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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11/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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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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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의 전환점?
  • 직장 여성
  • “지옥은 존재하는가?”
  • 강간 책임은 만화책이라고
  • 가장 오래 된 빵집?
  • 일본의 산성비
  • 삼림과 대기 조절
  • 가야바의 무덤 발견?
  • 알코올과 비만?
  • “서글픈 기록”
  • 간접 흡연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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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11/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UN의 전환점?

“환경 정상 회담이 끝나고 나면, 국제 연합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의 과학란 필자 찰스 페티가 논평하였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세계 기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헌장이 서명되던 47년 전에 부여받은 명성을 마침내 되찾아 가고 있는 것 같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92년 6월에 열린, UN이 주최한 지구 환경 정상 회담은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의 일부를 다루기 위한 것이었다. 많은 문제들은 분명 각 나라가 해결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것들이다. 월드워치 연구소의 힐러리 프렌치는 이렇게 논평했다. “나라들이 사실상 주권의 일부를 국제 공동체에 양도하고 있으며 국제 환경 관리의 새 제도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직장 여성

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에서 발행하는 「재정과 개발」(Finance & Development)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여성이 “경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즉 보수를 받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엄청난 장애에 직면해 있다. 동지는 세계적으로 약 8억 3000만 명의 여성이 경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들 중 70퍼센트는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다고 추정한다. 아프리카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학교에 입학한 소녀들의 수가 소년들보다 훨씬 적다. 그 결과, 25세 이상의 여성 가운데 약 75퍼센트가 문맹이고, 대개 이러한 여성들이 마땅한 직업을 구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비록 남성에 비해 훨씬 적은 수의 여성이 경제 활동을 하지만, 이 통계는 여성의 활동을 거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통계가 정식 고용만을 다루고 가사 활동이나 가족 경영 형태의 사업은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나라들에서,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주당 약 12 내지 13시간 더 일한다.

“지옥은 존재하는가?”

“지옥은 존재한다. 그리고 영원하다.” 바티칸 공인 정기 간행물 「라 치빌타 카톨리카」에서 이탈리아 예수회 사제들은 위와 같이 확언한다. 그들은 분명 가톨릭 교회 내에서 지옥 불과 그 고통이 실재한다는 추정이 퇴색하고 있는 경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청소년 교리 문답집에 “악에 대한 응보의 신비에 대해” 단 한 페이지도 할애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한다. 예수회 사제들은 주장하기를, 지옥 “불”은 단지 “하느님 앞에서 추방되는 것 또는 저주받은 자들의 자책”이 아니고, 땅에서 지은 죄에 대한 형벌로서 고통을 초래한다고 한다. 그들은 신학자, 사제, 교리 문답 교사들에게 지옥을, 특히 청소년들에게 언급하라고 촉구한다. 그러나 성서는 그러한 교리를 가르치지 않으며,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말한다.—전도 9:5.

강간 책임은 만화책이라고

일본 도쿄 경찰은 최근에 16세 된 고등 학생을 25회의 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그 학생은 도색 만화책에 책임을 돌렸다. 한번은 편의점에서 성적으로 노골적인 만화책을 사가지고는, 열 살 난 소녀를 화장실로 끌고 가서, 자신과 함께 그 책의 한 외설 장면을 행동에 옮기도록 강요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24건의 비슷한 강간을 했는데, 대부분이 이처럼 추잡한 만화로 자극을 받은 것이라고 경찰에 고백했다. 「데일리 요미우리」지는 “작년에 도쿄에서 있었던 86건의 연소자 관련 성범죄가 아마도 도색 만화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믿어진다”고 보도한다.

가장 오래 된 빵집?

「연합 통신」 보도에 의하면,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고고학자들이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빵집을 발굴했다고 한다. 틀림없이 이 빵집은 피라미드 건축 인부들에게 줄 빵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집트학 학자이며 발굴단의 임원 중 한 사람인 마르크 레네르는 이렇게 말했다. “요는 이 곳에 거대한 빵집이 있어서, 매일 3만 명을 거뜬히 먹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빵집의 작업 조건은 고열과 짙은 검은 연기로 인해 질식할 것 같았을 것이라고 레네르는 추측한다. “이 방들은 비 내리는 밤하늘 같았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는 검은 벨벳 같은 쌓인 재를 45센티미터나 팠다.” 그 빵집은 피라미드 건축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믿어진다.

일본의 산성비

일본의 산성비가 유럽과 미국 수준에 육박하였다고 「데일리 요미우리」지는 보도한다. 빗물의 페하(pH) 지수(산도-알칼리도 측정 단위)가 5.6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산성비로 간주한다고 동 신문은 지적한다. 일본 환경청이 임명한 조사 위원회는 최근 몇 년간 빗물의 평균 산도를 측정한 결과, 산도가 무려 4.3까지 상당히 떨어졌음을 밝혀 냈다. 산성비가 그 원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원회 보고에서는 일본의 삼나무와 소나무 숲 상당수가 훼손되고 있음을 밝혔다.

삼림과 대기 조절

암모니아는 지구 대기의 중요한 성분이다. 알칼리 화합물로서, 산성비의 산성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암모니아가 너무 많으면 많은 도시들을 뒤덮는 보기 흉한 갈색 스모그 구름이 생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기가 적정 암모니아 평형을 유지하는 데 삼림이 기여한다. 「덴버 포스트」지는 과학자들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숲 위를 부는 바람의 암모니아 함유량을 측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바람의 암모니아 함량이 잎 세포 내의 자연 농도보다 적으면, 숲속의 식물들은 그 화학 물질을 공기 중으로 발산하였다. 그러나 바람이 이미 지니고 있는 암모니아 농도가 더 높으면, 숲속의 식물들은 암모니아를 발산하지 않고 흡수하였다. 그 실험을 행한 과학자 한 사람인 앤드루 랭퍼드는 이렇게 말했다. “전체 숲은 (인공적인) 요소에 의해 무력하게 되지만 않는다면, 대기 조절 능력이 충분하다.”

가야바의 무덤 발견?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일에 한몫했던 유대 대제사장 가야바의 무덤과 유해로 보이는 것이 예루살렘에서 발견되었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신문 「스타」는 보도한다. 그 발견물은 “예호세프 바르 가야바”라는 명문이 새겨진 유골 단지 곧 뼈를 담은 용기였다. 가야바는 기원 18년경에 대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추종자들도 박해하였다. 그는 기원 36년경에 면직되었다. 가야바는 또한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가 언급하고 있어, 유해를 고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고대 인물 중 하나다. 「스타」지는 한 고고학자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다. “예루살렘에서 발견된 천 개 이상의 유골 단지 중에서, 이름을 알 수 있는 것은 다섯 개 정도였다.”

알코올과 비만?

알코올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이 비만해지기 쉽다는 것은 뉴스거리도 못 된다. 그러나 그 이유는 무엇인가?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서는 흥미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비만해지는 것은 꼭 알코올의 열량만이 아니라, 인체가 지방을 소모하는 능력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 때문이다. 인체는 당과 탄수화물은 더 잘 소모하는 반면, 지방을 소모할 때는 기능이 약간 둔해져서 지방이 저장된다는 것을 영양학자들은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알코올은 인체가 지방을 휠씬 더 천천히 소모하게 만든다. 한 실험에서, 남자들에게 매일 순수 알코올 90밀리리터—맥주 약 여섯 잔에 해당하는 양—를 포함하는 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렇게 식사를 하자, 남자들은 지방을 보통보다 약 3분의 1정도 적게 소모했다. 물론 식사에 지방이 더 많을수록, 이러한 효과는 더욱 분명해진다.

“서글픈 기록”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1991년이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범죄의 해였다고 보도한다. 프랑스의 법 집행 기관이 공개한 최근 범죄 통계를 보면, 작년에 프랑스에서 370만 건이 넘는 범죄가 기록되어, 1990년보다 7퍼센트 이상 증가하였다. 이 전체 범죄의 4분의 1 이상이 파리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교외에서는 전례 없던 폭력 범죄”로부터 “화이트 칼라 특히 정치인 계층의 범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유형의 범죄가 현저히 증가”하였다고 동 신문은 보도한다. 이 최근 수치는 현재 프랑스의 범죄율이 40년 전에 비해 일곱 배나 높음을 밝혀 준다. “서글픈 기록”이라고 「르 피가로」지는 결론 내린다.

간접 흡연 소송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지방 법원은 64세 된 부인이 거액의 피해 배상을 받도록 판결하였는데, 그는 약 12년간 담배 연기가 가득한 환경에서 일한 후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전 고용주를 고소하였던 것이다. 전에는, 그러한 사건이 법정 밖에서 해결되었는데, 이번에 획기적으로 법원은 원고가 8만 5000달러(오스트레일리아 화폐)의 배상을 받도록 판결하였다. 「오스트레일리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이번에 최초로 담배 연기가 가득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비흡연자의 건강을 흡연자가 해롭게 할 수 있다고 판결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 판결이 식당, 호텔, 나이트클럽 등 직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비흡연 고용원에게 담배 연기가 없는 작업 구역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거액의 피해 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 성관계와 심리적 혼란

성관계는 청소년에게 성병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탈리아 신문 「라 스탐파」에 의하면, 한 가지 과소 평가되고 있는 위험은 이른 성생활이 “비정상적인 행동 양식, 알코올과 마약 남용, 범죄를 일으킬 정도로 청소년의 정신과 대인 관계에 혼란을 야기하는 정신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 사회학 센터와 이탈리아 법무부가 주최한, 로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점점 더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 상담원에 따르면, 평균 연령은 1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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