/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교구민과 정사를 갖는 교직자

미국 내 교직자들 가운데 행해진 4년 간의 연구 결과, 교구 교역자 10명당 1명은 “자신의 교회 성원과 정사를 가진 일이 있음”을 시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에큐메니컬 프레스 서비스」(세계 교회 협의회의 통신사)는 보도한다. 그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 카렌 레바크스 교수에 의하면, “상담할 때의 친밀한 상황 때문에 성관계에 빠져들었다”고 교직자들은 설명했다. 따라서 그 교수는 낮 시간에 집무실에서 상담할 것을 교직자에게 조언한다. 레바크스 교수는 그렇게 함으로써 ‘성적으로 말려들게 되는 유혹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뿐 아니라, ‘상담 시간에 당사자 외에 가족의 다른 성원을 참여시키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부언한다.

동쪽으로 번져가는 AIDS

동유럽과 서유럽간의 경계선의 개방과 더불어, 상황은 AIDS가 동유럽으로 급속히 번져 나가기에 안성맞춤이 되었다고 세계 보건 기구의 AIDS 프로그램 책임자는 경고한다. “그 질병이 국경선을 넘지 않을 것을 기대할 수 없으며, 넘나드는 사람들의 이동 때문에 국경선은 불분명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그는, 현재 서유럽에는 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50만 명이고, 동유럽에서는 1만 명 내지 3만 명이 이미 그 치사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것이라고 추산한다. 이 숫자에는 비위생적인 주사기와 오염된 피의 수혈을 통해 감염된 루마니아 어린이 수백 명이 포함된다. 파리의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 따르면, 이제 의사들은 AIDS로 오염된 피로 수혈받은 사람들 중 95퍼센트 이상이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영리한 아기

과학자들은 갓난아기의 능력을 측정하는 기술이 보다 능숙해지고 있으며, “그 결과 갓난아기를 충분한 능력을 갖춘, 유아로 인식하기에 이르”렀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보도하면서, “믿고 있는 바와는 반대로, 아기들은 고도의 지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알려 준다. 신생아는 보는 것을 금방 이해하기 시작한다. 엑서터 대학교의 연구원 앨런 슬래터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유아는 시각과 청각 및 후각을 통해 어머니와 그 밖의 사람들을 알아차리지요. 모태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는 점을 지적하는 증거도 있습니다.” 「타임스」지가 지적하는 바에 의하면, 수많은 국제 연구 결과로, 아기들은 “단순히 먹여주기만을 기다리는 반사 능력의 덩어리가 아니”며 유아들은 그 초기부터 시행 착오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계획에 의해서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증명되고 있다.

갠지스 강의 오염

힌두교인에게 있어서 2400킬로미터의 갠지스 강은 인도에서 가장 거룩한 강이다. 매년 강둑을 따라 장작 더미 위에서 수천 구의 시체가 화장되어, 의식의 절차로 그 재가 강에 뿌려진다. 하지만 장작과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화장되다 만 수만 구의 시체가 현재 강에 던져지고 있다. 이 시체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물 시체는 보건상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런던의 「타임스」지의 델리 주재 통신원이 이렇게 기술하는 바와 같다. “퉁퉁 불은 시체들이 그 위에 앉은 대머리수리와 함께 둥둥 떠다니는 동안, 힌두교 순례자들은 그 불결한, 거룩한 강에서 물을 튀기며 철벅거린다.”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타르 프라데시 주 정부는 그 강에서 서식하는 육식성 거북들을 보호하여 기르고 있다. “새끼[거북]들은 작은 부육과 물고기부터 먹기 시작한다. 점차 시체를 먹게 될 것”이라고 야생 생물 관리 책임자는 주장한다. 그러나 거북들은 수영하는 사람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대학 폭력단

총과 칼과 도끼, 심지어 피해자에게 던질 산성 물질로 무장한 청년 폭력단—이것은 도심지 빈민가에나 있는 악몽 같은 상태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이지리아의 잡지 「뉴스워치」에 따르면, 그러한 폭력단 단원 중 다수는 상류층 가정의 대학생들로서 “나이지리아의 대학 제도를 장악”하고 있다. 동 잡지는 이 폭력단들이 대학 우애회와 손잡고 있으며, 기괴하고 제식 비슷한 의식을 집행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대학교 직원들은 많은 학생 폭력 단원이 그들의 사회적 신분 때문에 법에 저촉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사라져가는 습지대

캐나다에는 세계의 늪과 소택지 및 습지의 거의 4분의 1이 있다. 하지만, 토론토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에 의하면, “캐나다의 습지대가 자연 환경의 중요한 일부라는 인식이 높아감에도 불구하고” 습지대는 급속히 사라져가고 있다고 한다. 농부들은 농업 정책과 경제 대책으로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습지대를 메우도록 장려받아 왔다. 그러나 습지대는 야생 생물의 안식처 이상의 역할을 한다. 오염된 물의 여과 장치와 토양의 침식을 막는 완충 장치로서의 기능이 있으며, 심지어 날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습지대는 강우량을 많게 하는 데 기여한다고 한다.

코카인 재앙

미국에서 코카인의 매주 상용자의 수가 공식 집계상 86만 명으로 추산되어 이미 놀랄 만큼 높은 수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1990년 5월에 깜짝 놀랐다. 미국 상원 보고서에서는 실제 숫자가 220만 명에 육박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것은 미국 사람 거의 100명당 1명이, 보고서의 연구원들이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 코카인을 상용하는 사람에게 붙인 명칭인 ‘만성적 코카인 중독자’로 분류된다는 뜻이 된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주는 매 40명당 1명이 상습적인 코카인 사용자로서 목록의 수위를 차지한다. 이 숫자에는 크랙이라고 불리는, 코카인에서 얻어지는 강력한 물질을 사용하는 사람도 포함되어 있다.

플라스틱 카드에 반하다

“캐나다인들은 플라스틱 카드에 반했다”고 캐나다의 신문 「토론토 스타」는 보도한다. 「토론토 스타」지는 캐나다에서 크레디트 카드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을 “신용 거래와의 연애 사건”으로 언급했다. “전체 캐나다인의 절반 가량이 제때에 크레디트 카드 채무를 청산하지 않아, 고율의 요금을 물게 되”는데, 그 요금은 20 내지 29퍼센트에 이른다. 캐나다인은 그러한 이자 요금으로 연간 약 10억 달러를 치른다. “사람들이 자신의 구매 능력에 관해 비현실적이 될 때 문제가 발생한다. ·⁠·⁠· 어떤 사람들은 기분을 내기 위해서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적자를 보게 된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알려 준다. 토론토의 신용 거래 상담소장은 보통 그러한 충동 구매자들에게 “심리학자한테서 도움을 구”하도록 권한다.

독일의 성전환자들

“독일 연방 공화국에는 성전환자가 3만 명 내지 5만 명이 있는데, 실제적인 숫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독일의 신문 「브레머 나흐리히텐」은 최근 보도했다. 자신이 반대의 성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입장임을 밝히면서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성전환자들은 목표에 근접하기 위해 흔히 수술받는 쪽을 택한다. 독일의 한 병원에서의 경우 그러한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기간이 일 년 이상이다. 「브레머 나흐리히텐」지는 또한 이와 같은 성전환자의 “상당한” 수는 남자가 되기를 원하는 여자들임을 지적한다. 여자가 수술상에 있어서 좀더 분명한 (그리고 극복하기 힘든) 장애를 직면하지만, 남자 역시 문제를 직면한다. 수술 및 호르몬 요법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염이 계속 자라는 일이 흔히 있어서, 수년 간 고통스러운 탈모 처리를 할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산책하는 사람의 권리

영국 시골의 기복 있는 전답과 돌담 및 황무지를 두루 산책하며 다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오래 된 오솔길들이 보행자와 토지 소유자 사이에서 고조되는 싸움의 초점이 되고 있다. 수세기 동안, 개인의 땅을 통과하여 그 오솔길을 지나는 것이 만인의 특권으로 여겨졌으나, 1930년대에 농부들이 자신의 땅을 가로지르는 그 통로를 막아버렸을 때 영국에서 그것은 싸움을 통해 얻는 권리로 탈바꿈하였다. 산책하는 사람들은 함께 뭉쳐 항의하였고, 거닐 수 있는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공식적인 법이 통과되었다. 하지만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17만 4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영국 내 오솔길의 3분의 2가 철조망이나 농작물과 같은 장애물로 막혀 있다고 추산한다. 산책인 협회는 그러한 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오솔길 간사들’을 고용하고 있다. 농부측에서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하고 가축을 놀라게 만들며 농작물을 해친다고 불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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