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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의 교훈을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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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93 9/15 31면

“관용의 교훈을 배움”

이십 세기 말에 다가감에 따라, 인류 전체는 1914년 이후의 폭력적인 역사로부터 교훈을 배웠는가? 유네스코(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 사무국장 페데리코 마이오르는 「유네스코 쿠리어」에 기고한 기사에서 그리 낙관적이 아닌 견해를 이처럼 피력하였다.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는 이 세계는 ·⁠·⁠· 충심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고무하지 않는다. 자유의 바람은 꺼져 가던 증오—종교적 원리주의, 민족주의, 인종적·민족적 편견, 반유대주의—를 다시 타오르게 하였다. ·⁠·⁠· 구질서의 붕괴는 독창적인 온갖 새로운 것을 위한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중 일부는 극도로 무질서하며—공백 상태에서 폭력이 성행한다.”

폭력이 성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지 종교적·민족적 배경이 다르다고 해서 사람들이 서로를 증오하고 죽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유고슬라비아, 인도, 북아일랜드, 미국에서든, 혹은 그 밖의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 가지 근본 원인은 잘못된 교육에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상호간의 관용과 존경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학교 그리고 사회 전반으로부터 불신과 증오를 배운다.

페데리코 마이오르는 계속 이렇게 기술하였다. “관용할 수 없는 것들—수많은 사람의 가난, 굶주림, 고통—을 관용하게 만드는 이 미심쩍은 관용을 버리도록 하자. 그렇게 한다면, 따사로운 햇살과 같은 동정심과 형제애를 접하게 될 것이다.” 고상한 생각이다. 하지만 소위 계몽된 세계의 저변에 있는 어두운 영을 바꿀 수 있는 무슨 실용적인 방법이 있는가?

2500여 년 전에 이사야는 여호와의 이러한 말씀을 기록하였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라.]” (이사야 54:13)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진정으로 그분의 원칙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증오가 아니라 사랑을, 편협이 아니라 관용을 당연히 배울 것이다.—요한 1서 4:8.

누가 평화와 사랑 그리고 관용으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이 가르침을 장려하고 있는가? 민족적 출신에 상관없이 연합하여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성서 교육을 받음으로 자기들의 전반적인 견해를 증오의 견해에서 사랑의 견해로 바꾼 사람들은 누구인가? 여호와의 증인이 진정으로 세계적인 연합을 누리고 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 그들의 가르침과 행실을 검토하도록 권하는 바이다.—요한 13:34, 35; 고린도 전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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