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3 10/15 23-25면
  • 나는 왜 이렇게 빨리 클까?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나는 왜 이렇게 빨리 클까?
  • 깨어라!—199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키가 커서 겪는 즐거움과 어려움
  • ‘나이보다 위로 보지요’
  • 성적 괴롭힘
  • 내 신체 발달은 정상인가?
    깨어라!—1993
  • 자녀에게 사춘기가 왔을 때
    깨어라!—2016
  • 내 몸이 왜 이러지?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제2권
  • 어떻게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청소년은 묻는다
더 보기
깨어라!—1993
깨93 10/15 23-25면

청소년은 묻는다 ·⁠·⁠·

나는 왜 이렇게 빨리 클까?

“나는 6학년 때 키가 제일 컸어요. 당혹스러웠지요. 키가 참 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부러웠어요.”—애니.

“열예닐곱 살로 보이기 때문에, 부모님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내가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기대하지요.”—타냐, 열두 살.

사춘기—이 시기를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그 모든 경험을 잊고 싶을 것이다. 사춘기는 놀랍기도 하고 겁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춘기에 몸은 급격하고도 극적인, 때로는 당혹스러운 변화를 겪는다.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감정, 충동, 그리고 욕망이 솟구친다. 대부분의 청소년은 동배들이 똑같은 일을 겪고 있다는 데서 위안을 받는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에게는 사춘기가 너무 일찍 찾아오는 것 같다. 그들은 자기들이 친구와 급우들보다 체격과 키가 더 크고 신체 발달이 더 빠르고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신체가 일찍 발달하는 것이 결코 비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앎으로 위안이 될 것이다. 사람마다 제나름의 속도로 재깍거리며 가는 체내 시계가 있으며, 아마도 당신의 체내 시계는 동배들에 비해 조금 빠르게 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사춘기의 변화는 빠를 경우 소년은 열 살쯤에, 소녀는 여덟 살쯤에 시작될 수 있다. 친구들이 똑같은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 동안에 대처해야 할 문제들이 있을지 모른다.

키가 커서 겪는 즐거움과 어려움

한 십대 소녀는 본지에 이렇게 말하였다. “반에서 제일 컸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우러러볼 거예요.” 연구에 의하면 특히 조숙한 소년은 신체 발달이 미진한 동배들에 비해 눈에 띄게 이익을 많이 본다고 한다. 바버라 뉴먼과 필립 뉴먼의 「사춘기 청소년의 발달」(Adolescent Development) 책은 이렇게 말한다. “조숙한 소년은 또래보다 더 크고 힘도 세다. ·⁠·⁠· 크고 힘센 소년들에게 책임을 맡기고, 그들을 동배들을 이끄는 사람으로 보고, 신체적으로뿐 아니라 지적으로도 더 성숙하였다고 생각하기가 매우 쉽다.”

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너무 크게 되는 것에는 불리한 측면도 있다. 한 가지는, 급우들이 계속해서 짓궂게 놀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 소녀는 본지에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반에서 여자로는 제일 컸지요. 아이들은 나를 ‘꺽다리’라고 불렀어요.” 드웨인이라는 청년은 이렇게 회상한다. “아이들은 나를 ‘황새’라고 부르곤 하였습니다. 때때로 ‘네가 사는 높은 세상은 날씨가 어떠니?’ 하고 놀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a

특히 곤란한 것은 긴 팔과 다리가 어정쩡하게 움직일 때다. (비교 에베소 4:16) 크리스틴은 십대 시절을 회상하면서 “껑충한 데다 말랐고, 동작이 어색했다”고 말한다. 드웨인은 이렇게 덧붙인다. “운동이라면 딱 질색이었습니다. 뇌에서 명령을 보내기는 하는데 손발이 그것을 받아 움직이려면 한나절은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탄 기린처럼 마냥 어색했습니다.” 이 어색해 보이는 기간이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기 바란다. 조만간 끝날 것이다. 또한 절도 있는 ‘육체의 연습은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디모데 전 4:8) 몸은 사용하면 할수록, 더 원활하게 움직일 것이다.

욕설과 모욕을 들을 경우에는 어떠한가? 당신도 한두 마디 신랄하게 되받고 싶겠지만,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와 같을까 하노라.” (잠언 26:4)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로마 12:17) 성서는 “웃을 때”가 있다고 알려 준다. (전도 3:4)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면 당혹스러운 여러 순간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b

‘나이보다 위로 보지요’

때때로 문제가 되는 것은 동배들이 아니라, 당신을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었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다. 드웨인은 이렇게 회상한다. “나는 아이들 중에서 책임자나 인도자로 선발되곤 하였습니다. 한번은 아이들 옆에 있었는데, 아이들이 다리에서 무언가를 던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경찰이 나타나서는 내가 제일 크다고 나를 야단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어른 대접을 받아서 우쭐해 할 때도 있을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신체적 성장이 정신적·감정적 성장을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외모가 어떠하든 간에, 여전히 당신은 어른이 아니라 또래의 청소년처럼 생각하고 추리할 것이다. (비교 고린도 전 13:11) 따라서 사람들이 당신에게 어른에게나 하는 요구를 한다면, 그들의 기대에 달하기가 꽤 어려울 것이다.

때때로 친구나 가족 성원에게 당신이 보기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다는 점을 부드럽게 일깨워 줄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한다]”고 잠언 15:22은 알려 준다. 따라서 부모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공손하게 생각을 털어놓아야 한다. 한 십대용 잡지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제가 다 큰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 어른스럽게 행동할 것으로 기대하시겠죠. 하지만 제 내면은 아직도 제 나이 수준밖에 안 돼요. 그리고 때때로 기대하시는 만큼 잘 처신하고 의젓하게 보이기가 어려워요.”

가식적인 태도나 몸가짐을 취하거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옷차림이나 몸단장을 해서 나이들어 보이게 하려는 어리석은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어처구니없게도, 일부 조숙한 청소년은 어리게 보이는 어린 시절 친구를 따돌리고, 나이든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면에서 자기 본 모습을 숨기려는 사람은 보나마나 창피를 당하고 말 것이다. (비교 시 26:4, 「신세」 참조) 조만간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허세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꿰뚫어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성서는 현명하게도 “지혜는 겸허한 자와 함께 있다”고 알려 준다. (잠언 11:2, 「신세」; 미가 6:8) 겸허한 사람은 자기 한계를 안다.

성적 괴롭힘

또한 겸허하게 행동한다면 특히 조숙한 소녀들이 종종 직면하는 문제 곧 성적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어느 사이엔가, 소녀의 몸이 매력적인 숙녀의 용모로 바뀔 수 있다. (비교 아가 8:8, 10) 하지만 일부 소녀들에게는 성인과 같은 가슴과 엉덩이를 갖게 된다는 것이—무척이나—당혹스러울 수 있다.

작가인 루스 벨은 “성장기 소녀들은 특히 남성의 반응을 유발하기 쉽다”고 말한다. 데니스라는 열두 살 된 소녀는 “신체적으로 더 성숙하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한다. (「신체의 변화, 생활의 변화」[Changing Bodies, Changing Lives]) 남녀 할 것 없이 호기심 많은 급우들이 부당하게 만지려 들지도 모른다. 「사춘기 청소년의 발달」 책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조숙한 소녀들은 동배들이 체형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헐렁한 땀받이 셔츠를 입고 구부정하게 다니거나, 수줍음을 타고 내향적이 될지 모른다.”

옷을 겹겹이 입어 몸매를 가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극적인 또는 부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옷차림이나 몸치장 방식을 피하는 것이 매우 분별 있는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정숙하고 신중하게” 단장하라는 성서 교훈과 일치하는 것이다.—I 디모데 2:9, 「새번역」.

취할 수 있는 다른 실용적인 조처들이 있을지 모른다. 일찍이 성서 시대에, 룻은 보아스의 밭으로 일하러 갔을 때 성적 괴롭힘을 당할 가능성이 있었다. 친절하게도 보아스는 ‘소년들에게 그를 건드리지 말라고 명하였다.’ 그뿐 아니라 룻에게 이러한 주의를 주었다.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룻 2:8, 9) 그와 비슷하게 일부 소녀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그리스도인 소녀들과 함께 있을 수 있었다. 그들은 말썽이 많은 장소로 알려진 곳을 혼자 다니지 않는다.

사정이 어떠하든 간에, 그 누구도 당신을—신체적으로든 말로든—성적으로 괴롭힐 권리가 없다. 이 면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면, 부모나 신뢰하는 어른에게 사실을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들은 어떤 제안을 해주거나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춘기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다. 동배들보다 크다는—또는 작다는—것은 사춘기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신체적 성장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영적 성장과 관련해서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성서 시대의 소년 사무엘처럼, 당신도 “점점 자라[서]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게 될 것이다.—사무엘 상 2:26; 사체로는 본지에서.

[각주]

a 일부 이름은 가명임.

b 놀리는 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제안은, 사단법인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책 19장 참조.

[25면 삽화]

큰 청소년은 종종 짓궂은 놀림을 당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