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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3 6/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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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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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3
깨93 6/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파리의 AIDS

“파리에서, 25세에서 44세 사이의 남자 가운데 세 건당 한 건의 사망은 AIDS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프랑스 신문 「르 몽드」는 말한다. 이러한 최신 통계는 INSERM(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에서 최근에 공개한 것이다. 그 보도는 이에 더해 1983년에서 1990년 사이에 동 연령층 가운데서 AIDS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이 50퍼센트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WHO(세계 보건 기구)의 이사인 조너선 맨 박사는 이렇게 내다보았다. “최악의 사태가 여전히 앞에 놓여 있다. 이 전염병은 모든 곳에서 점점 더 퍼지고 있다.” WHO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매일 5000명이 감염된다.

어린이와 우유로 키우는 일

일본 어린이의 25퍼센트 정도가 먹는 데 어려움을 경험한다. 우유로 키우는 일이 그 원인일 수 있다. 20여 년 동안 보육원 교사들은 일부 어린이가 단단한 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주목해 왔다고 「아사히 이브닝 뉴스」지는 보도한다. 일부 어린이는 단단한 음식을 삼키기 곤란해 하고, 다른 어린이는 뱉어 버리며, 또 다른 어린이는 오후에 낮잠을 잔 후에도 입에 물고 있다. 의사들은 이들 어린이의 턱뼈가 약하고, 턱이 작다는 것을 관찰해 왔다. 치과의인 이노우에 나오히코와 공중 위생 전문가인 사카시타 레이코는 유아기까지 원인을 추적하였으며, 우유로 키우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아기들은 우유병으로 먹을 때, 턱을 움직이지 않고 빨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젖을 먹을 때는 턱을 활발하게 움직여, 나중에 음식을 씹는 데 필요로 하는 근육이 튼튼해진다.

바다거북이 처한 문제

바다거북은 바다에서 살지만, 알은 육지에서 낳는다. 세계의 대양에서 엄청난 거리를 배회한 후, 바다거북은 알을 낳기 위해 특정한 해변으로 돌아간다. 암컷은 근해에서 교미를 하고, 해변—아마도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뒤뚱뒤뚱 올라가서, 주의 깊이 선택한 장소에 차분히 알을 낳는다. 이 일은 수일간 반복되며 마침내 알을 모두—보통 천 개 정도—낳고 공들여 덮는다. 그러나 그 다음에 문제가 발생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잡지 「프리스마」는 이 문제에 대해 “전례 없이 탐욕적이고 환경에 대해 극도로 무관심한” 인간의 “계획적인 둥지 약탈”이라고 일컫는다. 이것은 “거북의 번식 방식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왔다.” 그 결과 일부 종들은 이제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여성을 착취하는 담배 광고주

“아가씨는 상당히 진보된 여성이군요.” 미국에서는 수년 동안, 이러한 설득력 있는 광고 문구로 여성 흡연자들을 부추겨 왔다. (미국) 북부에 있는 한 주의 금연 프로그램 책임자 캐시 하티는 여성 흡연자들이 착취당해 왔다고 개탄한다. 하티는 이러한 내용에 역점을 둔 TV와 라디오 광고 운동을 함께 벌여 왔다. 흡연을 반대하는 한 광고 프로에서는 매력적인 여자가 광고 회사 이사의 대머리에 담뱃불을 비벼 끈다. 어느 라디오 광고에서는 한 여자가 담배 제조업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머리에서 재떨이와도 같은 냄새가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아에 물이 들고, 드라이 클리닝 비용이 늘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5만 2000명의 여자가 폐암에 걸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 은혜를 갚을 날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티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여자들이] 이 점을 재고하기 바랍니다. ‘나는 정말 이 담배를 원하는가? 다른 사람은 부자가 되게 하고, 나 자신은 병에 걸리기를 정말 원하는가?’”

천문학자의 기대

천문학자들은 미국 항공 우주국의 주도하에 10년 계획으로, 다른 행성의 지성 있는 생물로부터 오는 무선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 1억 달러를 들일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 의하면, 그들은 러시아,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전파 망원경으로 수백만 개의 극초단파 채널을 동시 감시할 계획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조기 성공을 낙관적으로 예상하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1960년부터 실시된 50건의 탐색이 무익했음을 지적한다.

미리 조정해 놓은 텔레비전?

“어린이들은 TV, 특히 TV 폭력물을 적게 볼수록 좋다”고 「미국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미국 소아과 학회의 한 연구 논문은 기술한다. 그 기사에서는 “14개월 된 유아들이 텔레비전에 방영되는 행동을 관찰하고 받아들임을 실증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유아들이 보는 것 중에는 사실상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많다. 부모의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 그 기사에서는 전자식으로 시간과 채널을 고정시키는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텔레비전에 프로그램, 채널, 시간을 미리 정해 놓을 것을 제안한다. 부모들은 부재중에도 이런 방법으로 자녀들이 텔레비전에서 무엇을 언제 볼 것인가를 통제할 수 있다.

꿀—치료제

벌꿀은 치료 효과가 있기에 고대로부터 사용되어 왔다. 프랑스의 잡지 「라 프레스 메디칼」은 현대 의학이 이제 점차 꿀의 치유력을 재발견한다고 보도한다. 최근 연구 조사에서, 의사들은 순수한 천연 꿀을 사용하여 화상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외상을 치료하는 실험을 하였다. 꿀을 환부에 직접 바르고 건조한 살균 붕대로 덮었다. 이러한 치료를 24시간마다 하였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꿀은 살균·치료제로서 뛰어난 효험이 있음이 밝혀졌다. 꿀은 환부에 있는 균을 대부분 죽이며, 새로운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라 프레스 메디칼」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용법이 간단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꿀에 대해 보다 더 알려야 하며 상용 소독약 명단에 꿀을 추가로 올려야 한다.”

일류 운동 선수의 건강은 일류가 아님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하는 지나친 훈련과 감정적 긴장은 선수의 면역 체계에 엄청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 결과 AIDS 증상과 매우 비슷한 면역 결핍증이 있을 수 있다”고 「우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지는 보도한다. 게르트 울렌브루크 박사와 하인츠 리젠 박사의 연구 조사에서, 직업 운동 선수나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 악성 종양과 전염병의 이환율이 더 높다는 점이 밝혀졌다. “혹독한 훈련과 경쟁적 체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그들은 시사한다. 그 기사는 이렇게 덧붙인다. “한편, 운동을 절도 있게 하면 신체가 튼튼해지며,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장수할 수 있다.”

미래에는 원격 수술?

“로봇을 사용하는 최초의 원격 수술 실험”을 묘사하면서, “환자는 로마에 있고, 의사는 밀라노에서 수술한다”라고, 이탈리아의 일간지 「일 메사제로」는 설명한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의사가 전화망과 비디오 모니터를 통해 “절개할 정확한 부위를 선정하여 승인을 하면, 로봇은 동작한다. 외과용 메스를 쥔 로봇의 기계팔이 환자의 몸으로 내려가서 절개한다.” 1992 로마 시술회에서 행한 시범 수술에서는 환자가 마네킹에 불과하였다. 이탈리아의 법에서는 기계가 사람을 수술하는 것을 허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마 6, 7년 안에는 원격 수술, 즉 “원격 조종 수술”이 현실화된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로마에 있는 라 사피엔차 대학교의 일반 외과 교수인 리치니오 안젤리니에 의하면, 미래에는 “현재 외과의에게 다소 어려움이 있는 시술 동작을 모두 기계에 맡길 것이다.”

실직과 건강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안네 하마르스트 룀 박사는 젊은이들의 실직이 서방 세계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손꼽힌다고 주장한다. 「영국 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직한 젊은 남자들은, 술을 전보다 더 많이 마시고 범죄에 연루되는 것과 같은, 불건전한 행실에 빠지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직한 젊은 여자들은 이와는 다르게 영향을 받는다. 그들은 가족에게 짐이 된다고 염려하여 죄의식을 가졌으며, 질병에 걸리는 일이 더 잦았다. 남자들은 실직에 대한 반응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주목을 받는다고 하마르스트 룀은 말한다. “의료 기관들은 여자들에게 미치는 실직 영향에 대해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그는 권고한다. 「영국 의학지」는 “온전한 효과적인 해결책은 의미 있는 일자리뿐”이라고 결론짓는다.

‘이교국 독일’

“[독일] 연방 공화국은 잔존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이교국이 되어 버렸다. 600만 명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의 수보다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의 수가 더 많다. 10퍼센트만이 일요일마다 교회에 참석한다.” 이 점은 독일의 시사 잡지 「데어 슈피겔」이 실시한 여론 조사의 결과였다. 응답 내용을 1967년의 비슷한 여론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동 잡지에서는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가리켜 “새로운 이교도”라고 불렀는데, 그들은 “고통이나 분노 없이 교회에 작별을 고하였다. 그들이 교회에 바쳐 오던 충성을 거둔 것은 의분이 아니라, 무관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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