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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1 11/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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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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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1
깨91 11/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너무 적게, 너무 늦게

파리 신문 「르 피가로」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다시 기근에, 그것도 사상 유례없는 기근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2000만 내지 2900만 명의 사람들이 아사 직전에 있다. 국제 연합 아동 기금 의장은 식량에 대한 절박한 필요를 충족시키려면 1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원조에 대한 호소는 별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는데, 최근 페르시아 만 전쟁의 격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결과, 너무 적은 원조가 그나마 너무 늦게 도착하고 있다. 일반 대중은 기아 선상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일에 이력이 날대로 난 나머지 기근의 비극을 거의 흔해빠진 일로 여기는 것 같다고 프랑스 잡지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보도한다.

법정에 선 진화론

미국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형법 교수 필립 존슨은 생물학자들이 진화론을 변호하는 방법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다. 그 논제에 대한 그들의 태도가 너무나 방어적이고 독단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존슨은 “그들이 방어하려고 애쓰는 이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일에 착수했다. 존슨은 연구 결과를 「법정에 선 다윈」(Darwin on Trial)이라는 책으로 내놓았는데, 「새크라멘토 비」지는 그 책에 대해 “진화론의 논리와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하나씩 하나씩 법률가의 입장에서 검토한 것”이라고 묘사한다. 그 신문은 “다윈은 실패하고 있다”고 요약한다. 존슨은 생물학자들을 포함한 많은 학자가 공개적으로 진화론에 반대되는 견해를 표명하기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주장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경험으로부터 알게 된 사실 가운데 하나는 이것이다. 즉 어떤 지적인 정설을 세우고 그것을 비난의 여지 없이 지속시키기 위하여 굳이 강제 수용소와 비밀 경찰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비웃을 것이고 당신은 명성을 잃을 것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야말로 학계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핀란드의 음주 문제

핀란드는 일인당 주류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유러피언」지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술과 관련된 교통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의 통계는 술취함이 아내 구타로부터 거리의 싸움에 이르기까지 폭력적인 행동의 주 원인임을 보여 준다.” 인구가 500만 명 가량인 핀란드는 1990년에 2억 5000만 리터의 술을 소비했다. 이 숫자에는 발트 해의 순항선과 연락선들에서 구입하고 소비한 5000만 리터의 비관세 주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많은 핀란드인은 과음을 춥고 거의 반 년 동안 캄캄한 나라에서 생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유러피언」지는 말했다.

[28면 지도]

핀란드

독신주의의 대가

사제들에게 강제로 독신을 유지하게 한 결과, “친자 소송, 정부(情婦), 교직자와 신학생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동성애 활동, 고독, 그리고 일부 경우에는 소아성애가 발생한다.”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지에 따르면, 이 말은 미국 시카고 대주교구의 가톨릭 사제였던 조 스터낵이 최근 연례 회의에서 독신주의 문제에 대해 피력한 경고의 요지다. 현재 소아성애에 관한 책을 집필중에 있는 스터낵은 20여 개 주의 교구들이 교회 헌금을 사제들의 어린이 성적 학대 사건의 소송과 법정 밖에서의 화해를 위한 대금 지불 명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자살하는 동성애자들

한 새로운 의료 연구는 동성애를 하는 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자살률이 이례적으로 높은 것을 발견했다고 「보스턴 글로브」지가 최근에 보도했다. 그 연구는 미국 북서부 지역의 14세에서 21세 사이의 남성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1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중 약 30퍼센트가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는데, 대개 약물을 과다 복용하거나 손목의 정맥을 끊음으로써 그렇게 하였다. 그 30퍼센트 중에서, 절반은 두 번 이상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다. 그 연구 논문 작성자들에 의하면, 이러한 자살률은 이성애자들의 자살률보다 두세 배 가량 높은 것이다. 그 연구의 조사자들은 이런 수준의 자멸적인 행동의 이유를 한 가지만 대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 대상자 중 다수가 그들 자신의 동성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음에 유의했다. 대상자 중에는 어린 시절에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도 있었으며, 마약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있었다.

말라위의 AIDS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세계 보건 기구는 최근에 말라위 국민의 37퍼센트가 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되었다고 보도했다. 그 비율은 거의 300만 명이 그 바이러스 보균자임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미 AIDS로 죽은 사람들도 7000명이 넘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의 한 기자가 말라위 블랜타이르에서 기고한 글에 의하면, 그 나라 매춘부의 90퍼센트, 군인과 경찰의 거의 75퍼센트, 그리고 도회지에서 아기를 분만한 어머니의 60퍼센트 가량이 그 병에 감염된 것으로 여겨진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의 그 기자는 환자의 절반이 AIDS와 관련된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말라위 남부 지방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그 기자는 이렇게 기술한다. “간호사 한 명이 환자 100명을 돌보는 실정이므로, 환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가만히 앉아서 죽어 가는 것뿐이다”.

각성케 하는 교훈

음주 운전으로 23분마다 한 명꼴로 죽어 가는 미국에서, 경찰은 젊은 과실 치사자들에게 이 범죄의 심각성을 절감케 할 목적으로 강력한 수단을 사용해 왔다. 경찰은 그런 젊은이를 시체 공시장으로 데리고 간다. 이 프로그램은 수년 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군에서 추진되어 왔다. 그곳에서는 젊은이들과 관련된 치사적인 교통 사고 중 3분의 1 이상이 마약이나 술에 취한 것으로 인해 일어난다. 시체 공시장과 병원 외상 치료 센터를 방문하고 소름끼치는 교통 사고 비디오를 시청하고 나서, 많은 젊은이는 마침내 교통 사고로 만신 창이가 된 시체들과 자신들의 행동 사이에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375명의 젊은이 가운데, 법정에 다시 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 추진중이다.

쇼핑용 손수레 사고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연례 보고서는 식품점의 쇼핑용 손수레와 관련된 사고로 다친 사람이 3만 2866명이었음을 알려 준다. 이들 중 58퍼센트 이상이 어린이였다. 「뉴욕 타임스」지에 따르면, “네 살이나 그 미만의 어린이 1만 9000여 명이 다쳐서 응급실 처치를 받아야 했다.” 조사자들은 다친 어린이들 대부분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않거나 쇼핑용 손수레에 탄 채 방치되었을 때 다친 것임을 알아냈다.

매머드에서 얻어내는 상아

코끼리가 멸종 위기 동물 목록에 오르자, 세계 상아 시장은 폐업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상아 거래상들은 앉아서 자연 소멸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상아의 또 다른 공급원을 찾아냈는데, 바로 털이 많은 매머드다. 거대하고 털이 많은 이 짐승은 수천 년 전에 멸종되기 전까지 북쪽 지방에 많이 있었다. 그러나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000만여 마리의 매머드가 시베리아의 얼음과 영구 동토층에 얼어붙은 채로 보존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따라서 매머드들이 침식중인 강둑과 떠다니는 북극 얼음에서 아직도 손상되지 않은 채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광경은 그리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상아 조각가들은 현재 앞을 다투어 매머드의 엄니를 사들이고 있으며, 따라서 매머드 상아의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러나 환경 문제 전문가들은 그와 같이 상아 시장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생존해 있는 산 코끼리들을 더욱 위태롭게 할 뿐이라고 우려한다.

십대들도 결정할 수 있는가?

십대 청소년은 자신이 받을 치료에 대해 결정할 만큼 성숙한가? 이러한 질문은 종종 여호와의 증인 청소년이 수혈을 거부할 때 제기된다. 일부 법률·의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청소년에게 그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카네기 청소년 계발 위원회가 행한 최근 조사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한다.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사춘기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이 실제 및 가상 의료 상황에 각각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일곱 가지 조사를 통해 비교되었다. 조사자들은 (18세에서 25세까지의) 젊은 성인들과 “14세나 15세 된 사춘기 청소년들”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비교하고 나서 별 차이가 없음을 알아냈다. 그 조사는 또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그들과 비교된 나이가 더 많은 대상자들과 다름없는 “철저함과 추리 ‘능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피 때문에 걸린 간염

일본에서의 최근 연구는 수혈을 통해 C형 간염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을 실증했다. 일본의 간암과 간경변증 환자의 절반이 이런 바이러스로 인해 걸린 것이라고 한다. 그 연구에 의하면, 수혈을 한 적이 있는 962명 중에서는 8.3퍼센트가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반면, 수혈을 한 적이 없는 1870명 중에서는 단지 0.7퍼센트만이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였다. 놀랍게도, 바이러스 보균자 중 40퍼센트는 일본 적십자사가 실시한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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