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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진리를 찾으려는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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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진리를 찾으려는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
  • 깨어라!—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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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3
깨93 7/1 21-24면

제6부

과학—진리를 찾으려는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

21세기의 도전에 응하는 일

아홉, 여덟, 일곱, 갈수록 숫자는 줄어간다! 로켓 발사를 위한 초읽기인가? 그것이 아니라, 인간이 불확실한 21세기로 들어갈 때까지 남아 있는 햇수를 세는 것이다.a

지나온 20세기에 과학이 이룩한 업적을 근거로 많은 사람은 21세기가 제기할 수 있는 어떤 도전도 과학이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을지 모른다.b 그런 사람들은 20세기가 시작할 때, 프랑스의 한 저술가가 느낀 것처럼 느낄지 모른다. 그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오늘날에는 과학이 세계를 지배할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세계 통치권은 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과학 즉 사람들의 은인이자 인류의 해방자인 과학에 속해 있다.”

과학이 이런 기대에 부응하려면 과학이 일으킨 여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과학이 초래한 환경 파괴는 엄청나다. 「5000일 안에 지구 살리기」(5000 Days to Save the Planet) 책은 이렇게 잘라 말한다. “환경 착취가 이대로 계속 될 경우, 문제는 ‘현대 사회가 다음 세기까지 존재할 것이냐가 아니다. 현대 사회가 폭음과 함께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신음 소리와 함께 사라질 것인가?’이다.”

이것은 결코 환영할 만한 선택이 아닐 것이다.

과학의 한계

“19세기의 여러 과학자들은 ·⁠·⁠· 종종 자기들이 언젠가 절대적 진리와 궁극적 이해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라고 「사이언티스트」 책은 말한다. 그 책은 이어서 이렇게 말한다. “그 뒤를 이은 과학자들은 단지 ‘부분적 이해’에 도달한 것에 대해, 계속 진리에 다가가고 있지만 결코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진리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다.” 이렇듯 절대적 지식이 없기 때문에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은 심각한 한계에 부닥친다.

지난 세월 동안 과학적 사실은 결코 달라지지 않았지만, 과학 이론은 달라졌으며, 수시로 달라지고 있다. 사실, 여러 이론들은 양극단을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한때 의학자들은 중환자의 몸에서 피를 빼내는 것이 의학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였다. 나중에는 피를 주입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였다. 이제 일부 의학자들은 그 두 가지를 다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덜 위험한 대체 요법을 찾는 것이 지혜로움을 깨닫고 있다.

분명히 과학자들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다. 「월드 북 백과 사전」은 이렇게 지적한다. “식물학자들은 광합성 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생물학자들과 생화학자들은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하였다. 천문학자들은 아직도 우주의 기원에 대해 만족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였다. 의학자들과 생리학자들은 암의 원인이나 치료책을 모르며, 여러 가지 바이러스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모른다. ·⁠·⁠· 심리학자들은 정신병의 원인을 다 알지는 못한다.”

과학은 또한 과학을 추구하는 과학자들보다 더 나을 수 없다는 의미에서 한계에 부닥친다. 달리 말하자면, 과학자의 지식 부족은 그의 불완전성 때문에 더 심해진다. 「5000일 안에 지구 살리기」 책의 저자들은 “거듭거듭 ·⁠·⁠· 특수 목적 단체들은 연구를 조작하였고, 비용 편익 분석 결과를 왜곡하였으며, 해로운 제품을 팔기 위해 혹은 환경을 해치는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정보를 숨겼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과학자들 대다수가 정직하다 해도, 이것이 과학자나 과학자의 활동을 지나치게 떠받들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영국에서 태어난 과학자 에드워드 보엔은 이렇게 주장한다. “과학자들도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다. 과학자들에게도 모두 결점이 있다. 헌신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양심적인 사람도 있고, 아주 명석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꽉 막힌 사람도 있다. 과학계에서 이름을 떨친 사람들, 세계를 위해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한 과학자들이 몇몇 있다. 그리고 수감된 과학자들이 있는지는 딱히 모르겠지만,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할 과학자도 몇몇 있다.”

분명히 현대 과학에는 한계가 많기 때문에 21세기의 도전에 응할 수 없다. 특히 과학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실패하였으며, 이 땅에서 전쟁을 없애기는커녕,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무기를 생산하는 데 한몫 하였다.

긴급한 행동이 필요함

누구나 동의하듯이, 곧 무슨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 11월, 노벨상 수상자 99명을 포함하여 1575명의 과학자들이 모여 “세계 과학자들이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 성명서에서 그 과학자들은 이렇게 썼다. “기껏해야 일이십 년만 지나면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협을 피할 기회가 없을 것이며, 인류의 장래는 실로 암담할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잘라 말하였다. “인간과 자연계는 충돌 진로에 있다.”

지난날에도 그와 비슷한 경고가 울려 퍼졌다. 사실 20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과학 옹호자이기도 했던 버트런드 러셀은 1952년에 이렇게 말하였다. “과학이 있는데도 인간 생명이 실제로 계속 이어지려면, 인류는 지난날에는 필요 없던 감정의 징계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은 법이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여겨질 때에도 법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인류는 멸망할 것이며, 과학의 결과로 멸망할 것이다. 50년 안에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성을 택하든지 죽음을 택하든지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이성’이라고 한 말은 국제적 권위가 선포하는 법에 기꺼이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가 죽음을 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든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기를 바란다.”

사실 이 시대에 기꺼이 의로운 표준에 따라 살려는 사람은 드물다. 민권 지도자였던 고(故) 마틴 루터 킹은 이렇게 정확히 지적하였다. “우리의 과학적 힘이 영적 힘을 앞질렀다. 우리는 미사일은 인도하면서 사람은 잘못 인도하였다.” 그런데 러셀은 인류가 ‘국제적 권위가 선포하는 법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함으로, 사실상 무심결에 세계 문제의 해결책을 지적한 것이다.

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물론 버트런드 러셀이 국제적 권위가 선포하는 법에 대해 말했을 때, 하나님의 권위를 지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권위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꼭 필요한 것이다. 인간의 법과 권위는 해결책이 아님이 분명하다. 이러한 것은 결코 세계를 달라지게 할 수 없으므로 재난을 막을 수 없다. 역사의 서글픈 기록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통치권이 필요함을 증명한다.c

사실, 오로지 여호와라는 이름을 지닌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21세기의 도전에 응할 힘과 능력을 지닌 국제적 권위를 마련하실 수 있다. (시 83:18) 생명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복종해야 할 권위는 하나님의 왕국이다. 이 왕국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에 설립하신 세계 정부다.

오래 전에 성서는 그 정부에 관해 이렇게 예언하였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정부”]를 메었고 그 이름은 ·⁠·⁠·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정부”]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리라.]” (이사야 9:6, 7, 「흠정역」 참조) 여기 예언된 아기 예수 그리스도는 처녀 마리아의 몸에 기적으로 잉태되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누가 1:30-33.

예수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추종자들에게 하나님의 정부에 대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 당신의 왕국이 임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마태 6:9, 10, 「신세」) 여호와 하나님의 강력한 성령 곧 활동력만이 하나님의 정부의 의로운 법과 일치하게 생활에서 필요한 변화를 기꺼이 하려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과학은 이렇게 할 수 없다. 수천 년간 불일치와 혼란이 있어 온 사실은 과학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증거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과학 지식을 무한히 가지고 계시므로, 그분이 첫 인간 부부를 창조하시어 에덴 동산에 살게 하셨을 때처럼 땅이 낙원 상태가 되게 조처를 취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첫 인간 부부를 창조하신 뒤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세 1:28) 첫 인간 부부가 순종을 나타내지 않고 그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낙원이 되게 할 원래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이사야 46:11) 그러면 땅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모든 인간 정부를 대치하기 조금 전인 “마지막 날”에 땅에 있을 상태를 설명하였다. (디모데 후 3:1-5, 「신세」; 마태 24:3-14, 37-39; 베드로 후 3:3, 4) 여기 참조된 성서 예언을 읽고 그것을 세계 사건과 비교해 보면, 하나님의 왕국이 성서 다니엘 2:44에 묘사된 이런 조처를 취할 때에 우리가 살고 있음이 분명해진다. “이 열왕[지금 통치하고 있는 인간 정부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왕국”, 「신세」]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가까운 앞날에 펼쳐질 삶

그렇게 되면 가까운 앞날에 과연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 다음 세기중에는 이전에 결코 없던 놀라운 일들이 인류 앞에 펼쳐질 것이다! 수천 년간 이어져 온 불완전한 인간 통치, 위선적인 종교, 탐욕적인 상업, 이 세상의 과학의 나쁜 영향이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대치될 것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인간의 기대 이상으로 큰 축복을 베풀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운 신세계에서 반드시 있을 일로서 성서에서 이렇게 묘사하는 것이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시 21:3, 4.

그러므로 당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머지않아 이 세계 제도의 멸망에서 끝날 초읽기에 유의하는 것이다. 이 세계 제도는 강력한 힘을 가진, 보이지 않는 세상 통치자인 사단 마귀의 지배 아래 있다. (요한 12:31; 고린도 후 4:3, 4) 하나님의 뜻을 배워 알고 그 뜻을 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서에서 이렇게 약속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 1서 2:17.

그러므로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생존을 위한 여호와의 마련을 지혜롭게 선용하기 바란다. 그렇게 한다면 앞날에, 다가오는 21세기에—그리고 22세기, 23세기, 그 뒤 무한히 이어지는 세기에—삶을 누릴 특권을 받게 될 것이다.

[각주]

a 산술적으로 말하자면, 21세기는 2001년 1월 1일에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용례에 의하면, 제1세기는 1년에서 99년까지였다. (0년은 없었음). 제2세기는 100년에서 199년까지였다. 따라서 21세기는 2000년에서 2099년까지다.

b 이 기사는 과학에 관한 본지의 6부 연재 기사 중 마지막 것임.

c 인간 정부의 무능은 본지(1990년 8월 15일 호부터 1991년 1월 1일 호)에서 10부로 연이어 다룬 기사 “저울에 달린 인간 통치”에 잘 강조되어 있다.

[23면 네모]

나쁜 소식 가운데 있는 좋은 소식

과학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굶주리는 어린이와 뼈만 앙상한 성인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나 머지않아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 아래서는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할 것이다.]”—시 72:16.

과학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압제와 폭력에 시달린다. 그러나 머지않아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의 왕은 “하소연하는 빈민을 건져 주고 도움받을 데 없는 약자를 구해 주며 ·⁠·⁠· 억압과 폭력에서 그 목숨 건져 주[실 것이다.]”—시 72:12-14, 「공동번역」.

과학이 발달했지만, 집없이 떠도는 사람, 묵을 곳이나 충분한 음식이 없는 사람의 수가 세계적으로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 아래서 사람들은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 그들의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할 것이다.]”—이사야 65:21, 22.

의학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예방할 수 있는 질병 때문에 죽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 그러나 머지않아 하나님의 왕국 아래서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다.]”—이사야 33:24.

[24면 삽화]

땅 어디에서나 삶은 기쁨이 될 것이다

[자료 제공]

Courtesy Hartebeespoortdam Snake and Anim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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