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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3 4/15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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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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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내 면죄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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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대의 사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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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하여 헤어지기까지
  • 징계 태만에 대해 부모가 치른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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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3
깨93 4/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사라지는 보물들

지난 12년간 러시아는 그림이나 성상(聖像)과 같은 귀중한 예술품의 90퍼센트를 잃어버렸다고 「모스크바 뉴스」지에 실린 한 조사 보고서는 전한다. 1990년에 막대한 값어치의 민속 예술품, 금화, 종교 작품들이 세관에 압수되었다. 하지만 전체 밀수품에 비하면 이것은 빙산의 일각—아마 2 내지 5퍼센트—에 불과한 것이다. 「모스크바 뉴스」지는 대부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조직된 약 40개의 밀수단이 현재 러시아에서 활동중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매우 귀중한 보물들을 손질하고 복원한 뒤, 부유한 나라들에서 팔기 위해 밀반출한다.

마침내 면죄받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갈릴레오에게 “종교상의 면죄”를 허락했다. 이제까지 가톨릭 교회는 그 저명한 물리학자를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주장한 사실로 인해 1633년에 “종교 재판에서 책망받은” 자로 간주해 왔다. 360년이 지난 지금, 교황은 교황청 과학원에서 행한 종교적 강론을 통해 그 쟁점을 최종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이번에도 교황은 갈릴레오가 최소한 한 가지 면에서는 잘못되었다고 여전히 재주장하였다. 아마 물리학자 갈릴레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기까지 그의 결론을 가설로서 발표하라는 “제안”을 거절한 듯하다.

가장 낮은 계층의 생활

인도의 무샤르는 사회의 “가장 낮은 계층을 늘 이루어” 왔다고 「인디아 투데이」지 최근 호는 지적한다. 그들의 사회 계급을 지칭하는 불가촉 천민의 지역 사회는 약 300만 명을 헤아리는데, 주로 비하르 주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풍족한 식사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무샤르에 속한 60세 된 노인이 설명한다. 「인디아 투데이」지는 한 무리의 무샤르 어린이가 먹을 것을 찾아 시골로 돌아다니며, 쥐구멍에 연기를 피워 쥐 떼가 나오게 한 다음 때려잡아 구워 먹는 것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지방어로 “무샤르”는 “쥐 잡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그 잡지는 설명한다.

십대의 사단주의

사단주의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학교들에서 점점 더 성행하고 있다. 「스타」지에 따르면, 한 심리학자는 사단주의에 영향을 받은 다수의 학생들을 다루었는데, 환자들은 마약 복용과 성행위 및 변태 성욕적인 난잡한 파티가 행해진, 교외에서 열린 마녀 집회에 관해 진술했다고 기술한다. 통상적인 모습과는 달리 “이 아이들은 아주 품위 있어 보인다”고 그는 설명한다. 한 경찰관은 전국에 있는 사단주의 집단들에 관해 알고 있다고 「스타」지에 말했다. 사단주의가 불법은 아니지만 경찰은 사단주의 의식과 관련된 범죄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에 38세 된 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십대 소녀와 남자 친구를 체포했다. 이들은 둘 다 사단주의에 관련되어 있으며, 자신들은 악귀의 영향력 아래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온실 효과로 인한 허리케인

많은 과학자는 최근에 자주 발생한 강력한 허리케인이 온실 효과 즉 공해로 인한 대기 온난화 현상과 관련된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단지 이삼 도만 높아져도 그런 폭풍의 세력이 강해질 뿐 아니라 그것이 일어나는 바다의 면적이 확대될 수 있다고 한다. 동 지는 허리케인의 강도를 나타내는 다섯 등급 중 강도 5를 기록한 1992년의 허리케인 앤드류를 지적하면서, 과거 같으면 대개 그러한 재난은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백년에 한 번 있는 폭풍’이라고 불렀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1989년의 허리케인 휴고는 강도 4를 기록했으며, 1988년의 허리케인 길버트 또한 강도 5를 기록했다. 따라서 「뉴스위크」지는 많은 과학자의 우려를 이렇게 요약한다. “허리케인 앤드류를 보라. 그것이 바로 온실 효과로 인해 온난화된 세계의 모습일지 모른다.”

누구를 위한 자선인가?

자선 단체가 매년 거두는 그 모든 돈은 어떻게 되는가? 그중 상당 부분은 그 단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 있는 100개의 큰 자선 단체 최고 경영자들의 3분의 1 이상이 작년에 봉급과 보조금조로 20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손에 넣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그와 같이 보도하면서, 이들 중 세 명은 5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지적한다. 이 조사는 부당한 재정 관리와 과다한 지출로 고발된 한 자선 단체장의 해임 사건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39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었는데, 그의 후임자는 “단지” 19만 5천 달러만을 받는다.

이혼하여 헤어지기까지

1991년에 13만여 건의 결혼이 독일 법정에서 결국 이혼으로 끝났다고 「알게마이네 차이퉁」지가 보도한다. 결혼 생활의 파탄은 아주 흔해서 “당신의 이혼을 축하합니다” 또는 “생애 최고의 날을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와 같은 표어를 담은 이혼 위로 카드가 많아졌다. 독일에서 결혼하는 부부 중 약 10퍼센트는 이제 결혼하기 훨씬 전부터 이혼을 대비한다. 그들은 이혼할 경우에 집이나 가구 같은 것 중에서 어느 배우자가 어느 것을 가져갈 것인지를 명시하는 계약서를 작성한다. 왜 그렇게 이혼이 많은가? 동 지는 이렇게 설명한다. “결혼 반지를 주고받은 지 단지 몇 년만 지나면, 여자들 중 80퍼센트는 남편이 자기에게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 5천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결혼한 지 6년이 지난 부부 사이의 대화하는 시간은 보통 하루에 9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징계 태만에 대해 부모가 치른 대가

일본 도쿄의 한 법정은 최근에 십대 오토바이족 일당 세 명의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범죄에 대한 대가를 함께 지불하도록 판결했다. 이 소년들은 한 남자가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불평하자 그를 구타하고 복부를 거듭 걷어 찼다. 그 남자는 한 달 후 사망하였다. 「마이니치 데일리 뉴스」는 판사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보도한다. “이 범죄는 네 명의 소년이 평소에 하던 생활—반복적인 학교 결석, 음주, 흡연 및 오토바이 타는 일—의 연장이었다. 이들의 부모들은 자식들의 이러한 생활 방식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을 징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판사는 부모들에게 유가족을 위한 보상금으로 총 8300만 엔(약 5억 3000만 원)을 지불할 것을 명하였다.

공해와 유아 사망률

브라질의 한 최근 연구 결과는 5세 이하의 도시 어린이 사망률을 공해와 연관시킨다. 신문 「우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상파울루 의사회 소속 연구원인 파울루 H. N. 살디바는 대기 중 질소 산화물(디젤유, 휘발유 그리고 알코올이 연소될 때 발생하는 가스)의 농도가 짙어지면, 호흡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증함을 발견했다. 대기 중에 이 가스가 단지 0.1ppm만 증가해도 상파울루에서 1주일에 여덟 명의 어린이가 더 사망한다. 가난하고 영양 실조인 어린이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동차 공해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바로 자동차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살디바는 지적한다.

외계인에게 복음 전파?

가톨릭 교회는 새로운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문제를 아직도 심사 숙고하고 있다. 외계의 지성 있는 생명체를 탐구하는 교황청 천문학자들은 그러한 존재의 발견이 갖는 신학적 의미에 관하여 이미 평가를 마쳤다. “외계인에게 세례를 주는 일?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이탈리아의 바티칸 천문대장인 제수이트 제오르제 코이네는 묻는다. “언젠가 외계인을 만날 수 있게 된다면, 그 문제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코이네는 그 문제에 관하여 이러한 견해를 갖고 있다. “우선 우리는 외계인에게 많은 질문을 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당신은 아담과 하와와 같은 경험, 즉 원죄의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라고 묻고, 다음에는 ‘당신을 구속한 예수와 같은 분을 아는가?’라고 물어야 할 것이다.” 만일 아니라는 대답이 나오면, “그에게 전도를 해야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자명”해지리라는 것이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한 결혼

“그것은 모든 것을 십계명에 따라 행하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식의 보수적인 생각일 뿐이다”라고 심리학자 개리 쇠너는 「뉴스위크」지 최근호에서 조소조로 말했다. 그의 비웃음의 대상은 무엇인가? 약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얻은, 널리 공표된 자료인데, 이 자료는 나이 많은 부부들이 성적으로 난잡한 젊은 독신자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쇠너가 결혼지지론이자 도덕주의라고 일축해 버린 그 자료에 의하면, 성관계의 횟수가 나이 들면서 다소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나이 많은 부부들로서 자신들의 배우자를 아직도 “신체적으로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정기적으로 친교를 즐기는 사람들이었다.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중을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노년에도 성적으로 활기 있는 것 같다.

휴거 일자—또 지나가다

한국의 다미 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 “휴거”가 일어나서 독실한 교회 신자들은 순식간에 하늘로 올려질 것이라고 확신 있게 예측했었다. 「코리아 타임스」지는 이 예언을 믿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직장과 가족을 버리고 재산을 처분했다고 보도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임신한 어느 여신도는 자신이 하늘로 올려질 때 태아로 인해 몸이 지나치게 무거울까봐 낙태를 했다고 한다. 그날이 왔다가 지나갔지만, 실망한 소수의 교회 신자들이 휴거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를 대라며 교직자를 구타한 사건 외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선교회의 설립자는 교회 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되어 이미 수감중이었다. 「코리아 타임스」지는 이렇게 지적한다. “그가 투자한 것에는 자신이 예측한 운명의 날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후인 다음해 오월에 만기되는 채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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